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서평게시판
| 제목 | 잔소리 없는 날을 읽고.... |
|---|---|
| 작성 | khs9956 |
| 구분 | 독서교육 |
| 조회 | 2473 |
| 장난꾸러기 푸셀은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나 싫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잔소리를 싫어하는 것처럼....... 결국 푸셀은 잔소리 없는 날 하루만을 부모님께 요구하고 부모님은 허락한다. 하루종일 수업빼먹고, 비싼 파티를 열어 술주정뱅이를 데려오고 친구를 꾀어 밤중에 공원 숲 속에서 자기까지....... 아빠가 다시 데려오지만 속제를 빼먹은 연유로 편지도 쓰고. 이 장난꾸러기 푸셀은 다음에는 어떤 일을 벌일까? 부모님의 잔소리가 무조건 안 좋은 건 아니다. 우리가 잘못될까봐 잡아주는게 잔소리인데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 사실 나조차도 잔소리는 질색이다. 푸셀처럼 만일 우리에게도 잔소리 없는 날이 주어진다면 ㅇ리는 푸셀보다 더 엄청난 일을 저지를 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