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파울라 댄지거

파울라 댄지거 (지은이)
1945년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몬트클레어 주립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뉴저지 주의 존아담스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데뷔작 『고양이가 내 체육복을 먹어 버렸어요』 외에 30권 이상의 작품을 썼다. 대부분 청소년 소설을 썼지만 <Amber Brown> 시리즈같이 어린이용 동화로도 유명하며, 53개 국 14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여행을 좋아하고,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과 만나는 걸 좋아했다.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글을 쓰기 때문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 너무도 생생한 나머지 독자들은 저자가 자신을 안다고 느낄 정도였다. 뉴욕과 런던에서 생활하던 저자는 2004년 7월, 심장병 합병증으로 59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효순 (옮긴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문사 교열부를 거쳐 프리랜서로 단행본과 잡지 교열을 하다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겨레문화센터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을 마쳤고, 동화 창작에도 뜻이 있어 ‘아동문학작가 학교’에서 공부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초콜릿 터치』, 『피카소에 빠진 베티나와 미술 악동들』, 『고양이가 내 체육복을 먹어 버렸어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