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발가락이 닮았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17 : 김동인 단편전집 2)

정가 : 14,000 원

  • 작가명 : 김동인

  • 출판사 : 애플북스

  • 출간일 : 2014-09-22

  • ISBN : 9788994353616 / 8994353615

  • 쪽 수 : 544

  • 형 태 : 140*210

  • 카테고리: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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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열일곱 번째 작품집 《발가락이 닮았다》에는 젊은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김동인 단편전집2 《발가락이 닮았다》에는 개인의 절대 자유에 의한 낭만주의,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했던 김동인의 후기 작품 27편을 모았다. 자연주의 계열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와 대표적인 민족주의 소설 <붉은 산>, <광염 소나타>와 함께 탐미주의 소설을 대표하는 <광화사> 뿐만 아니라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통해 인간의 꿈을 놀랍도록 서정적인 필치로 다룬 〈대동강은 속삭인다〉, 일제치하에서 한 지식인의 몰락 과정을 묘사한 <반역자>나 일제치하를 살아온 작가 자신의 이야기인 <망국인기>, <속망국인기> 등의 단편을 통해 일제 말기에 벌어진 문학인의 친일행위를 비판적으로 그려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선구자적인 자세로 다양한 문예사조를 실험한 근대단편소설의 개척자인 김동인의 작품을 즐겁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바랜 붉은 빛_ 구병모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사기사

소설 급고

사진과 편지

대동강은 속삭인다

최 선생

몽상록

어떤 날 밤

광화사

가두

가신 어머님

대탕지 아주머니

김연실전



선구녀

집주릅

곰네

아부용

송 첨지

석방

학병 수첩

김덕수

반역자

망국인기

속 망국인기

주춧돌

환가



작가 연보

저자 소개

김동인

저자 소개 김동인 (1900~1951)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배따라기〉〈감자〉〈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 《을지문덕》과 단편 〈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추천인 소개 구병모

2009년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당선.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장편소설 《아가미》《파과》《피그말리온 아이들》《방주로 오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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