고등학생 · 독서교육

문화/예술

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

김규만
[바보새]

이 책은 우리에게 생소한 ‘티베트 의학(Tibetan Medicine)‘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기존의 사암침법을 새롭게 모색하여 쉽고 효과적으로 진화시킨 ‘소문침법’과 즐겁고 신나는 ‘모두가 살고, 모두를 살린다’는 ‘올리브(Allive)요법’을 보급하고 있는 제법 학구적인 평범한 한의사의 MTB 원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함께 원정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소개해본다. 나이순으로 소개하면 국내에서 사병, 하사관, 장교를 거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철인 김연수, 사비를 들여 혼자 국제대회에 참가해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권이란 기적을 가져온 MTB 1호 국가대표 권영학, Little 대근(LD)이란 닉네임을 가진 단단한 철인 서성준, 프로 야구 MVP를 뽑는 ‘한국체육기자협회’ 회장인 권오상, 훤칠한 키와 미모에 강인한 여철 이경주, 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의 명장 한의사 김병수, 에베레스트 등 원정 대장을 수차 역임한 산악인 오인환이 함께 했다. 이들이 모여서 라싸에서 티베트의 고원을 지나서 히말라야를 넘어서 티베트의 국경 장무까지 MTB(산악자전거)로 횡단하고, 에베레스트 북쪽 베이스켐프를 방문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주제의 글이다. 그동안『민족의학신문』과 월간《사람과 산》등에 절찬리에 연재했던 내용을 보안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필자는 중국 전문가도 티베트 전문가도 아니다. 여기에 쓰는 글은 지극히 지엽적이며 사적인 생각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인접해 있고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실재로 잘 모르는 중국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중국이란 거대한 도가니 속에 들어가 있는 티베트와 히말라야를 주제로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세탁하여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으로 쓴 글이라는 사실을 밝혀둔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MTB(산악자전거)를 타고 티베트 고원과 중국을 들여다 본 자전적 인문학적 에세이(essay)이다.

생활/실용

내 몸을 바꾸는 365일 자전거 다이어트

이시와타리 야스시
[엘빅미디어]

내 몸을 바꾸는 365일 자전거 다이어트

이시와타리 야스시 지음 | 이서연 옮김 | 김규만 감수
신국판 변형(148*200)|124쪽|값 7,800원|ISBN 978-89-961618-1-3 03690

마음껏 먹고 신나게 굴려라!
뽈록한 배를 탄탄한 근육으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재미 만점, 효과 만점의 자전거 다이어트 비법


살 빼기, 체지방률 줄이기에는 자전거가 최고!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무직 종사자라면 십중팔구 ‘복부비만’이라는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다. <365일 자전거 다이어트>의 저자 이시와타리 야스시도 그랬다. 스스로 마른 체형이라 생각했지만 40대에 들어서니 어느 순간 배가 뽈록해졌다. 신장 174㎝, 몸무게 68㎏에 허리둘레 82㎝, 체지방률이 23%에 이르러 운동을 결심했다.

걷기, 달리기, 수영, 헬스……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오래전 사두고 타지 않았던 ‘캐논데일 킬러 V900’ 자전거. 자전거 타기는 다른 어떤 운동보다 재미있고 효과가 금방 나타나 오래 지속할 수 있었다. 현재 그의 체중은 63㎏, 체지방률은 8.7%. 신체 나이로 치면 27세 청년이다(실제 나이는 그 두 배).

이 책에 따르면, 걷기는 운동 강도가 너무 낮고, 달리기는 몸에 부담을 주어 살 빼기에 적당하지가 않다. 헬스나 수영은 운동 강도는 높지만 운동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운동들은 어지간한 끈기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다.

반면, 자전거 타기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재미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이다. 집을 나서면서부터 바로 운동이 시작되고 운동 효과가 금세 나타나기 때문에 포기할 위험도 적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자전거 입문서 & 다이어트 정보서

이 책은 자전거를 통해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도 핵심적인 자전거 운동의 비법을 제공한다. 먼저, 자신의 신체와 운동 목적에 적합한 자전거 고르는 법과, 자전거복, 헬멧, 장갑, 신발 등 자전거 운동에 필수적인 장비를 알려준다.

다음으로, 자전거 주행 코스 정하는 법과 페달 돌리는 법,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심박수 조정법 등을 설명한다. 단지 취미생활을 즐기려면 아무 자전거나 골라 자유롭게 타도 상관없지만, 몸 속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려면 페달 회전수와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운동 강도가 너무 낮아도 문제이고 지나치게 높아도 체지방 조절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본인의 심박수를 확인하고 매일 매일 신체 변화를 기록하는 심박계, 체조성계 등이 필요하다.

자전거 다이어트에는 수분보충과 영양공급도 중요하다. 자전거를 탈 때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보다 땀이 훨씬 많이 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조금씩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또한 공복에 무리한 주행을 했다가 탈진으로 쓰러진 저자의 사례에서 보듯 자전거 타기는 에너지 소비가 많으므로 영양공급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전거 다이어트 방법은 저자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것이기 때문에 더욱 믿을 만하다. 자전거 관련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써온 저널리스트의 글답게 간결하면서도 위트가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꼭 다이어트용이 아니더라도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이라면 자전거 구입에서부터 각종 장비, 필수 공구, 자전거 여행 등과 관련하여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전거 초보에서 고수로 업그레이드 하기

다이어트를 위한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좀더 다양한 자전거 활동에 도전해볼 만하다. 홀로 가까운 집 주변을 달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행 거리를 늘려보고, 친구들이나 동호회원들과 단체 주행을 할 수도 있으며,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교외로 나가 맑은 공기 속을 신나게 달려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기계 만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전거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자동차를 스스로 조립해서 타고 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자전거라면 가능하다. 매일 자신의 몸을 체크하듯 자전거의 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수리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이 책에는 기본 공구와 오일 제품, 응급처치 도구 들도 잘 소개되어 있다.

자전거 대회에 출전한 저자가 MTB 선수의 지도에 따라 복근을 사용하여 큰 효과를 거둔 체험도 흥미롭다. 자전거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이려 하거나 자전거 대회를 노리는 라이더에게는 특히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책의 특징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시각 정보 전달 이 책에는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꼭지마다 사진이 들어 있다. 최신 기종의 다양한 자전거 사진 및 관련 장비 사진, 자전거를 타는 바른 자세와 훈련법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에는 없지만 번역서에는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책의 분위기를 한결 산뜻하게 꾸몄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해당 내용을 만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의사이자 MTB 마니아 김규만 박사의 꼼꼼한 감수 인도 라다크, 티베트, 카라코람 하이웨이, 타클라마칸 사막 등을 MTB로 달린 MTB마니아로서 철인3종경기에도 수차례 참가했던 김규만 한의학 박사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자전거’와 ‘건강’, 양 분야에 조예가 깊은 그는 본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보충했을 뿐 아니라, 남성 라이더들의 최대 고민인 전립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부록으로 집필했다.

문학

꿈꾸는 토르소맨

KBS스페셜
[글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고 싶다면
이 소년의 인생에서 그 해답을 찾아라!
‘유투브’를 통해 수백만 네티즌을 울리고,
〈KBS 스페셜〉과 NBC, ABC, 폭스 TV,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팔다리 없는 소년 레슬러 ‘더스틴 카터’ 이야기


2008년 봄,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주인공이 있다. 팔과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 소년이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비장애 선수들과 겨뤄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한 더스틴 카터는 다섯 살 때 갑작스럽게 박테리아에 감염돼 팔과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소년은 수술 이후 남의 도움 없이 뭐든지 스스로 해내는 버릇을 들여 마침내 그만의 신체 사용설명서를 갖게 됐다. 하지만 소년도 한때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앉아 감자칩을 먹으며 하루 종일 TV만 보는 사람)로 암울한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형을 따라서 시작한 레슬링이 소년의 삶을 변화시켰다. 레슬러가 되겠다는 꿈! 소년은 그 꿈을 이루는 여정이 얼마나 힘겹고 고난한 과정인지는 생각지 않았다. 오로지 혹독한 훈련을 통해 소년의 몸과 마음속에 숨겨진 의지와 도전 정신을 불태웠을 뿐이다. 그 결과 소년은 팔다리가 온전한 비장애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기를 치러 42승 4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기록하였다.
팔꿈치에서 잘린 두 팔과 엉덩이 바로 아래에서 끝이 난 두 다리에 의지해 비장애인보다 더 빠른 몸놀림을 가지고 있다 하여 “날아다니는 토르소맨” 또는 “커다란 심장을 가진 리틀맨” 등의 별명을 가진 더스틴 카터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인생에서 찾아올 수 있는 각종 운명의 장난과 불행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또한 팔다리가 없으면 레슬링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장애가 팔다리가 없는 신체적 장애보다 더 큰 장애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본문 소개
“이건 단순히 팔다리가 없는 소년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희망일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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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은 알게 된 겁니다. 창 하나가 닫히면 다른 창이 열린다는 것을. 기회는 늘 찾아오기 때문에 우리들은 물러앉아 슬퍼하고만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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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은 밀림의 사자처럼 포효했다. 온 세상을 발아래 둔 것처럼 한껏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는 이내 아이처럼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 밖으로 나오자 코치와 가족들이 달려와 그를 부둥켜안았다. 그들은 한 덩어리가 되어 함께 눈물을 흘렸다. 감정이 북받쳐 떨어질 수가 없었다.”

더스틴 카터에 대한 외국 언론 소개
그의 인생은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게 극복했다. 그의 경기는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뉴욕타임스≫
질환이 그의 팔다리를 빼앗아 간 후 더스틴 카터는 문제아가 되었다. 하지만 그가 레슬링을 시작하고 나선 모든 문제가 극복되었고, 마침내 그는 승리를 창조하는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CBS 뉴스

유투브 동영상 링크 주소
http://www.youtube.com/watch?v=ooQKUYQ_WgQ (훈련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6ld8iPexbZY (경기 모습)

문학

꿈의 높이 8,848미터

마크 페처, 잭 갤빈
[도서출판 다른]

미국 도서관 협회, 청소년 권장도서

마크 페처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13살이었을 때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려고 결심한다. 이것은 마크에게 절실한 꿈이자, 현실적인 꿈이었다. 그는 훈련을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주요한 등반은 경비가 5,000달러가 드는 네팔 트레킹이었다. 이것을 위해 그는 강도 높은 육체적 훈련을 해야했고, 재정적 후원을 받기 위해서 매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저명인사들에게 탄원서를 보냈야 했다. 소망한대로 이것들이 이루어지면서 마크는 산악 등반사에 있어서 새로운 기록들을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그는 14살 때 페루에 있는 피스코 산과 후아스카란 산,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산의 최연소 등정자가 되었다. 그리고 15살 때 아르헨티나의 아콩카과의 정상에 올랐고, 에베레스트 산에 첫 도전을 하게된다. 비록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에베레스트 등정에 실패했지만, 7,620미터에 등반함으로써 그의 나이대에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운다. 16살 때 6,812미터인 네팔의 아마다블람의 최연소 정복자가 된다. 그리고 재차 에베레스트에 도전하지만,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폭풍이 그를 7,925미터에서 등정을 막았지만, 또다시 16살 나이에 최고 높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그는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산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8,201미터인 티베트의 초오유를 최연소로 등정하는데 성공한다.

마크 페처는 자신의 이러한 등반 여정을 순례로 명명한다. 마크는 대부분의 10대들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것과는 달리, 그는 세계 각지에 만난 건축가들, 철학자들과 의사들을 포함한 등반가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고, 또한 다양한 문화들의 경험을 통해서 보다 성숙된 삶의 지혜를 배웠다. 즉 마크는 이 순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배웠고’,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머물면서 겪는 육체적 도전에 어떻게 대면해야 하는지’를 배웠으며, 그리고 ‘아버지를 사별했을 때의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추슬러야하는지’를 배웠다.

마크의 에베레스트 체험담을 통해서, 우리는 항상 움직이고 있는 쿰부 얼음폭포를 지나게 될 것이고, 90m 정도로 갈라진 크레바스 위를 걸어서 지상 최고도인 ‘죽음 지대’를 지날 것이다. 그의 등반 순례는 인간 의지력과 성취에 관한 눈부신 모험담이자, 우리들에게도 대담한 꿈을 꾸게하고, 현실화시키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강력한 열정의 결정체이다.

문학

축구서포터즈 그리고 붉은 악마

신동민
[맥스미디어]

2002년 한일월드컵의 추억과 붉은악마
지난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기간에 한국 국민들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거리에 몰려 나왔고, 한마음으로 소리내어 응원을 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국가대표 축구팀의 유니폼 색과 같은 붉은색 옷을 입고 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결국 이들의 바람대로 대표팀도 승리를 거듭하면서 세계 4강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자 세계가 놀랐고, 우리도 스스로 놀랐다. 거리 응원단은 물론 수많은 한국 국민들이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얻은 우리는 세계 최고를 바라보게 되었다.

붉은악마, 그 위대한 힘
그 당시 언론과 학자들은 월드컵의 감격을 이끌어낸 일등공신으로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서포터 단체인 붉은악마를 꼽고 있다. 붉은악마의 열정적인 응원과 조직 운영은 한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축구에 문외한이었던 사람들마저도 축구 경기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동안 선수들과 함께 뛴다”,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응원하면 이길 수 있다”는 붉은악마의 정신은 국민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
축구를 통해 ‘축구 이상의 무엇’을 경험한 국민들은 이때부터 붉은악마와 축구 서포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나 구단으로부터 입장권을 제공받고 응원 수당을 받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을 하는 것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