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강봉균 외 지음, 신인철 그림

강봉균 (지은이)
신경생물학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다. 인간 신체 기관 중 가장 복잡하고 신비로운 ‘소우주’인 뇌 그리고 시냅스 작용을 연구해왔다. 기억 연구의 권위자로, 학습과 기억의 원리를 밝히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뇌 Brain》, 《기억하는 인간 호모 메모리스》 등을 같이 썼고 《시냅스와 자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고규영 (지은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넬대학교 생리학교실 박사후 연구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심장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과학기술부 창의적진흥사업 연구단장,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거쳤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학회 화이자의학연구상 본상(2002),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본상(2007), 올해의 카이스트인상(2010), 이달의 과학자상(2011), 경암학술상(2011), 아산의학상(2012) 등을 수상했다.


김빛내리 (지은이)
microRNA를 통한 유전자 및 세포 조절을 이해하는 연구를 다방면에 걸쳐 해왔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이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다. 국내 기초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선정한, 노벨상 수상에 가장 유력한 한국인 후보로 꼽힌다.


김영준 (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분자병리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분자생물학기구(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EMBO 펠로우십, 오스트리아과학재단 리제 마이트너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배윤수 (지은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IST 유전공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객원연구원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적당량의 활성산소가 세포의 성장 및 분화, 선천성 면역 체계에 필수적임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신호전달 기전, 줄기세포의 분화에서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 비만세포와 지방세포의 분화에서 Ahnak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을 연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신호전달 제어를 통한 항암 및 항염증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손영숙 (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교에서 약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하워드휴즈 의과학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생체조직재생연구실 실장, 현재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및 유전공학과 교수, 경희 펠로우로 재직 중이다. 대형 연구과제를 교육과학기술부, 미래 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고, 연구성과는 기초연구우수성과(201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2010) 등으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2000), 노무현 대통령 표창(2005),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10), 목련상(2011) 등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논문은 Nature Medicine 2009 April, Vol 15(425~434), 저서로는 『Adipose stem cell for regenerative Medicine』(공저) 『재생의학』(공저) 『조직공학 재생의학 실험』(공저) 등이 있다.


이영숙 (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넷티컷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코넷티컷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식물학회 논문상(1994), 과학기술우수논문상(2003), 올해의 여성과학자상(2003),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2004),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 진흥상(2008), 한국식물학회 여성과학자상(2008),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09)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식물생리학』(공저) 『생물학 실험』(공저) 등이 있다.


이원재 (지은이)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6대학(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리6대학 생화학연구소 연구원,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크로젠 신진과학자상(2006), 교육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자상(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 학술상(2009), 경암학술상(2010),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헌학술상(2013) 등을 수상했다.


이지오 (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박사후 연구원, 하워드 휴즈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메릴랜드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의 과학인상(2007), 올해의 KAIST인상(2008), 한국과학재단 이달의 과학자상(2008), 듀폰코리아 듀폰과학기술상(2008), 포항가속기연구소 심계과학상(2008), IEIIS Nowotny Science Prize(2010) 등을 수상했다.


이한웅 (지은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연구원,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박사후 연구원 및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조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우수논문상(2003, 2005), 연세대학교 우수강의교수상(2008, 2012), 연세대학교 암연구소 박병규김병수 암연구상(2009) 등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마우스를 이용하여 암과 노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셀>, <네이처> 등을 포함한 학술지에 110여 편 논문으로 발표했다.


전창덕 (지은이)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혈액연구센터 박사후 연구원, 하버드 의과대학 객원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거쳐,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 면역시냅스 연구소 부소장도 맡고 있다.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회(FAOBMB) 젊은 과학자상, 한국분자생물학회 박사학위 논문상(1996), 국제 Nitric Oxide 학회 젊은 과학자상(1997), 원광대학교 공로상(2002), 광주과학기술원 우수연구성과상(2007), 국가개발주요성과 50선(2012) 등을 수상했다.


조병관 (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및 책임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센추리(BioCentury) 연구소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시스템생물학 및 합성생물학을 이용한 미생물, 동물세포 게놈엔지니어링에 관심이 크고 이를 이용해서 항암제 등의 유용물질 생산 시스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세계에서 40명의 40세 미만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다보스포럼 젊은과학자상(2012)을 수상했다.


조은경 (지은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충남대학교 MRC(기초의과학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젊은기초의학자상(2006), 대한의사협회 의당학술상(2008),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12),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2012)을 수상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은 연구과제들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2010),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우수성과 4년 연속 인증(2010~2013)을 받았다.


하상준 (지은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사후 연구원, 미국 에모리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및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결핵의 세포매개 면역반응 지표 발굴, 수지상세포와 조절T세포를 통한 면역 억제 기작 규명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우수강의교수상(2010)을 수상했다.


신인철 (그림)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소,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 및 연구교수를 거쳐,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연구원 및 연구전임강사로 암생물학을 연구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실험실의 애환을 담은 만화 ‘포닭 블루스’, ‘대학원생 블루스’, ‘사랑의 실험실’ 등의 그림을 그린, 생물학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투니스트이자 생물학자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기획)
<과학에 크게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