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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대동여지도
도서명 : 해설 대동여지도  
저자 : 최선웅, 민병준
출판사 : 진선출판사
홈페이지 :
발행일 : 2017 년 06 월 12 일
쪽수 : 344 쪽
판형 : 226*303
가격 : 48,000 원
ISBN-10 : 9788972219
ISBN-13 : 9789788972211
KDC : 역사
[뒷면]




역사 속에 묻힌 <대동여지도>가 한글과 채색으로 다시 태어나다!
이 땅의 지리와 역사를 지도와 함께 읽는 《해설 대동여지도》출간!

발간사
추천사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대동여지도의 특징
대동여지도 읽기
대동여지도 색인도

지도유설 | 팔도행정통계 | 도성도 | 경조오부
1-1 훈융·안원 | 1-2 온성·종성·경원
2-1 경흥·녹둔도 | 2-2 회령·행영 | 2-3 무산 | 2-4 백두산·천평 | 2-5 여연 | 2-6 중강동구평
3-1 대초도·조산 | 3-2 부령·어유간 | 3-3 삼산·연면 | 3-4 혜산·삼지 | 3-5 후주·장진강 | 3-6 무창 | 3-7 자성
4-1 경성 | 4-2 장백산 | 4-3 갑산 | 4-4 삼수 | 4-5 우항령 | 4-6 만포 | 4-7 구읍
5-1 명천 | 5-2 길주 | 5-3 성대산 | 5-4 병풍파 | 5-5 장진 | 5-6 강계 | 5-7 위원·초산
6-1 마유산 | 6-2 단천 | 6-3 이원·북청 | 6-4 부전령 | 6-5 낭림산 | 6-6 적유령 | 6-7 벽동 | 6-8 창성
7-1 마양도 | 7-2 함흥·홍원 | 7-3 영성 | 7-4 희천 | 7-5 운산 | 7-6 삭주·구성 | 7-7 의주
8-1 정평·영흥 | 8-2 요덕 | 8-3 덕천·맹산·개천 | 8-4 영변·안주·태천 | 8-5 철산·선천·정주 | 8-6 용천
9-1 고원·문천·덕원 | 9-2 양덕 | 9-3 은산·성천·강동 | 9-4 숙천·영유·순안
10-1 문암 | 10-2 안변·회양·통천 | 10-3 문성·방장치 | 10-4 삼등·상원·수안 | 10-5 평양·강서·황주 | 10-6 광량
11-1 고성 | 11-2 금강산·금성 | 11-3 이천·평강·철원 | 11-4 신계·서흥·평산 | 11-5 봉산·안악·재령 | 11-6 풍천·장연
12-1 간성·양양 | 12-2 양구·인제·춘천 | 12-3 연천·영평·포천 | 12-4 개성·장단·배천 | 12-5 해주·강령·옹진 | 12-6 백령·행영
13-1 우계 | 13-2 강릉·평창 | 13-3 홍천·횡성 | 13-4 한양·광주·양근 | 13-5 강화·김포·인천 | 13-6 산연평
14-1 울릉도·우산도 | 14-2 삼척 | 14-3 정선·영월·영춘 | 14-4 원주·제천·충주 | 14-5 이천·여주·안성 | 14-6 남양·당진·면천
15-1 울진·평해·영해 | 15-2 영천·예안·안동 | 15-3 괴산·문경·보은 | 15-4 진천·청주·공주 | 15-5 서산·홍주·보령 | 15-6 안흥
16-1 영덕·청하·흥해 | 16-2 의성·군위·의흥 | 16-3 상주·선산·영동 | 16-4 옥천·연산·익산 | 16-5 부여·서천·옥구 | 16-6 어청
17-1 영일·장기·경주 | 17-2 영천·대구·청도 | 17-3 성주·거창·합천 | 17-4 진안·전주·임실 | 17-5 만경·부안·고부
18-1 울산·언양·양산 | 18-2 밀양·김해·창원 | 18-3 함양·의령·진주 | 18-4 남원·구례·담양 | 18-5 고창·영광·광주 | 18-6 지도·임자도
19-1 동래 | 19-2 웅천·진해·고성 | 19-3 사천·곤양·남해 | 19-4 순천·낙안·보성 | 19-5 나주·영암·장흥 | 19-6 다경포·흑산도
20-1 거제 | 20-2 금산·돌산도 | 20-3 흥양 | 20-4 해남·완도 | 20-5 진도
21 추자도
22 제주·정의·대정

대동여지도 지명 색인
참고문헌
도편 최선웅
1969년 국내 최초의 산악전문지인 <월간 등산>(현재의 <월간 산>)을 창간했으며, 1974년 지도 제작에 입문해 (주)매핑코리아 대표이사, <계간 고지도> 편집장을 거쳐 현재 한국지도학회 부회장, 한국고지도연구학회 이사, 한국지도제작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2009년도 중학교 사회과부도》, 《전국 유명 등산지도 200산》, 《100명산 수첩》, 《백두대간 수첩》,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등이 있고, 현재는 <월간 산>과 <공간정보 매거진>에 고지도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해설 민병준
1980년대 대학 시절부터 전국의 명산과 명승지를 두루 답사하였고, <월간 사람과 산> 취재기자를 거쳐 1997년 히말라야의 낭가파르밧(8,125m)을 등반한 후 <월간 사람과 산> 편집장을 지냈다. 이후 <월간 마운틴> 편집장과 <월간 아웃도어>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대동여지도>를 들고 백두대간을 비롯해 이 땅의 산하를 두루 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저서로는 《백두대간 가는 길》, 《백두대간 수첩》, 《한국의 아름다운 강》, 《대한민국 산 여행》,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등이 있다.

우리 땅이 새겨진 찬란한 문화유산, <대동여지도>

“대동여지도는 종래의 산천지도와 도리표를 참고하여 좀 더 간편하고 실용적이며 과학성을 집대성한 것으로, 실측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이만큼 신뢰성과 실용적 가치를 지닌 지도는 없었다.”(고 이병도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동여지도가 정확함은 그것을 펼쳐 들 때 우리나라 강토가 하나도 빠짐없이 한눈에 들어옴을 보아 알 수 있다.”(고 김양선 한국기독교박물관 초대 관장)

“대동여지도는 전통적인 동양식 지도의 마지막 금자탑이다. 그것은 대동여지도가 조선시대 사람들의 국토관과 지역에 대한 인식을 가장 분명하게 담고 있고, 그것을 지도학적으로 명료하게 표현하였기 때문이다.”(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19세기 조선은 내부적으로 세도 정치와 민란으로 정치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고,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서양의 배들이 조선의 해안가에 출몰해 통상을 요구하면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고 전쟁에 활용 가능한 군사 지도가 절실해졌다. 또한 상업과 유통의 발달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전국이 자세히 표시되고 이용과 휴대가 편리한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모두 반영하면서도 정확하고 상세한 전국지도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그림과 조각 등에 재주가 많고 지리학에 열정이 깊었던 김정호는 1834년(순조 34년) <청구도>를 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김정호는 최한기, 최성환, 신헌 등 당대 지식인들과 교류하면서 지리 관련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였다. 1857년(철종 8년)에는 여러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전국지도인 <동여도>를 만들었고, 마침내 1861년(철종 12년) <동여도>를 기반으로 한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완성하였다.
<대동여지도>는 이 땅의 산줄기와 물줄기, 고을과 도로 등 자연과 인문 지리 정보가 모두 담겨 있어 전국의 지리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늘날의 지도처럼 기호를 사용해 지도 읽기에 편리하고, 방안표로 축척을 알 수 있으며, 도로 위에 10리 방점을 찍어 거리까지 계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목판 인쇄본으로 제작해 널리 보급할 수 있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지도였다. <대동여지도>를 모두 펼치면 가로 약 3.8m, 세로 약 6.7m로 건물 3층 높이의 지도이지만, 접으면 가로 19.8㎝, 세로 29.8㎝로 제책할 수 있어 휴대가 편리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길라잡이, 《해설 대동여지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는 그 내용이나 특징, 가치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되어 왔다. 과학적이며 실용적이어서 역사상 최고의 지도로 손꼽히지만 일반인들이 실제로 접하기 힘들었다. 막상 <대동여지도>를 구한다 해도 산줄기와 물줄기, 도로와 기호 등이 모두 먹으로만 되어 있어 구분이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지명이 한자, 그것도 약자나 속자로 기록되어 있어 이해하기 어려웠다.
《해설 대동여지도》는 누구나 쉽게 지도를 읽을 수 있도록 모든 한자 지명 옆에 한글로 토를 달고, 지도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육지와 수부, 군현계 및 도계 등의 행정경계와 조선 10대 도로, 읍치와 봉수, 역참과 능침 등 지도표를 채색하여 <대동여지도>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책이다. 지도 오른쪽에는 해당 지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해설을 실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대동여지도>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에는 <대동여지도>에 미처 그려 넣지 못한 독도인 우산도와 거문도인 삼도를 추가하고 오자와 탈자를 수정해 조선의 전국지도로서의 면모를 되살렸다. 부록에는 지명을 찾아볼 수 있는 한글·한자 지명 색인을 실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 책의 어떤 지역을 펼치더라도 160여 년 전 우리 산하의 모습을 생생히 마주할 수 있으며, 이 땅을 밟고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평생을 지도 제작에 매달린 고산자 김정호의 열정과 노력, 그의 숨결과 유산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후대에 전하려는 저자들의 열정과 치열한 노력까지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탄생된 책
《해설 대동여지도》의 지도 편집을 담당한 최선웅 선생은 지난 50여 년간 지도 제작에만 전념해 온 지도제작자이자 고지도 연구가다. 지도 해설을 담당한 민병준 선생은 30여 년 동안 우리 땅을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산악, 향토문화, 길 관련 전문 작가 및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산악계 선후배 관계이기도 한 두 저자는 2000년대 중반 <대동여지도>의 대중화를 위해 의기투합하였고, 10년이 지난 2015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해설 대동여지도》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수십 년간 각 분야에서 쌓아 온 두 저자의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도를 편집하고 해설을 집필하여 출간하기까지 꼬박 3년간의 공이 들었다.
이 책의 제작을 위해 총 11,680여 개에 달하는 한자로 된 지명을 일일이 한글로 번역하여 입력하는 과정을 거쳤고, 지도의 가로 세로에 색인 티크를 넣어 지명 하나하나의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지도의 도엽 위치도와 행정구역 색인도를 지도 좌우 상단에 배치하여 지도 읽기의 편리함을 극대화하였다. 지도 오른쪽에는 해당 지역의 지형을 읽을 수 있는 개괄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지명과 지형지물을 선정하여 당시 역사적 상황과 지리적 변화, 문화적 해설을 담았다. 그리고 지도 좌우 하단 공간에는 해당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실어 지도의 이해를 도왔다.
《해설 대동여지도》는 이 땅의 역사와 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관련 분야의 모든 전문가까지 <대동여지도>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충실한 연구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 지도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실용적인 지도로 평가받는 지도가 바로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이다. 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대동여지도>에 대해 연구해 왔지만, 오늘날의 지도와는 표현이 다르고 지명이 한자로 되어 있어 쉽게 보고 읽을 수 없었다. 《해설 대동여지도》는 한자로 된 지명에 한글로 토를 달고, 육지와 수부, 행정경계, 조선 10대 도로, 지도표 등을 채색하여 <대동여지도>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책이다. 지도 오른쪽에는 해당 지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해설을 실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대동여지도>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조선 최고의 지도를 손쉽게 읽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