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독서교육

엄마, 심장 따라서 가! - 입법노동자 강선우가 꿈꾸는 모두의 내일

강선우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함께하는 돌봄 세상을 꿈꾸는 강선우의 희망 편지.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책 읽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장애를 가진 딸아이를 낳고 한국의 사회적 편견에 맞서 유학을 떠났고 교수로 임용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30대 후반 인생 최고의 친구를 젊은 나이에 병으로 떠나보내고, 이어 사랑하는 아버지마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깊은 허탈감에 빠진다. <br><br>저자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지 자문하며 다른 길을 모색한다. 나의 성공, 성취가 아닌 모두의 성공에 기여하는 길. 그렇게 새로 찾은 길이 정치였고, 그 길을 선택해 한국으로 돌아와 국회에 입성했다. 한국에서 장애아를 키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기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딸아이는 “엄마, 심장 따라서 가!”라는 말로 엄마의 선택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br><br>저자는 결코 쉽지 않은 육아의 부담을 감내하면서도 오히려 아이에게서 힘을 얻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장애인 가족들과 연대하며 함께하는 세상을 꿈꾼다. 저자의 의정활동은 더 좋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법안을 개정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만드는 일로 귀결된다. 자신을 국민을 섬기는 입법노동자로 칭하는 저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 모두를 위한 내일을 꿈꾸며 뚜벅뚜벅 그 길을 걸어갈 것이다.

보통의 달리기


[비로소(도서출판)]

만성 피로를 달고 살았다. 달리기는커녕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어딜 가나 의자를 찾아 헤맸다. 무릎은 시큰거리고, 허리는 욱신거렸다. 의아하게도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낼 뿐이었다. 하마터면 온몸에서 질러대는 비명에 익숙해진 채로, 이대로 쭉 살아갈 뻔했다. 달리기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랬을 것이다.<BR> <BR>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한 게 달리기였다. 달리기의 첫인상은 썩 좋지 않았다. 아니, 매우 불쾌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그만두지 않았다. 일주일이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1년이 되고, 1년이 2년이 되자, 모든 게 변했다. 정말 모든 게.<BR> <BR> 삶을 기록하는 게 취미이자 일이라, 2년 동안의 달리기를 기록했다. 3km도 제대로 달리지 못하던 내가 10km를 겨우 뛸 수 있게 된 시점부터, 20km, 30km를 넘어 풀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기까지.<BR> <BR> 얇고 가벼운 이 책엔, 2년간의 즐거웠던, 때론 무겁고 고통스러웠던 나의 달리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니, 내 삶이 담겨있다. 내가 어쩌다 달리기를 시작했던 것처럼, 당신도 어쩌다 이 책을 집어 들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이 어쩌다 달리기를 시작하길 바란다. ‘어쩌다’ 시작한 작은 일이 정말 많은 걸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깨닫길 진심으로 바란다.

조선족 어디로 가야 하나?

정신철 (지은이)
[역락]

백여 년 전에 중국 조선족이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았을 때 그들을 맞이한 것은 황량하고 인적이 드문 허허벌판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피땀으로 황무지를 개간하고 수전을 만들어 중국 동북지역에 벼농사를 보급시켜 중국북방의 벼재배 역사에 빛나는 한 페이지를 적어 놓았다. 그리고 중국 조선족은 중국의 토지혁명, 항일전쟁과 해방전쟁 등 신민주주의 혁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위대한 업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에도 중국의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여 왔다.<BR> <BR> 지난 1990년대 중반 이후 조선족 사회는 심각한 변화를 겪었다. 이 가운데 제일 특징적인 것이 인구 이동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동북 집거지역에서 산해관 이남지역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진출함에 따라 민족 사회의 기반이었던 농촌 마을은 공허해지고 동북 집거지의 조선족 인구도 날로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다.<BR> <BR> 저자는 조선족 문제를 접촉하면서 민족 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사회 발전 과정에서의 ‘진통’으로 보아왔다. 하지만 ‘진통’이란 어느 정도 지나면 넘어가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진통’의 아뭄을 보지 못하고 계속 몸부림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다. 다른 한면 ‘진통’을 도전이라 할 때 도전이 있으면 기회도 있듯이 ‘진통’을 잘 극복하면 우리에게는 또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은이)
[RISE(떠오름)]

현대 사회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한다. 변화가 너무 심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삶이 불안한 것은 당연하다. 이렇듯 불확실한 나날을 살아갈 때는 무작정 인내하는 것보다 현재 자기 목표나 성과에서 시선을 돌려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BR> <BR> 이 책은 일, 인간관계, 자존감 등 삶의 고민과 문제에 빠져 힘겨워하는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게 하는 위로와 격려,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무조건적 위로가 아닌 내 인생에서 내가 행복해지도록 ‘내 안의 힘’을 찾아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기술을 담아냈다. 특히 무용학도에서 최고의 쇼호스트가 되기까지 저자가 체득한 경험과 심리학 이론을 토대 삼은 조언은 독자들 스스로 변화하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준다.<BR> <BR> 내 인생을 결정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불안한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오늘 최선을 다하면, 오늘의 노력이 내일을 바꾸고, 노력한 나날이 모여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내가 한 노력만큼 나의 인생은 더욱 가치가 높아진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믿으며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 내 안의 잠든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


[더퀘스트]

퇴사하고 싶기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기도 했던 평범한 직장인 세빛희 저자,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힘은 바로 ‘새벽 기상’이었다.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은 저자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3시간씩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글쓰기를 하며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간 놀라운 기록이다. 새벽 기상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아무런 성과가 없어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5년을 반복하자 믿기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부동산 투자로 자산은 수십 배가 되었고,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책도 출간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새벽 기상’에서 비롯되었다.<BR> <BR> 이 책은 그저 일찍 일어나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기상시간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 방법부터 그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 그리고 새벽에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 수익 창출을 위해 해야 할 일 등 실질적인 새벽 시간 활용팁을 담았다.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새벽 기상을 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차근히 들여다보자. 당신도 미래도 분명 달라질 것이다.

피아노를 끌어안고 자고 싶던 소년

에드윈 킴 (지은이)
[yeondoo]

다섯 살에 피아노를 만났지만, 열두 살이 되어서야 꿈의 길에 나선 소년 김성필이 서양 음악을 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으로, 한국인의 흥과 신명을 전파하는 바하랑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BR> <BR> 에드윈 킴은 불과 다섯 살에 TV 속 가수가 부르던 멜로디를 배운 적 없는 피아노로 따라 칠 만큼 분명한 재능을 타고났다. 그러나 동네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여덟 살, 시도 때도 없이 피아노를 쳐대는 아들 때문에 민원 전화를 받느라 고생하던 부모님이 본격적인 전공의 길로 그를 안내한 것은 열두 살의 일이었다. 그 몇 년의 공백을 에드윈 킴은 피아노를 끌어안고 자고 싶어 할 만큼 열광적인 사랑과 무시무시한 연습량으로 채워나간다.<BR> <BR> 미국으로의 이민 후 줄리어드예비학교를 거쳐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음악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한국계 연주자이자 음악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까지의 여정은 예상하듯 그리 순탄치 않았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정은 때로 연주의 순수한 즐거움을 앗아갔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강직함은 자주 오해와 미움을 샀다. <BR> <BR> 그러나 그의 두려움과 진심을 알아본 것도 결국은 사람이었다. 머릿속을 비우고 음악을 느끼며 연주하도록, 자신의 기준을 충족하느라 관객의 마음을 놓쳐버리지 않도록,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연하며 예술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도록 스승과 동료, 친구들이 그를 이끌었다. 에드윈 킴은 이런 배움의 순간들을 결코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다. 진심을 다해 받아들이고, 종내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너의 목소리를 보여 줘 1 - 수어의 섬, 마서스비니어드


[휴머니스트]

선천적 청각장애인 인구가 많아 섬 주민 모두가 수어를 구사했던 19세기 마서스비니어드섬. 이곳에서는 농인과 청인의 구분이 두드러지지 않고, 모두가 동등한 대우를 받았다. 《너의 목소리를 보여 줘》는 농인 작가 앤 클레어 르조트가 실존했던 이 섬의 농공동체에 영감을 받아 쓴 역사소설로, 청각장애 소녀 메리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자기 자신과 이웃의 존엄을 지켜 내는 여정을 담은 성장소설이기도 하다.<BR><BR>저자는 “농인에게도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가 있음을 보여 주고 싶었다”며 마서스비니어드섬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자신감과 호기심이 넘치는 소녀 메리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나고 공상을 즐기는 모습이 ‘빨간 머리 앤’을 연상케 하는 메리는 단짝 낸시와 여러 모험을 감행하고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며 긴장감 넘치는 활극을 이어 간다. 그 과정에서 메리는 슬픔, 절망, 환멸과 같이 처음 겪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마주하고 성장해 간다.<BR><BR>한편 이 소설은 해방 노예나 아메리카 원주민,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 등 마서스비니어드섬에서 차별의 대상이 되었던 존재들을 조명해 복잡하게 얽힌 차별의 문제를 함께 다룬다. 19세기는 물론 오늘날까지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비장애인중심주의, 인종차별 등에 관한 날카로운 성찰을 전하며, 우리 안에도 존재할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도록 한다. ‘무엇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BR><BR>농인 당사자가 쓴 소설이기에 농인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를 감각하고 사유하며 표현하는지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작품의 큰 매력 중 하나다. 등장인물들이 수어로 대화하는 장면 또한 섬세히 묘사되어 수어가 지닌 복잡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 준다. 이에 미국도서관협회가 장애 경험을 예술적으로 승화 및 표현한 어린이·청소년 책에 수여하는 슈나이더 패밀리 도서상(2021년)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NPR(미국공영라디오방송), 커커스 리뷰, 스쿨라이브러리저널 등 각종 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수많은 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 03


[비채]

《전지적 독자 시점》은 게임회사 계약직 청년 ‘김독자’가 어느 퇴근길에 자신이 유일한 독자인 웹소설 ‘멸망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화된 세계와 마주하며 시작된다. 김독자는 자신이 읽어온 내용을 지식 삼고, 실제가 되어 나타난 소설 속 등장인물과 하나둘 동료가 되어 절망적 세상과 맞서나간다. <BR><BR>첫 페이지부터 단번에 읽는 이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와 신화를 아우르고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세계관, 누구 하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생생하고 매혹적인 캐릭터까지… ‘전독시’는 그 압도적 완성도와 마력적 재미로 숱한 ‘앓이’를 양산해왔다.<BR><BR>PART 1으로 출발, PART 2와 PART 3을 거치며 거대한 이야기의 세계를 펼쳐온 《전지적 독자 시점》이 마침내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다. 이야기의 완결이 담긴 ‘PART 4’와 ‘PART 5’는 기존과 동일한 판형으로 제작되었고, 통일성을 갖춘 디자인과 포맷으로 전집 소장의 가치도 높였다. <BR><BR>가장 많은 득표를 얻을 ‘서유기 리메이크’는 어느 설화방에서 나올 것인가. 김독자는 ‘이계의 신격화’가 신경 쓰이고, 자꾸 주목받는 ‘저팔계’도 마찬가지다. 이윽고 유중혁에게 예기치 못한 존재가 접근하는데...

역사와 문화로 보는 주방 오디세이 - 칼과 도마, 젓가락과 냄비가 품고 있는 삶의 풍경들

장원철 (지은이)
[글항아리]

한 권의 책은 나오게 된 저마다의 사연이 있지만, 사연이 일반적이지 않고 예상을 벗어나 관심을 끄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번에 나온 『역사와 문화로 보는 주방 오디세이』가 그렇다. 이 책은 다소 특별한 경로를 거쳐 잉태됐다. <BR><BR>저자는 대학에서 국문학과 국어학을 공부한 뒤 사회생활을 하며 동시에 몇 권의 책을 쓰고 번역한 사람이다. 어느 날 글로 먹고 사는 미래가 슬슬 불안해진 그는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남대문 그릇도매상가에서 업소용 주방기물을 취급했다. 그릇도매상가 C동 3층에서 2012년부터 5년간 치열하게 이윤을 좇는 삶의 현장을 경험했다. 그릇만 판 건 아니었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선풍기, 쓰레기통, 신발 등등 업소가 필요로 하는 온갖 기물을 다 거래했다. 몽상가였던 저자를 장사꾼으로 훈육해준 주변의 베테랑 상인들도 있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장사꾼 DNA’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BR><BR>장사는 접었지만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은 고스란히 남았다. 이것들을 그대로 두기엔 너무 아까웠기에 저자는 온갖 문헌을 동원하여 주방기물의 다종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으고 엮어내기 시작했다. 『역사와 문화로 보는 주방 오디세이』는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다. 책의 참고문헌을 보면 알겠지만 얄팍하게 공부하고 쓴 책이 아니다.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오롯이 자료 조사와 원고 집필에 소요되었다. 장사한 기간까지 합치면 10년이다. <BR><BR>이 책은 주방이라는 공간 안에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백전노장들을 다룬다. 젓가락과 숟가락, 칼과 도마, 냄비와 밥솥, 프라이팬과 밥상, 냉장고와 유리제품, 도자기 그릇과 스테인리스 그릇, 주방가위와 부루스타, 식기세척기 등 인간의 입에 들어가기 위해 식재료가 조리되고 차려지고, 치워지기까지에 소요되는 거의 모든 주방도구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었던 주방 일에 대한 논의와 그에 대한 역사적 비판적 논의도 이끌어가고 있다.

행복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오늘부터 나는 행복합니다


[미다스북스]

저자는 20대 초반부터 읽었던 자기계발 서적과 자신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표현한다. 늘 책은 저자에게 큰 원동력과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었고 이제 저자는 책과 삶에서 배운 모든 것을 많은 이들에게 나눠주려 한다. 그렇게 행복한 매일,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날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BR> <BR> 가까운 행복을 놓치지 않고 행복한 습관을 만들어 매일의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데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 또한 힘들었던 순간마저 아름답게 보낼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과 수많은 경험으로 인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수많은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나의 모습과 삶이 달려있다. <BR> <BR> 이 책은 어두운 바다를 비춰주는 등대처럼 당신의 모든 날을 비춰줄 것이다.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할지라도 그것 또한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 또한 힘든 과정과 역경을 거쳐 더 큰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시련을 기회와 원동력으로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행복연습을 통해 언제나 소중하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찰 것이다.

핵무기의 모든 것 - 인류가 낳은 인류 파괴 BUTTON

기획집단 MOIM (지은이), 이크종 (그림)
[그림씨]

일러스토리아 illustoria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핵무기의 탄생부터 오늘날 한반도에 사는 우리, 나아가 세계 모든 인류가 겪고 있는 핵무기의 위협까지, 그야말로 우리가 알아야 할 ‘핵무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BR> <BR> 핵무기의 원리, 개발의 역사를 차근차근 짚어감과 동시에 오펜하이머, 리처드 파인만, 엔리코 페르미 등 당대의 최고의 과학자들이 동원되어 만든 핵무기가 정치가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국제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세계 주요 나라들이 필사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려던 이유를 각 나라의 핵무기 개발 배경을 통해 차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왜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가질 수 없었는지, 북한의 핵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룬다.<BR> <BR> ‘핵’이라는 렌즈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다 보면, 세계 각국이 주도권을 잡고자 했던 욕망이 핵무기로 응집되었음을, 또 오펜하이머가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고 나서,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라고 자책하며 외쳤던 ‘반핵’을 간과해서는 안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BR> <BR> 이 책은 우리를 위협하는 핵무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였다. 그리고 무수한 원리가 담긴 핵무기와 같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이야기를, 이크종 작가의 경쾌하고 단명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도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