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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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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영학의 두 번째 단편집. 첫 소설집 <파과> 이후 새로 발표한 단편 11편을 담았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존재의 의미, 그것은 진부하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끈적끈적한 화두 가운데 하나다.

책 소개

소설가 전영학의 두 번째 단편집. 첫 소설집 &lt;파과&gt; 이후 새로 발표한 단편 11편을 담았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존재의 의미, 그것은 진부하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끈적끈적한 화두 가운데 하나다. 작가는 우리네 삶을 낙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무시하시도 않는다.


목차

시를 팔다
우화등선
부적
그 가을의 소묘
검은새 한 마리
설령 나그네새
영물에 관한 명상
단무지
그대, 도미니카
아네모네 한 송이
흑산에 달이 지거든

저자 소개

전영학 (지은이)
충청북도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국어를 가르치면서, 소박하지만 값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원고지에 담고자 노력했다. 대학 시절의 ‘창’ 문학 동인회, 사회초년병 시절 긴 글 쓰는 모임인 ‘사행’ 동인, 그리고 충북소설가회와 연을 맺고 활동했다. 늦게 충청일보 신춘문예, 한국교육신문, 공무원문예대전 등의 단편소설 부문 공모에서 수상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다.
그는, 인간은 육신과 영혼의 신성한 결합체라는 전제 아래 그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념(思念)을 배격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영혼을 팔거나,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육신을 즐기는 부류를 못마땅해한다. 결국, 인생이 가는 길이 비록 불안하고 험할지라도 그 노정에는 그윽한 숲이 있고 향기로운 꽃내음도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그의 ‘이야기’는 출발한다. 그래서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이 땅의 정치·사회·종교 등에 대한 고언을 서슴지 않는다.
소설집 &lt;파과&gt;, 장편소설 &lt;을의 노래&gt;, 에세이집 &lt;솔뜰에서 커피 한 잔&gt;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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