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 외교 24시

정가 : 16,000 원

  • 작가명 : 이승철

  • 출판사 : 도서출판 부키

  • 출간일 : 2011-02-21

  • ISBN : 9788960511606 / 8960511609

  • 쪽 수 : 332

  • 형 태 : 148*218

  • 카테고리: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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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년 동안 우리 외교 현장을 취재한 기자가 김영삼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한국 외교의 구조적 문제점과 고질병을 정리했다. 구호만 요란할 뿐 자주와 실리, 어느 한쪽도 챙기지 못하고, 때로는 대통령을 위한 용비어천가용으로, 때로는 여론 달래기용으로 성과를 포장해 온 한국 외교를 마치 현장을 중계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일화들을 통해 신랄하게 고발한다.
1부에서는 외교 행태 측면에서 우리 외교가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점을 정리했다. 국내 정치만 바라보는 ‘국내용 외교’, 국제 행사 유치에 사활을 거는 ‘이벤트 외교’, 실리보다 의전이나 겉치레를 중시하는 ‘형식 외교’ 등을 다룬다. 2부에서는 외교부의 폐쇄성과 엘리트주의, 외교부 예산과 인력 문제, 외국어 구사력 실태, 전문성 부족 등 하드웨어 측면상의 문제를 다루고, 각 정부의 외교 정책 실세에 대해서도 논한다. 3부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G2 외교(대미, 대중 외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요 쟁점들을 되짚어 본다.


목차

프롤로그·2025년을 위하여



1부 한국 외교의 행태



1. 국내 정치만 바라본다

G20이 정말 “100년 만의 쾌거”인가? | 그랜드 바겐에는 실체가 없었다 | 주미 대사관의 뜬금없는 팩스 서비스 | 대통령 심기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된다? | 국내용 외교가 불러온 파장 | 허울뿐인 의원 외교



2 이벤트 유치에 사활을 건다

대회 유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 효과는 짧지는 부담은 길다 | 국제회의 유치에도 혈안이 된 정부



3 스타 외교의 이면

행운의 사나이 반기문 | 총력 선거전을 펼치다 | 반 총장 당선이 우리 외교의 위상을 높였을까? | 반 총장을 놓아 주자



4 실리보다 형식을 중시한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집착 | 4강 외교에 ‘완성’은 없다 | 친서와 수식어에 매달리는 외교



5 파리 목숨 외교 장관

뉴스로 경질을 통보받은 한승주 | 미스터리로 남은 공로명의 경질 | 외교적 굴욕을 책임지고 물러난 박정수 | 인사 문제로 발목 잡힌 홍순영 | 외교적 수모 끝에 경질된 이정빈 | “악의 축” 발언에 무너진 한승수 | 청와대 자극이 원인이 돼 물러난 윤영관 | “외교장관 단명은 국제적 웃음거리” | 미국에서는 중도 경질이 이례적이다



2부 외교부 사람들



1 ‘우리끼리’ 외교부

속으로 곪은 외교부 | 외교부의 텃세 | 국민은 외교부를 불신한다 | 외교부의 고질병과 그 뿌리



2 예산과 인력 운용에 문제 있다

인력이 부족하다는 외교부 |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 인력 활용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을까? | 갈루치도 이코너미석을 탄다 | 외교부에는 살림꾼이 없다



3 입이 없는 외교관들

외교관에게 영어 울렁증이 있다고? | 현지어 못하는 외교관이 수두룩하다



4 전문가가 부족하다

미국통은 아직도 층이 얇다 | 중국통은 걸음마 단계다 | 갈수록 사라지는 일본통 | 전무한 중동통과 아프리카통 | 점점 중요시되는 통상 외교통



5 외교 정책에도 실세가 있다

미국의 외교 실세 | 우리 외교 실세의 역사 | 실세라서가 아니라 독점이어서 문제다



3부 G2 외교의 현주소



1 한미 관계의 이중성

애증의 대상, 미국 | 며리계와 제너럴셔먼호 사건 | 고종, 친미주의로 기울다 | 미국인 삼총사, 고종의 신임을 얻다 | 미국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하다



2 이인삼각의 한미 관계

김영삼과 클린턴 | 김대중과 클린턴 | 김대중과 부시 | 노무현과 부시 | 이명박과 부시 | 이명박과 오바마



3 우리는 미국에게 무엇인가?

한미 동맹,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 서울시 나성구가 늘고 있다 | 썰렁한 주한 미국 대사 인준 청문회 | 한국의 지정학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동맹도 예외일 수 없다



4 굴기하는 중국 외교

정찰기 충돌과 함께 미국과 중국도 충돌하다 | 오바마를 물 먹인 원자바오 | ‘도광양회’에서 ‘유소작위’로 | 제5세대 중국 외교는 어떻게 될 것인가?



5 급변하는 한중 관계

수교 후의 한중 관계 |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의미는? | 천안함 사건과 중국의 대응 | 이명박의 중국 경시 외교



6 새로운 관계 모색이 필요하다

우리는 중국에게 무엇인가? |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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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승철

지은이 이승철은 1956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79년 서울대 철학과, 2007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에는 미국 미주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3년『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을 거쳐 현재는 논설위원으로 있다.

1991년 12월 외무부 출입 기자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줄곧 외교 현장을 누비면서 한국 외교의 ‘빛과 그늘’을 지켜봤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의무감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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