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송희경 (지은이)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 함의와 조형성을 찬찬히 관찰해왔다. 그리하여 조선 후기 문인의 사적이고 우아한 모임을 그린 아회도와 문학 작품을 도해하거나 덕이 높은 성현을 그린 고사인물화를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 영역을 넓혀 20세기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글을 쓰며, 이와 관련된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저서에는 《조선 후기 아회도》(2008), 《아름다운 우리 그림 산책―선비 정신, 조선 회화로 보다》(2013),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2015), 《대한민국의 역사, 한국화로 보다》(2016), 《사대부의 만남과 풍류의 장, 아회도》(2016) 등이 있다.


김중석 (그림)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산문집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리니까 좋다』를 지었고, ‘웨이사이드 학교’ 시리즈와 『꼴찌라도 괜찮아!』 『엄마 사용법』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