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굿 워크

정가 : 15,000 원

  • 작가명 : E.F.슈마허  ( 역자 : 박혜영

  • 출판사 : 느린걸음

  • 출간일 : 2011-10-21

  • ISBN : 9788991418127 / 8991418120

  • 쪽 수 : 265

  • 형 태 : 125*185

  • 카테고리: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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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의 즐거움이 없다면 삶의 즐거움도 없다!

『굿 워크』는‘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단 한 문장으로 인류의 ‘생각의 대전환’을 이루어낸 E. F. 슈마허가 1977년 미 대륙을 횡단하며 펼친 강연을 묶은 것이다. 현대 문명과 거대기술, 그리고 인간 영혼을 통해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하며, 나아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해석과 창조적 대안을 제시한다. 인간의 일을 현상적인 차원을 넘어 인간의 존재 목적에 비추어 그 본질적 의미를 살피고, 이 체제 전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좋은 노동이란 무엇인지 뿐만 아니라, 좋은 노동을 위한 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좋은 노동과 나쁜 노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이들에게 나쁜 노동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독려하고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서문 조지 맥로비 7

프롤로그 15



1장 한 세기의 종말 앞에서 23

2장 산업사회의 4대 죄악 49?

3장 거대기술의 노예가 되어 73

4장 복잡하게 만드는 바보, 단순하게 만드는 천재 93

5장 좋은 경영을 위한 안내 115

6장 작지만 위대한 실험, 중간기술 141

7장 작은 일터가 일자리를 만든다 163

8장 일의 즐거움이 없다면 삶의 즐거움도 없다 185

9장 그대가 바로 우주이다 203



옮긴이의 글 슈마허를 찾아가는 길 박혜영 237

찾아보기 260

저자 소개

E.F.슈마허

저자 E. F. 슈마허는 거대기술과 물질주의에 근원적 도전을 던지며, 인류의 ‘생각의 대전환’을 이루어낸 극소수의 창조적 인물.

E. F. 슈마허는 1911년 독일 본에서 태어나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며 궁핍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스물 두 살의 나이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그러나 미래가 보장된 교수직을 버리고 전운이 감돌던 독일로 귀국했다. 1934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피신했지만 적국 국민이라는 이유로 수감되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복지정책의 기초를 닦았으며, 세계 평화를 위해 제안한 금융제도는 그 유명한 ‘케인즈 플랜’에 반영되었다. 1950년부터 20여 년간 영국 국립석탄위원회 자문을 맡으며 재생 불가능한 자원에 기반한 서구문명의 종언을 예고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1955년 경제 자문관으로 버마를 방문하면서 ‘불교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경제철학을 제시했다. 인도에서 처참한 빈곤을 목격하면서는 지역 규모에 알맞으며 사용하기 쉽고 생태적인 ‘중간기술’ 개념을 창조했다. 이는 기계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나아가게 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받아들여졌다. 1965년 <중간기술개발그룹>을 발족해 전 세계에 중간기술을 보급하고, 제3세계를 돌며 자급경제를 지원했다. 1973년 첫 저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출간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단 한 문장은 한 시대의 상징이 되어 퍼져나갔다. 주요 저서로 『당혹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와 『내가 믿는 세상』이 있다. 『굿 워크』는 1977년 미 대륙을 횡단하며 펼친 강연을 묶은 것으로 그의 사후에 출간되었다. 말년에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나무의 잠재력을 연구했으나 1977년 강연 순회 도중 사망하면서 그 사상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가 생의 마지막에 우러러본 것은 한 그루의 나무였다.



역자 박혜영은 이화여대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수학하고, 영국의 글래스고 대학에서 영국 낭만주의 영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룬다티 로이의 『9월이여, 오라』를 번역했고, 「녹색평론」, 「황해문화」, 「한겨레신문」 등에 주로 영미 작가들의 정치 및 생태사상을 소개하는 글들을 발표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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