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4학년 · 독서교육

과학/기술

어린이를 위한 미래 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천윤정
[팜파스]

어린이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유망직종에는 항상 ‘빅데이터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 미래 세상에 더 없이 중요한 요소로 ‘빅데이터’가 늘 꼽히는데, 정작 빅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조차 막연하게만 알 뿐이다. 빅데이터를 디지털 세상에서 얻는 ‘많은 정보’의 개념으로만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 빅데이터란 개념에는 인문적인 성격과 디지털 과학, 수학, 디자인 등 여러 요소가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래 세상, 디지털 미래 세상에 대해 궁금한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빅데이터를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이를 위한 미래 과학, 빅데이터 이야기》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데이터’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살펴보고, 더 나아가 빅데이터가 왜 미래 세상에서 중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수많은 디지털 사회의 서비스 출발이 바로 데이터이고, 이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해서 무엇을 예측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어린이 친구들은 ‘빅 데이터’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으며 산업과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과학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 또한 빅 데이터에 담긴 윤리적인 문제와 오류 등에 대해도 살펴보며 데이터를 이용하는 주체로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문적인 생각도 키워줄 것이다.


“물건이 많지 않지만 가면 반드시 무언가 꼭 사고 마는 이상한 상점,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이 꼭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이상한 상점 주인 미스 와플은 대체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맞힐까?”

흥미진진한 동화로 어려워 보이는 빅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다!

문학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

은경
[함께자람(교학사)]


제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할머니는 나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걸까? 왜 나를 한 번도 알아보지 못하지?
햄스터 꼬물이관티가 깨워 준 소중한 사랑의 기억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순간들이 머릿속에서 하나둘 지워져 버린다는 것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슬프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제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를 소재로 한 장편동화이다. 치매에 걸려 하나밖에 없는 손자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열한 살 도현이의 아픔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도현이가 할머니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꼬물이’란 이름을 통해, 할머니에게 사랑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열어 가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의 갈등을 햄스터 ‘꼬물이관티’를 매개로 해결하는 솜씨가 돋보인다. 햄스터와 피노키오 인형을 통한 할머니와 손자의 교감을 자연스럽고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 심사평 중에서(동화작가 배익천, 송재찬)


햄스터를 두고 벌어지는 도현이와 할머니의 작은 전쟁

도현이네 가족은 치매에 걸려 홀로 계신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로마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다. 로마에서 태어나고 자란 도현이는 갑자기 바뀐 환경이 낯설기만 하다. 엄마 아빠의 관심마저 할머니에게 빼앗겨 마음 둘 곳 없던 도현이는 마트에서 나눠 준 햄스터를 데리고 와 ‘관티’라고 이름 짓고 몰래 키운다. 관티는 이탈리아 말로 ‘장갑’이란 뜻.
관티의 탈출 소동이 있던 날, 할머니는 벽장 속으로 도망친 관티를 잡으려던 도현이를 도둑으로 몰고, 도현이의 유일한 친구인 관티마저 ‘꼬물이’라고 부르며 빼앗아 가려 한다. 관티를 좋아하는 할머니 덕분에 관티를 키울 수 있게 되지만 관티는 할머지 차지가 되어 버리고, 도현이는 할머니와 가족들에게 관티의 주인은 자신임을 알리려고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잔뜩 기대하던 축구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도현이는 속상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관티를 찾는다. 하지만 온 집 안을 샅샅이 뒤져도 관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관티를 할머니 방 벽장 속에서 발견한 도현이는, 할머니가 관티를 독차지하려고 일부러 감춰 두었다는 생각에 그동안 참아 왔던 감정이 폭발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는 할머니에게 관티를 빼앗기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도현이는 과연 할머니와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내 가슴속 꼬물이가 꿈틀했다!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는 어린 손자 도현이가 햄스터 꼬물이관티가 깨워 준 소중한 사랑의 기억을 통해, 치매를 앓는 할머니에게 마음을 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손자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도둑으로 몰기까지 하는 할머니,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햄스터 관티마저 꼬물이라 부르며 빼앗아 가려는 할머니, 과연 이런 할머니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절망하던 도현이가 ‘꼬물이’란 이름에 담긴 할머니의 사랑을 깨달으며 진정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가 커다란 감동을 준다. 아기가 되어 버린 할머니에게 눈높이를 맞추며 정성껏 돌보는 엄마 아빠의 따뜻한 배려도 훈훈한 온기를 전해 준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책으로, 오래된 한옥 동네를 배경으로 펼져지는 도현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 있게 표현해 낸 그림도 책 읽는 즐거움과 감동을 더한다.


책 속에서

관티는 이탈리아 말로 ‘장갑’이라는 뜻이다. 관티는 앞발을 두 손처럼 모으고 서서 나를 쳐다보았다.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관티를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보드라운 털 속으로 따뜻하고 몰랑몰랑한 살이 만져졌다. 모든 나쁜 느낌들이 사르르 녹아 버리는 것 같았다. _ 23쪽

또 할머니 얘기였다. 모든 이야기의 마지막은 언제나 할머니 얘기였다. 나도 안다. 할머니는 아프고 약한 사람이다. 할머니는 병을 앓고 있고, 우리 말고는 다른 가족도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할머니를 돌봐 드려야 한다. 할머니는 치매니까 초등학생인 나도 할머니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관티가 할머니의 ‘꼬물이’가 되어도 뭐라고 더 이상 불평하면 안 된다. _ 86쪽

할머니는 정말 약한 사람일까? 고개가 저절로 도리질을 했다. 아니다, 할머니는 힘이 세다. 우리가족을 모두 지구의 반대편으로 끌어당겼으니까. 할머니는 우리 가족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을까?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들었다. 할머니가 매일 먹는 약도 치매를 낫게 하는 약이 아니라 나빠지지 않게, 아니 천천히 나빠지게 하는 약이라고 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 할머니는 자기 딸인 엄마도 알아보지 못할 거다. 그리고 밥과 반찬을 어떻게 먹는지도 까먹고, 오줌하고 똥도 못 가릴 거다. 힘만 세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같은 할머니다, 우리 할머니는. _ 88~89쪽

할머니는 내 가슴 위에 얹어 놓은 저고리를 정성스레 다독거렸다. 꼭 나를 예쁘다고 다독이는 것 같았다. 다시 가슴속 꼬물이가 꿈틀했다. _ 124쪽

문학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강지윤
[팜파스]

무기력, 불안, 틱 장애, 소아우울증 등을 이유로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어린이들의 교육, 성장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와중에 리더십, 수행 등의 평가는 더욱 늘어난다. 감정 조절은 자기 관리, 친구관계는 사회성이라는 평가 항목이 되어 버린 요즘, 어린이들은 감정이나 마음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아직 어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무엇이 상처인지도 잘 모른 채 자라고, 그 마음 상처는 낮은 자존감을 불러오게 된다.
이 책은 다양한 관계와 경험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는 어린이 심리 교양서이다. 어린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실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유 없이 울적하고 짜증나는 기분 아래에는 나도 모르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자리한다. 이 상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 우울, 분노,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고, 다양한 관계에 생채기를 낸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 상처를 따뜻하게 다독여준다.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마치 친한 친구의 마음을 살피듯이, 우리 마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정을 잘 받아들이며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지금 내 마음에 빨간불이 켜져 있어요.”

상처받은 줄도 몰랐던 어린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감 대화
어린이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조근조근 심리 교실

문학

세계의 아이들 - 김종상 동시 쓰기 60주년 기념 선집

김종상
[교학사 ]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인, 김종상 동시 쓰기 60주년 기념 선집 출간
교과서, 지도서 수록 동시 24편을 비롯한 손수 가려 뽑은 대표 동시 105편

원로 시인 김종상의 동시 쓰기 60주년을 기념하는 선집 『세계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1959년 어린이 잡지 『새벗』 창간 7주년 문예 작품 현상 모집에 동시 「산골」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동시집을 내놓을 만큼 왕성한 창작 열정을 보여 주고 있는 김종상 시인이 자신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105편의 대표 동시를 손수 가려 뽑아 정성껏 엮었다. 이 선집에는 특히 현재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동시 「밤길」을 비롯해, 그동안 교과서와 지도서에 실렸던 김종상 시인의 동시 24편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 그 의미가 자못 크다.
“가르치는 일과 쓰는 일밖에 모르고 살았다.”고 스스로를 회고할 만큼, 교육자의 삶과 아동문학가의 삶에 오롯이 한평생을 바쳐 온 김종상 시인은 등단 60년의 세월 동안 동시를 비롯해 동요, 동화,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통해 90여 권의 책을 펴낸 아동 문학계의 거인이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여전히 창작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의 작품 한 편 한 편이 자극적인 게임과 영상에 길들여진 아이들과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 모두에게 샘물 같은 건강한 맛을 선사해 줄 것이다.


고향과 어머니와 어린이, 그리고 생명을 노래하다

‘김종상 동시 쓰기 60주년 기념 선집’ 『세계의 아이들』은 제1부 교과서와 지도서에 실렸던 동시, 제2부 사람을 중심으로 노래한 동시, 제3부 꼭 읽히고 싶은 대표 동시, 제4부 벌레와 동물들의 모습을 그린 동시로 나누어 실었다. 대표작이 거의 실려 있어서 김종상 시인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김종상 시인의 동시는 시대별로 변모하면서 발전하였는데, 1960년대 고향의 풍경과 자연을 노래한 시기, 1970년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한 시기, 1980년대 어린이의 생각과 생활을 담은 동시와 동요 부흥의 시기, 1990년대와 2000년대 어린이들의 심성을 곱게 가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세계를 노래한 시기, 2010년대 꽃과 동물, 어류와 조류와 곤충을 노래한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이렇듯 김종상 시인의 동시 세계는 고향과 어머니와 어린이와 자연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세계’이며, 모든 존재하는 생명체들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생명 존중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종상 시인은 항상 자연을 노래하고,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절절히 풀어냈으며, 어린이들의 인성을 순화하는 맑은 감성의 동시를 써 왔다. 시인은 또한 모든 생명체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개성 넘치는 방대한 분량의 동식물 시를 발표하여 이 방면에서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김종상 시인의 동식물 시는 단순히 생태시가 아니라 ‘생명시’라고 할 수 있는데, 대표 동시집 『흙손 엄마』 복간본 해설에서 “동시의 세계는 세상 만물을 모두 내 몸같이 생각하는 이상의 세계다.”라고 자신의 동시관을 압축해서 말한 바 있다. 세상 만물을 내 몸같이 생각하고 사람과 생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상적인 세계가 동시의 세계라는 생각으로, 시인은 모든 생명체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 동시로 표현하였다.

김종상 동시 쓰기 60주년,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

김종상 시인의 동시 쓰기 60년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이 동시 선집에는 「밤길」, 「나 혼자만 어떻게」, 「어머니」, 「산 위에서 보면」 등 국정 교과서에 실려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 가까이에 자리했던 동시들부터 ‘금방 떨어지는 꽃은/매우 예쁘고// 한참 만에 지는 잎은/조금 예쁘고// 늘 한결 같은 줄기는/관심 밖이다.’(「관심」, 2019) 같은 최근작까지 김종상 시인의 대표 동시가 총망라되어 있다. 평생을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과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선집을 통해, 교육과 문학이라는 두 기둥을 조화롭게 맞춰 온 김종상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고향, 자연, 어머니, 어린이, 꽃, 동물, 곤충을 노래한 한국 아동 문학계의 거인, 김종상 시인은 아직도 젊은 시인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창작을 하고 있어, 김종상 동시 쓰기 60주년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자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문학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서은혜
[함께자람(교학사)]


\"11월 10일 오후 8시 12분에 그 일이 벌어질 거야.
제발 그 일을 막아 줘!\"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미래 고양이 코야와 엄지의 좌충우돌 길고양이 구하기 대작전

오랜 시간 사람들 주변에서 함께 살아왔던 고양이는 도시화가 되면서 먹이가 부족해지고 살 곳마저 잃게 되었다. 길 위에서 나고 자랐든 사람과 함께 살다 버려졌든 이들 길고양이들은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추위와 질병, 사람에 의한 학대와 싸우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도시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길고양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이다. 미래 도시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가 위기에 놓인 길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준다.

기발한 소재와 자연스런 판타지 설정으로 동물 보호와 생명 중시라는 주제를 잘 살려낸 수작이다. 깔끔하고 재치 있는 문장과 추리 기법을 더한 구성도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 심사평 중에서 (동화작가 조대현, 이규희)


거짓 뉴스가 몰고 온 길고양이들의 수난기

2019년 11월 10일 오후 8시, ABC 방송국의 김나경 기자는 길고양이들이 사람의 뇌로 파고드는 무서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연구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다. 뉴스가 나가자마자 길고양이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는 여론이 들끓어 오르고, 하루아침에 수백 마리의 반려 고양이들이 버려지는 등 고양이들의 수난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러한 수난은 코야가 살고 있는 2035년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35년에는 공기 정화 장치가 달린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을 만큼 대기 오염이 심각해져, 도시 전체를 거대한 유리 터널로 덮는 ‘글라스 월드 사업’이 추진된다. 하지만 사람에게 무서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길고양이들은 글라스 월드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진다. 거짓 뉴스로 인해 사람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해 오던 길고양이들이 설상가상으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죽어 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자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는 길고양이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 거짓 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미래 시간 연구소 여자 조수가 개발한 타임 루트를 타고 2019년의 엄지를 찾아오는데…….
미래 고양이 코야는 엄지와 함께 그날의 잘못을 바로잡고 길고양이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는 시간을 거슬러 온 길고양이 코야와 2019년의 아이 엄지가 길고양이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날의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 좌충우돌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원 벤치 밑에서 신음하는 길고양이를 외면하지 않는 주인공 엄지의 따뜻한 마음과,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길고양이들의 누명을 벗겨 주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용기 있는 행동은, 가슴뭉클한 감동과 함께 길 위를 떠도는 길고양이들을 향한 우리의 차가운 시선을 반성하게 한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과 고통을 느낄 줄 아는 생명체임을 깨닫게 하여, 동물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준다.
동물 보호와 생명 중시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잘 녹여 낸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글에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동물의 권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문학

만나자는 약속보다 로그인이 더 편해!

박서진
[팜파스]

《만나자는 약속보다 로그인이 더 편해!》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맺는 친구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상세계에서 맺는 인간관계의 특징과 유의할 점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책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친구를 사귀고 대화보다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게 편하다. 언제든 만날 수 있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인간관계는 그만큼 쉽게 관계가 끊어지거나 오해가 생기기도 쉽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온라인 인간관계에서 관계 맺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지나치게 사이버 친구를 향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에는 현실에서 맺는 친구 관계를 향한 욕구가 자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현실 인간관계의 자기가 확실해야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기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현실에서는 아싸, 인터넷 가상 세계에서는 인싸!”

대화보다는 이모티콘! 만나자는 약속보단 로그온이 더 편해!
점점 인간관계가 가상 세계로 이동한다고?
온라인 세상 속 숨은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어린이 생각동화

“친구를 사귀는 것도, 인기를 얻는 것도 실제로 하려면 너무 어렵잖아요!”
가상 친구 vs 현실 친구
친구를 잘 사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문학

별을 보는 아이: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 여행

캐슬린 크럴, 폴 브루어
[함께자람]


2018 아마존 올해의 베스트 어린이책 선정 도서
우주의 신비를 전하는 유쾌한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이야기

우리는 천체 물리학과 관측 기술의 발달로 수백만 광년 떨어진 우주의 모습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면 여전히 그 신비로움에 가슴이 뛰곤 합니다.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다섯 번째 책, 『별을 보는 아이: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 여행』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부설 헤이든 천문관의 관장이자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이야기입니다. 우주의 신비를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유쾌한 우주 안내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를 향한 꿈과 열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어린 시절 처음 별과 사랑에 빠지게 된 날부터 헤이든 천문관의 최연소 관장이 되기까지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열정 넘치는 삶이 환상적인 우주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생생하고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별에 사로잡힌 아이, 천체 물리학자를 꿈꾸다

우주를 향한 닐의 사랑은 아홉 살 때 헤이든 천문관을 처음 방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도시 뉴욕에서 태어나 밤하늘의 별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닐은 헤이든 천문관의 둥근 천장에서 반짝거리는 수백만 개의 별들을 보자 단번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그날 이후 닐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일을 멈출 수 없었고, 우주를 연구하는 천체 물리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닐은 꿈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맞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아이였습니다. 부모님이 사 주기엔 너무 비싼 천체 망원경을 갖기 위해 비 오는 날 이웃집 개들을 산책시켜 주며 돈을 모읍니다. 그리고 그렇게 산 천체 망원경으로 밤마다 아파트 옥상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찰합니다.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나 편견의 장벽에 가로막힐 때도 닐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밤이면 기다란 망원경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흑인 소년을 수상하게 여긴 이웃의 신고로 경찰관들이 출동하자, 망원경으로 별빛이 찬란한 밤하늘을 보여 주며 별에 빠지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이런 닐에게서 미래의 과학자가 될 소질을 발견하고 힘껏 도와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열네 살 때에는 과학자들과 함께 북서 아프리카 해안에서 개기 일식 현상을 관찰하는 탐사 여행을 하고, 열다섯 살 때에는 모하비 사막에서 열린 여름 천문학 캠프에 참가하여 헤이든 천문관에서 별을 보았을 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끼며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갑니다.

우주를 향한 열정 넘치는 삶

명문 브롱크스 과학 고등학교를 졸업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텍사스 대학에서 천문학 석사 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천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른여덟 살이 되던 해인 1996년, 마침내 자신의 꿈이 처음 싹텄던 바로 그 헤이든 천문관의 최연소 관장이 됩니다.
이후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천체 물리학을 가르치며 우주 산업과 우주 탐사의 미래를 연구하는 대통령 자문 위원회의 위원으로 두 차례나 임명되어 미국의 우주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06년에는 명왕성을 소행성으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고, 국제 천문 연맹은 이를 받아들여 명왕성을 행성에서 제외합니다. 그리고 그 공로를 기려 소행성에 ‘13123 타이슨’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고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가 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2014년, 자신의 우상이었던 칼 세이건의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후속작에서 해설을 맡아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 불리며 더욱 유명해집니다. 별 무늬 넥타이와 조끼를 입고 복잡하고 심오한 우주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일에 힘을 쏟고 있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위를 쳐다볼 거예요. 삶에서도, 우주에서도 위를 쳐다보는 것은 언제나 가장 멋진 일이니까요.”

우주에 대한 경외감과 탐구심에 불을 댕기는 책

이 책은 밤하늘의 별들에 사로잡힌 호기심 많은 도시 아이가 훗날 어떻게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가 되었는지 감동적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천체 망원경을 사기 위해 비 오는 날 이웃집 개들을 산책시키던 이야기, 고등학교 졸업반 때 칼 세이건을 만난 이야기, 명왕성이 행성으로 정의되는 데 문제가 있음을 밝혀 낸 이야기 등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별과 우주를 향한 열정 넘치는 삶의 여정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결하게 담아냈습니다. 환상적인 밤하늘과 우주를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도 이야기의 감동을 더합니다. 책 뒤에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도시에 있든 사막에 있든 항상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를 풀어 나가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빛나는 삶을 통해 우주에 대한 경외감과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고,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가는 굳은 의지와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_책 속으로

뉴욕에 있는 헤이든 천문관의 하늘 극장은 약 138억 년 전으로 우리를 데려다 줘요. 둥근 천장에서는 빅뱅으로 생겨난 행성과 별자리들이 검은 잉크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반짝거렸어요.
아홉 살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그렇게 많은 별을 본 적이 없었어요.
브롱크스에 있는 닐의 아파트에서는 밤하늘의 별이 고작 열두 개 정도밖에 보이지 않았거든요. (8쪽)

놀라우리만큼 눈부신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아직 풀리지 않은 신비가 닐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닐은 완전히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야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은 버렸어요.
이제 닐의 꿈은 천체 물리학자가 되는 거예요.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 말이에요! (12쪽)

아끼는 천체 망원경을 꼭 끌어안은 열네 살 닐은 배 안에서 가장 어린 과학자였어요. 전문 과학자들과 함께 일식 현상을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닐은 자신이 과학계의 슈퍼 영웅처럼 느껴졌어요. (23쪽)

_추천의 글

별에 관심 있는 어린 독자들을 위한 뛰어난 전기 그림책. _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 과학자들을 꿈꾸게 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 _ 커커스 리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전염성 강한 열정을 보여 주는 책.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찰리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④ 울부짖는 탄광 마을


[(주)다락원]

찰리 9세와 도도 탐험대가 함께 떠나는 오싹한 추리 모험!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추리 퀴즈 스토리 북!

오싹한 미스터리와 추리 퀴즈가 만났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는 『찰리 9세』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리고, 생생한 컬러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추리 퀴즈 스토리 북이다. 퀴즈의 정답이 다음 내용과 이어지는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전 세계에서 57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된 120개의 올컬러 추리 퀴즈는 오싹한 미스터리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끝까지 책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의 주인공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영리한 강아지 찰리 9세와 도도, 팅팅, 후사, 푸유로 구성된 ‘도도 탐험대’이다. 이들은 호기심, 지혜, 용기, 지식으로 똘똘 뭉쳐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에 나선다! 아이들답지 않은 대담함과 모험심을 발휘하는 도도 탐험대의 짜릿한 여정은 미래의 명탐정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야기 중간마다 등장하는 추리 퀴즈는 관찰력, 분석력, 수리력, 상상력, 사고력 등 두뇌를 발달시키고,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추리 퀴즈의 정답은 특수 인쇄로 가려져 있어 신기한 매직 카드를 올려놓아야만 확인할 수 있다. 도도 탐험대와 함께 추리 퀴즈를 해결하며 오싹한 모험을 떠나 보자!

문학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박선희
[팜파스]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의 기대와 속마음을 살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좌충우돌을 그려 내는 생활동화책이다. 크리에이터 활동은 내가 직접 ‘콘텐츠 제작자’가 된다는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이 어린이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것이 마냥 쉽고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은 밝고 즐겁기만 하지만, 그 뒤에는 자기 콘텐츠를 잘 만들려는 고민과 노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면서 더불어 숨겨진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어린이 친구들이 어떤 경험과 가치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안전하게 내 마음을 지키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것을 배우고, 더 나아가 나를 성찰하며 이롭게 만드는 경험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유튜브 스타가 되고 싶은 걸 어떡해!”

인기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이강이’가 전학을 왔다!
그리고 우리 반에 불어 닥친 유튜브 크리에이터 열풍!
신나고 재미있을 것만 같은 유튜브 활동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속속 터져 나온다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면 무슨 고민이 생기고, 어떻게 채널을 이어가야 할까?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크리에이터의 생활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활동화!

문학

돈귀신이 나타났다

박향희
[함께자람(교학사)]


“사람들은 누구나 날 좋아하지. 귀신 세계에선 가장 낮은 계급이지만
사람 세상에선 제일 알아주는 존재.”
돈귀신의 덫에 걸린 뽑기 마니아 찬수의 위험천만한 계약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른들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아이들은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더 많은 용돈을 받기 원한다. 장래 희망이 의사나 연예인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생각 이면에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는 현실적인 계산이 깔려 있다.
『우리 가족을 도운 도둑』, 『나를 칭찬합니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화작가 박향희의 새 장편동화 『돈귀신이 나타났다』는 바로 이 돈에 관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이다. 돈귀신의 덫에 걸린 주인공 찬수의 위험천만한 일탈을 통해, 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돈 때문에 정말 소중한 것들을 잃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돌아보도록 해 준다.

“난 돈 냄새는 기막히게 잘 맡지. 누가 돈을 원하는지, 돈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돈을 버는지 다 알고 있다.”
불어나는 이잣돈을 갚기 위해 돈귀신과 거래를 하다

4학년 찬수는 떡볶이 가게를 하느라 날마다 무거운 시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엄마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려고 뽑기에 도전한다. 친구 재성이가 카드의 왕, 마스터 카드를 대신 뽑아 주면 자기 자전거를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단 다섯 개의 캡슐만 남아 있어 당첨 확률이 높아진 마스터 카드의 성공을 자신하며 뽑기에 도전하지만 결과는 꽝. 코앞의 행운을 포기할 수 없어 동네 형에게 삼천 원을 빌려 뽑기에 다시 도전하지만 역시나 꽝.
그렇게 자전거는 날아가고, 며칠 뒤 용돈을 받은 찬수는 빌린 돈을 갚으려고 형 집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 뒤로도 몇 번이나 찾아갔지만 번번이 만나지 못한다. 그렇게 2주일이 더 지난 뒤, 갑자기 찬수 앞에 나타난 형은 원금과 이자를 합해 무려 만 원을 요구하고,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에 반발하는 찬수에게 빨리 돈을 안 갚으면 엄마 가게에서 몸에 해로운 재료를 쓴다는 소문을 낼 거라고 협박까지 한다.
뒤늦은 후회 속에서 돈을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하는 찬수 앞에 황금 두꺼비 모습을 한 돈귀신이 나타나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과 거래할 것을 제안한다.
귀신 세계에서는 가장 낮은 계급이지만 사람 세상에서는 제일 알아주는 존재라는 돈귀신.
돈귀신은 과연 찬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돈보다 사람 마음을 얻어야 해. 마음은 한번 멀어지면 되돌리기 어렵거든.”
돈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

돈귀신과의 계약 이후 찬수에게는 행운이 쏟아진다. 숙제 면제 쿠폰과 청소 면제 쿠폰은 물론이고 길에서 돈을 줍는 등 그야말로 돈이 술술 벌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며 돈귀신의 능력에 감탄한다. 그리고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영원히 돈귀신의 노예로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벌어도 빚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찬수에게 돈귀신은 한 방에 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위험천만한 제안을 하는데…….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 하지만 돈만 좇다 보면 블랙홀 같은 그 속에 빨려 들어가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 어리석음에 빠지고 만다.
이 책의 주인공 찬수도 처음에는 고생하는 엄마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뽑기를 했고, 돈을 빌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 점점 돈에 빨려 들어가 친구에 대한 배려를 돈으로 계산하고, 엄마를 돕는 일에까지 돈을 요구하는 등 모든 것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기에 이른다.
『돈귀신이 나타났다』는 돈귀신의 덫에 걸려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찬수의 이야기가 시종일관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돈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어른 못지않게 돈에 관심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동화로, 찬수의 행동과 마음의 변화를 따라가며 돈의 두 얼굴을 들여다보고 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을 돈귀신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문학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북한 전래 동화

박상재
[함께자람 ]


분단을 뛰어넘어 어린이들이 북한을 이해하는 첫걸음
우리가 몰랐던 북한 전래 동화 23편

지금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의 기운이 싹트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지도자들이 마주 앉아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화를 나누고,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도 핵전쟁 없는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런 만남과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하루빨리 평화의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모두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북한 전래 동화』는 남북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북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북한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23편의 전래 동화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70년이 넘게 서로 갈라져 있는 사이 조금씩 달라지기는 했지만, 남한과 북한의 전래 동화는 서로 비슷한 이야기도 있어서 우리가 한 핏줄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북한 전래 동화를 통해 남한과 북한이 문화와 정서를 함께하는 한 민족임을 깨닫고, 북한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북한 어린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즐겨 읽을까?
영리한 꾀로 약자가 강자를 골탕 먹이는 통쾌한 반전 이야기

전래 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를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마다 조상들의 기쁨과 슬픔, 재치와 슬기가 오롯이 담겨 있어,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북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전래 동화 가운데, 이야기의 완결성을 갖추고 재미와 교훈이 담긴 23편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풍부한 삽화와 함께 구성했습니다. ‘농사일을 돕는 개’는 개를 대하는 형제의 상반되는 행동을 통해 권선징악을 일깨우고, 요행을 바라는 농부를 징계하는 ‘농부와 기장나무’ 이야기는 타인의 도움과 선의에 감사하는 마음과, 성실한 노력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합니다. 또, ‘병풍 속 호랑이’, ‘꾀동이의 지혜’, ‘백쉰 가지 음식’ 세 편의 이야기에는 영리한 꾀로 강자들을 골탕 먹이는 아이들이 등장하여 통쾌한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남의 뒤치다꺼리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뜻이 담긴 ‘똥 진 너구리’, 주출석의 유래와 관련된 ‘술이 나오는 돌’ 등 다채롭고 색다른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물, 전래 동화
옛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한 핏줄, 한 민족의 정서

독일의 시인 실러가 “내가 인생에서 배운 진리보다 더 깊은 의미가 어린 시절 들은 옛이야기 속에 들어 있다.”고 말한 것처럼, 어린 시절에 처음 만나는 전래 동화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물이 되어 줍니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북한 전래 동화』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북 어린이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북한의 전래 동화를 가려 뽑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북한의 옛이야기를 통해 한 민족의 정서를 함께 느껴 봄으로써 분단으로 인한 문화의 차이를 좁히고, 북한 어린이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인물들의 감정을 생생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감칠맛 나게 만들어 줍니다.

문학

찰리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③ 해적왕의 비밀


[(주)다락원]

찰리 9세와 도도 탐험대가 함께 떠나는 오싹한 추리 모험!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추리 퀴즈 스토리 북!


오싹한 미스터리와 추리 퀴즈가 만났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시리즈는 《찰리 9세》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리고, 생생한 컬러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추리 퀴즈 스토리 북이다. 퀴즈의 정답이 다음 내용과 이어지는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전 세계에서 57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된 120개의 올컬러 추리 퀴즈는 오싹한 미스터리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끝까지 책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의 주인공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영리한 강아지 찰리 9세와 도도, 팅팅, 후사, 푸유로 구성된 ‘도도 탐험대’이다. 이들은 호기심, 지혜, 용기, 지식으로 똘똘 뭉쳐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에 나선다! 아이들답지 않은 대담함과 모험심을 발휘하는 도도 탐험대의 짜릿한 여정은 미래의 명탐정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야기 중간마다 등장하는 추리 퀴즈는 관찰력, 분석력, 수리력, 상상력, 사고력 등 두뇌를 발달시키고,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추리 퀴즈의 정답은 특수 인쇄로 가려져 있어 신기한 매직 카드를 올려놓아야만 확인할 수 있다. 도도 탐험대와 함께 추리 퀴즈를 해결하며 오싹한 모험을 떠나 보자

과학/기술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박선희
[팜파스]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는 환경 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며, 어린이 친구들에게 환경과 삶의 행복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었는지 알려 준다. 미세먼지가 왜 이렇게 심각해졌는지 그 경위를 살펴보고 우리의 건강, 깨끗한 환경,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과 생각거리를 알려준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미세먼지에 얽힌 지리적, 과학적, 경제적, 인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경 문제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지구온난화와 같이, 미세먼지 역시 지구촌의 큰 문제로 자리하며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 미래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미세먼지를 둘러싼 경제발전과 다양한 나라의 이해관계,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과학적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파란 하늘’이라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일깨울 수 있을 거리다. 이에 대한 다양한 토론 거리도 제안해 인문적인 생각도 키워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과학/기술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정유리
[팜파스]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다양한 물건과 기술을 누리며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자원은 언제나 넉넉하고 미래는 풍요롭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풍요로운 삶과 첨단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전 세계 에너지는 80%가 넘게 화석 연료로 만들어지는데, 우리가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해 에너지 소비는 급격히 늘어났다. 그로 인해 에너지를 만드는 화석 자원도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화석 에너지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구온난화, 환경 오염, 미세먼지, 이상기후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세계는 지금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바로 ‘에너지 전쟁’이다. 부족한 에너지 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또한 지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우리 삶을 지탱하는 ‘에너지와 그로 인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동화를 토대로 화석 에너지가 일으키는 에너지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 그리고 더욱 역할이 중요해지는 에너지 공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에너지 불평등과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와 이웃을 생각하는 미래에 에너지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게끔 한다. 미래 에너지 문제는 지구촌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다. 더불어 개개인의 선택과 행동도 중요하다. 에너지는 다양한 과학 기술과 우리 사회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폭넓은 과학인문 지식을 쌓게 되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가치 판단에 대한 생각거리를 얻게 될 것이다.

문화/예술

나 거기에 그들처럼

박노해
[느린걸음]

“나의 시는 작고 힘없는 사람들, 그 말씀의 받아쓰기이고 나의 사진은 강인한 삶의 기도, 그 영혼을 그려낸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국경 너머 ‘사랑의 순례길’을 걸어온 시인 박노해. 지구시대 인류의 가장 아픈 지점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의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기록한 박노해의 첫 사진집 <나 거기에 그들처럼>에는 10년간 찍은 13만여 장의 사진 중 엄선한 135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2010년 출간 이후 8년 만의 개정판 출간은 ‘초판 1,500부 매진’에 따른 것으로 수백 권의 초판 매진조차 매우 드문 사진집 출판 현실에서 정통 흑백 사진집이 남긴 주목할 만한 발자취가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사진, 글, 인쇄,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새롭게 연구, 개선하여 초판과는 그 완성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 새 사진집이다. 1년에 걸쳐 사진 한 컷 한 컷을 새로 보정하여 흑백 아날로그 인화의 감동을 세계 최고의 아트프린팅 인쇄로 구현하였다. 원어민의 감수로 사진 캡션과 작가의 글 등의 영문 번역도 함께 실렸다. 청아한 블루 색감의 표지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그리고 전시장이 눈앞에 펼쳐지듯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섬세한 편집이 돋보인다.

문학

이승사자의 타임 포켓

윤미경
[함께자람(교학사)]


\"내 이름은 윤은우, 푸른병원에 사는 이승사자다!\"
저승사자로부터 영혼들을 지키는 이승사자 은우 이야기

사람들은 죽음을 애써 외면하고 멀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죽음은 탄생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우리 모두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삶은 더욱 값지고 소중한 것이 된다. 어려서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윤미경 작가의 신작 『이승사자의 타임 포켓』은 저승사자로부터 영혼들을 지키는 이승사자 은우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 동화이다. 삶과 죽음이 긴박하게 엇갈리는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혼들의 이야기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죽음과 죽음 너머의 세상인 저승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그려 냄으로써, 아이들이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이 흰나비가 보이면, 거기에 내가 있는 거야.\"
색다른 상상력으로 빚어 낸 죽음과 생명 이야기

심장병을 앓는 은우는 아홉 살 때 쓰러져 인공 심장을 이식 받는다. 수술은 성공하여 생명을 건졌지만 안타깝게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고 만다. 몸 밖으로 나온 은우의 영혼은 차가운 인공 심장의 거부로 몸으로 되돌아가지 못한 채 벌써 2년째 병원 안을 떠돌고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롭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은우에게 위로가 되어 준 건 은우처럼 의식을 잃은 몸에서 나온 영혼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저승사자가 정든 영혼들을 하나둘 저승으로 데려가자, 또다시 슬픔에 빠진 은우는 저승사자가 영혼들을 함부로 데려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이승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날 이후, 이승사자 은우는 죽음을 집행하는 저승사자의 업무를 사사건건 간섭하고 방해하기 시작한다. 이런 은우의 활약으로 영혼들은 다가오는 죽음을 늦추기도 하고,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여 이승의 삶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은우의 타임 포켓 속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다음 생을 받지 못한 채 이승과 저승 사이를 외롭게 떠도는 이승사자 은우는 과연 어떻게 될까?


\"꼭 건강한 아이로 다시 와야 해.\"
죽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어느 날, 각막 혼탁으로 시력을 잃은 은우의 단짝 친구 찬솔이가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푸른병원에 실려 온다. 저승사자를 통해 찬솔이가 죽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우는 몸 밖으로 나온 찬솔이의 영혼과 만나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결심을 실천에 옮긴다. 그것은 찬솔이를 통해 부모님에게 자신을 이제 그만 보내 달라는 말을 전하는 것.
마침내 이승사자의 외로운 삶을 끝내고 저승으로 간 은우의 타임 포켓에는 새로운 생명의 시간이 채워지는데…….

『이승사자의 타임 포켓』은 저승사자로부터 영혼들을 지키려고 애쓰다가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에게 두 눈을 남기고 떠난 이승사자 은우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 기증’이라는 숭고한 나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죽음과 상실, 슬픔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면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과학/기술

잭과 천재들

Bill Nye
[와이즈만 BOOKs]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이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적어도 과학적으로 유창한 유권자가 많이 생겨야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 빌 나이

과학자이자 유명 방송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빌 나이는 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과학 정책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거침없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직관에 의거해 사실을 판단하고 정책을 세우는 풍조를 늘 경계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교육이 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더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런 그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다. 톰 스위프트(미국의 공상과학 문학 시리즈)를 보고 깊은 영감을 얻은 작가는 늘 아이들이 자신처럼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고 싶어 했고, 과학 잡지 작업을 하던 중 저술가 겸 소설가 그레고리 몬을 만나게 되어 본격적으로 과학 소설 집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과학 내용은 사실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여러 가지 첨단 과학적 사실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현재 개발된,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기술과 남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쳐 행크 박사의 과학 연구실이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했고, 맥머도 기지가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공학, 물리학, 화학, 수학 등 사실적 지식에다가 적절한 추론 및 상상을 더해 남극의 차디찬 바닷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찾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설정했고, 극한의 동토에서 방향을 찾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잭과 아바, 매트 등 여러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는 그레고리 몬이 과학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만난 여러 학생들에게 받은 영감의 산물이다. 아이들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 쉬운 눈높이에서 과학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나간다는 점이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학과 문학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데이비드 L. 해리슨
[와이즈만 BOOks]

“동물들도 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엄마 아빠는 우리나라에서 집 한 채 마련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래요.
하늘을 나는 새와 바다를 누비를 물고기는 집 걱정에서 자유로울까요?
땅과 하늘, 바다에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집을 짓고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동시로 만나 봐요!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비바람을 피하고 가족들을 보호해 줄 집을 지어 왔어요. 나무, 천, 벽돌, 콘크리트, 강철, 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 안전하고 특별한 집을 지으려고 하지요.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떨까요? 산과 들에 사는 야생 동물들은 집 걱정이 없을까요?
사실 동물들도 사람들만큼 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짝을 찾고 새끼를 낳아 키우려면 튼튼한 둥지를 지어야 하거든요. 동물들은 혼자서, 짝을 지어서 또는 종족 모두가 힘을 합해서 둥지를 지어요. 이 책에는 땅속, 땅 위, 물속, 하늘에 집을 짓는 동물들의 동시 13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어디 어떤 동물의 집이 가장 멋진지 동시를 읽어 볼까요?

세계적인 건축가들도 따라 하는 동물들의 건축 기술!
건축가 가우디가 새들의 둥지 모양을 본떠 집을 설계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죠. 그만큼 야생 동물들은 모두 천재적인 건축가예요. 동물들의 건축 기술은 아주 놀라워요. 재료는 보통 흙, 나뭇잎, 풀, 큰 나뭇가지, 잔가지, 껍데기, 털, 머리카락, 진흙, 모래와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죠. 하지만 자기가 직접 집 지을 재료를 만들어 내는 동물들도 있어요. 거미는 자기 몸에서 직접 실을 자아내 거미집을 만들고, 큰가시고기는 접착제를 만들어 내고, 유럽쌍살벌은 종이를 만들어 내요.
야생 동물들이 지은 둥지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이에요. 비버는 앞니로 나무를 갉아 강을 막은 다음 거대한 댐을 만들고 그 위에 집을 짓지요. 프레리도그는 거대한 땅속마을을 만드는데 그 속에 사는 프레리도그는 미국 전체 인구의 수보다 많아요. 흰점박이복어는 바닷속에 자기 몸의 40배나 되는 거대한 둥지를 만들어요. 땅속에 집을 짓는 문짝거미는 흙과 풀을 엮어 집을 숨기는 문짝을 만들지요.

유머러스한 동시 속에 드러나는 동물들의 집 짓기 비법!
아이들이 멋진 시를 읽으며 자연과 생명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타고난 이야기꾼 데이비드 L. 해리슨이 그 일을 해냅니다. 동물들이 사는 환경과 그 동물이 어떻게 집을 짓는지 상세하게 들려줘요. 작가는 킹코브라를 팔도 다리도 없이 야무지게 둥지를 짓는 훌륭한 건축 기술자라고 불러요. 그리고 물속에 멋진 둥지를 짓고 암컷에게 자기가 지은 멋진 둥지를 봤냐며 놀러 오라고 구애하는 큰가시고기가 되어 슬며시 웃음을 짓게 만들지요. 또 나무 위에 거대한 가마 모양의 집을 짓는 붉은가마새에게는 “어떻게 알았니?” 하고 반복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해요. 13편의 동시에는 동물들의 집 짓기 비법뿐 아니라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동시를 읽고 나면 이 동물들을 모두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동물들의 건축물을 실감나게 살려 내는 입체적인 그림
길스 라로쉬의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에요. 언뜻 보면 입체적 조각처럼 보이지만 평면 위에 그리고 자르고 붙이고 칠해서 여섯 겹이나 일곱 겹을 이룬 그림이에요. 자연을 사랑하는 화가 길스 라로쉬의 정성스런 그림은 어린 독자들이 흥미롭게 동물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를 더해 줘요. 동물들의 모습과 동물들이 지은 집의 모습이 마치 3D 그림으로 보는 것처럼 입체적이고 생생해요.


문학

남자답게?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최형미, 이향
[팜파스]

초등학교 2학년 한서네 교실은 요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공기놀이를 하다 호철이와 민주가 다투었는데, 그것이 점점 커져 반 전체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간 싸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애들에게 “넌 여자애가 왜 이렇게 드세!”라고 이야기한다. 집에서 들었던 말을 고스란히 한 것이다. 그 말에 여자아이들은 “넌 남자애가 왜 이렇게 약해!”라고 말한다. 역시 TV나 어른들을 보며 따라한 것이다. 한서는 친구들의 이런 모습이 어쩐지 어색하고 내키지 않는다. 그런 한서에게 호철이는 여자아이들의 콧대를 꺾어 줄 ‘장난’을 치자고 이야기하는데…….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는 어린이 친구들이 생활 속에서 남자와 여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주고, 차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며 함께 존중하며 지내도록 이끄는 동화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린이들은 본격적인 단체생활을 하게 된다. 이때 사회 개념이 미숙한 어린이들은 여자와 남자의 올바른 차이를 알려 주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야, 사회생활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더욱 유연한 사고를 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이 생활 예절을 넘어 사회 규범까지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하는 말과 행동,
그 속에 남자와 여자에 대한 잘못된 구분이 담겨 있어요!

“남자니까 이래야 해! 여자니까 이래야 해!”

나와 너, 우리!
다른 사람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문학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김정미
[함께자람(교학사)]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녀석과 몸이 바뀌었다!
어느 보름날 밤에 시작된 황당하고 기막힌 보디 체인지 이야기

사회성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한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내 것처럼 이해하는 능력으로, 공감 능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김정미 작가의 신작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는 내성적인 성격의 다문화 가정 아이 아랑이와 아랑이를 괴롭히는 덩치 큰 다혈질 아이 몽이가, 보름달이 뜬 어느 날 허름한 동네 목욕탕에서 몸이 서로 바뀌면서 겪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장편 동화이다. 몸이 바뀐 뒤에 벌어지는 사건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아이들이 바뀐 몸으로 살아가는 동안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한 뼘 마음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똥버섯과 황소개구리, 만월탕에서 만나다

아랑이는 영어 강사인 필리핀 엄마와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 월석동 새 아파트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다. 다문화 가정 아이라는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려면 성공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공부 압박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넉넉한 용돈과 부모님의 큰 사랑이 있어 별 불만은 없다. 그런 아랑이를 힘들게 하는 건 ‘똥버섯’이란 기분 나쁜 별명으로 놀려 대며 괴롭히는 같은 반의 덩치 큰 다혈질 아이, 몽이다. 아랑이는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며 반 분위기를 해치는 ‘황소개구리’ 몽이가 정말 싫다.
학원 수업이 늦춰진 어느 날, PC방에 들른 아랑이는 불행히도 몽이와 마주치는 바람에 돈을 빼앗기고 게임도 제대로 못 한 채 PC방을 나온다. 며칠 뒤 일요일 저녁, 아랑이는 월석동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인 만월탕에 갔다가 그토록 피하고 싶은 상대, 몽이와 벌거벗은 몸으로 또다시 마주친다. 어쩔 수 없이 몽이와 탕 안에 나란히 앉아 계속되는 불운을 한탄하던 그때, 갑자기 물이 세차게 회오리치더니 탕 밖에 있는 목욕 의자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벽에 걸려 있던 샤워기들이 제멋대로 춤을 추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간신히 밖으로 뛰쳐나온 아랑이와 몽이는 눈앞에 서 있는 자신과 똑 닮은 아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보름달 전설의 비밀을 찾아라!

서로 몸이 바뀌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과 마주한 아랑이와 몽이. 그날부터 낯선 집, 낯선 사람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두 아이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싫어도 함께 머리를 맞대지만 계획은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랑이는 몽이 할머니에게서 달빛이 가장 좋다는 월석동에 전해 내려오는 보름달에 관한 전설을 듣게 되고, 자신들의 몸이 바뀐 것이 보름달 전설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두 아이는 과연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공감과 소통의 울림을 전하는 유쾌한 판타지

유령 아빠와 열 살짜리 아들의 교감을 따뜻하게 그린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의 김정미 작가는 신작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에서 몸이 바뀐다는 흥미로운 설정에 신비로운 보름달 전설을 더해 공감과 소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김새는 물론, 성격과 취미, 가정 환경까지 딴판인 두 주인공, 아랑이와 몽이는 바뀐 몸으로 살아가는 동안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그리고 겉모습 뒤에 감춰진 아픔과 결핍을 이해하며 진심어린 위로를 주고받는다.
현실에서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아이가 몸이 바뀌는 기상천외한 일을 겪으면서 환상의 친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유머러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책 속에서

아랑이는 무심코 고개를 돌리다가 커다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쌍꺼풀 대신 작은 눈, 오뚝한 콧날 대신 펑퍼짐한 코, 좁은 어깨 대신 넓은 어깨……. 틀림없는 몽이였다.
아랑이는 귀신에 홀린 듯 거울 앞으로 다가갔다. 얼굴을 만지자 거울 속 몽이도 자기 얼굴을 만졌다. 몽이의 왼쪽 손등에 달린 사마귀가 보였다. 아랑이는 얼른 손등을 살폈다. 자신의 손등에도 사마귀가 달려 있었다.
아랑이는 그제야 몽이와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으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두 아이는 목욕탕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_ 25∼26쪽

몽이는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습관처럼 책상 위에 가방을 휙 던졌다. 그러자 아이들이 수런거렸다.
“김아랑! 네 자리 여기잖아!”
‘으아, 자리까지 바꿔야 하다니!’
몽이는 다시 가방을 집어 들고 아랑이 자리로 갔다. 여자아이들이 몰려들어 말을 걸었다. 주로 베란다에서 키우는 채소나 화분 이야기였다. 몽이는 그제야 깨달았다. 아랑이가 원예부라는 사실을!
‘아오! 무슨 남자가 원예부를! 내가 못 살아.’
몽이가 이마에 손을 얹고 있는데, 아랑이가 교실로 들어왔다.
“몽아, 주말 잘 보냈어?”
“어제 연락했는데 전화 안 받더라.”
남자아이들이 반가워하며 아랑이에게 몰려들었다.
“뭐, 그냥…….”
아랑이는 멈칫거리며 말끝을 흐렸다. 남자아이들의 지나친 관심에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빨리 내 몸으로 돌아가야지 안 되겠어.’
아랑이와 몽이는 이렇게 마음속으로 외쳤다. 둘 다 남의 몸이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_ 53∼55쪽

과학/기술

여왕의 그림자

시벨레 영
[와이즈만 BOOKs]

여왕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동물들의 눈에 숨은 과학을 바탕으로 한 초현실주의 추리 그림책!
연회가 열리는 여왕의 궁전! 왕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귀족이 모여 먹고 마시며 한창 흥이 올랐을 때, 소름 끼치는 여왕의 비명이 들려왔어요. 누군가 여왕의 그림자를 훔쳐 갔어요!
이런 대담한 짓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요? 사건을 해결하려고 나선 것은 예리한 눈을 가진 왕실 수사관 갯가재!
왕실 수사관이 그 자리에 있던 손님들을 하나하나 심문하기 시작합니다. 카멜레온 경, 상어 대장, 랜스헤드 살모사, 팬케이크 염소 백작, 잠자리 비행사, 거대한 눈을 가진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 비둘기 수학 박사, 그리고 꼬마 성게 로마노프와 이카이노가 잇달아 등장해요. 이들의 눈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용의자들은 저마다 눈에 비친 사건 순간의 장면을 이야기하며 중요한 실마리를 던져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즐 조각을 맞춰 나가다가 마침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진실은 밝혀지고, 그림자 사건의 수수께끼가 풀려요.
캐나다의 예술가 시벨레 영은 자신의 첫 번째 지식 그림책에서 재치 있는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환상과 과학적 사실이 어우러진 멋진 세계를 선물합니다.

과학/기술

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닐 레이튼
[와이즈만 BOOKs]

● 우주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과학동화. 이번엔 이상한 물방울이 토니 앞에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인 우주. 우주에 관한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할 판타지 과학동화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토니스피어스와 수상한 물방울>이 출간되었습니다.
몇 달 전 새 학교로 전학 온 토니는 학교에 잘 적응해 갔습니다. 이사 온 집에서는 아주 신기한 버튼도 발견하게 되었지요. 그 버튼을 누르면 부엌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천하무적 우주선으로 변했어요. 토니는 천하무적호를 타고 낯선 별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할 수 있었어요.
어느 날 토니는 엄마에게 어떤 말을 듣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이상해집니다. 이내 토니는 천하무적호를 타고 우주의 아주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바로 그때 토니의 눈앞에 몽글몽글거리는 투명한 생명체가 나타나지요. 그 생명체는 물방울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어요. 정체가 궁금한 토니는 이 물방울을 우주선에 잠깐 가두기로 하고 우여곡절 끝에 물방울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 수상한 물체는 기밀실에서 나와 토니와 천하무적의 정신을 쏙 빼놓습니다. 지구까지 따라온 이 아이 때문에 토니는 하루종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고대 문헌에서 이 수상한 우주 물방울의 정보를 얻게 된 토니는 하루빨리 이 물방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마음먹습니다.
토니는 우주에서 왜 이 생명체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앞으로 지구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등 매해 우주를 다룬 영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본 어린이들은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원작 소설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호흡이 너무 길거나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우주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문학

나는 반대합니다: 행동하는 여성 대법관 긴즈버그 이야기

데비 레비
[함께자람(교학사)]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반대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이야기

법조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부신 요즈음입니다. 판검사 임용에서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지도 오래입니다. 이들이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은 극심한 여성 차별을 뛰어넘어 남성이 주류인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간 앞선 세대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큽니다.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책, 〈나는 반대합니다: 행동하는 여성 대법관 긴즈버그 이야기〉는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미국의 두 번째 여성 연방 대법관이자 최초의 유대계 여성 대법관이 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과 업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숱한 성 차별주의와 남성 중심주의에 맞서 “나는 반대합니다!”를 외치며 여성과 소외 계층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일에 헌신해 온 85세의 현직 최고령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차별과 싸워 온 삶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대법관이 되기까지 숱한 차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1933년, 미국 뉴욕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루스는 어린 시절 한 호텔 앞에서 ‘개와 유대인 출입 금지’라는 팻말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어린 루스의 가슴에 끔찍한 폭력의 기억으로 아로새겨졌고, 이와 함께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저항의 삶도 시작되었습니다.
여자아이는 커서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게 전부였던 시절, 루스는 코넬 대학교에 입학해 변호사의 꿈을 키우던 중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는 남편, 마틴 긴즈버그를 만납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갔고, 루스는 500명이 넘는 로스쿨 학생 가운데 단 9명뿐인 여학생이 됩니다.
하지만 로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졸업한 뒤에도 루스는 일자리를 얻는 데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여자, 아이 엄마, 유대인이라는 세 가지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루스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힘겹게 얻은 첫 직장에서 루스는 엄청난 노력으로 변호사로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았고, 1972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최초의 여성 종신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3년, 미국 최고의 사법 기관인 연방 대법원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여성 차별뿐만 아니라 온갖 차별에 반대 의견을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남성 군인보다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 군인, 직장에서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여성 노동자,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흑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나는 반대합니다!”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여성과 남성은 조금씩 더 평등해졌고, 불공정한 세상은 좀더 정의로워졌습니다.

왼손잡이 유대인 여자아이, 정의의 상징이 되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좋아하던 왼손잡이 유대인 여자아이가 성 차별과 인종 차별이란 이중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지혜의 아홉 기둥’으로 불리는 미국 연방 대법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도록 강요받는 것에 항의하던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변호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연방 대법관 재임 시절까지 긴즈버그 대법관의 삶과 업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간결한 글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풍성하게 표현된 풍자 만화풍의 그림에 ‘나는 반대합니다!’, ‘나는 동의하지 않습니다!’같이 긴즈버그의 상징이 된 단어들을 크기와 색을 달리하여 강조함으로써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책 뒤에는 긴즈버그 대법관이 살아온 시대 배경이나 대법원 판례 등을 자세히 실어 긴즈버그 대법관과 법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강인함과 결단력, 끈기와 독립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긴즈버그 대법관의 삶을 통해, 정의의 참뜻을 되새기고, 어떤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용기와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컴퓨터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과학 용어사전

한세희
[팜파스]

인공지능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미래의 삶과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때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 친구들에게도 디지털 세상에 관한 이슈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SF 영화 속에서만 벌어지는 일들이 어린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시기에는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8년 초등학교에서는 정규과목으로 SW 교육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코딩을 해보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어린이 친구들에게 디지털 세상에 대한 관심과 감각을 일깨워주려는 시도가 급한데, 문제는 외계어보다 더 알쏭달쏭한 디지털 세상의 용어들이다. 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렵고, 프로그래머나 전문가들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용어로 인해 IT 세상에 대한 진입장벽은 너무 높게만 느껴진다. 외계어보다 더 알아듣기 어려울 것 같아 보이는 용어들. 그런데 이 용어들이 실은 무척 재미있고, 쉬운 말들이라고?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과학 용어 사전》은 전문가들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 IT 용어와 SW 교육, 디지털 세계의 핫 키워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어려울 것 같다는 IT 용어의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스토리와 삽화로 마치 이야기책을 읽듯이 다가간다. 어린이 친구들은 용어를 알아가며 디지털 세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미래 사회에 흥미를 북돋워주며 동시에 IT 어휘력을 끌어올리는 책이다. 용어 하나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로, SW 공부는 물론, 디지털인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학습/교재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

김소라, 방윤숙
[팜파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느낌 자체가 확 다릅니다. 모든 과목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좀 더 고차원적인 공부와 사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국어 공부 역시 사고의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중학교에 가기 전, 예비 중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책을 미리 읽어 보고 여러 방식으로 깊이 있게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시리즈>는 중학교 국어 교과의 기본 구성인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에서 ‘읽기, 토론하기, 쓰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들의 내용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토론으로 접근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책입니다. 문학작품에 대한 다양한 사고법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문학작품마다 적용해 볼 수 있는 여러 토론기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직접토론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주제와 작가의 의도 찾기에만 집중하는 독서가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며 내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접하게 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기 위해, 활동 중 하나인 독서 동아리에서 활용하기 좋은 수업이 되어줄 것입니다. 중학교 교과를 놓치지 않으면서 한결 더 자유롭고 깊이 있는,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어 예비 중학생인 초등생뿐만 아니라 교과서가 어려운 중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입니다.

문학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

닐 레이튼
[와이즈만 BOOKs]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인 우주. 우주에 관한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할 판타지 과학동화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첫 권,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은 토니와 천하무적호의 첫 만남과 첫 우주 모험을 다룹니다.
어느날 갑자기 토니 스피어스의 집 주방이 우주선으로 변신합니다. 얼떨결에 떠난 우주여행에서 토니는 낯선 생명체와 마주합니다. 토니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 보면, 정말로 내가 우주비행사가 되어 광활하고 무한한 우주를 경험하며 지구를 반드시 구해야겠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유일한 우주가 아니고 다른 우주와 온갖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등 매해 우주를 다룬 영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본 어린이들은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원작 소설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호흡이 너무 길거나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은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우주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림책만 출간되었지만 <맘모스 아카데미> 시리즈로 유명한 이 작가는 영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어린이 팬을 거느리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대학에서는 미술을 전공했고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지만 자신의 재미있는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나누어 주고자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닐의 짧은 문장들, 아이들이 많이 쓰는 생활 언어로 채운 상황 묘사와 대사 등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토니가 투덜대며 늘어놓는 말, 천하무적호에게 자기 멋대로 명령하는 모습, 플럼피와 토니가 주고받는 대사에서 발견되는 유머 코드는 그가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얼마나 충분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함께 매 페이지마다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닐의 그림들도 이 책을 즐겁게 하는 재미 요소입니다. 그림은 아이가 연필로 가볍게 쓱쓱 그린 것 같이 굉장히 단순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 상황을 적절하게, 때로는 엉뚱하게 묘사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닐의 엉뚱한 상상력은 그의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책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어린이들에게 살짝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핏, 주인공 ‘토니’와 닮은 듯한 닐의 인터뷰를 보면 한국의 어린이들도 금세 그에게 빠져들 것입니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에는 나에게 있었으면 하는 우주선과 가고 싶은 별을 그려보면서 작가 닐 레이튼이 만든 상상의 세계와 나의 세계를 비교해 보세요!

새 학교로 전학을 간 토니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합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들고, 학기 중간에 들어갔기 때문에 자신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엄마와 단 둘이 살아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도 반겨줄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천하무적호를 만나게 되지요. 천하무적호는 이 즐겁지 않은 현실에서 환상적인 곳인 우주로 떠날 수 있게 해 주는 매개체인 동시에 외로운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는 공간이자 단짝 친구입니다. 새로운 별 Xo49p별에서 만난 스쿠어들은 “토니야, 잘했어!”, “역시 토니야!”라며 토니의 행동을 격려하고 사랑을 듬뿍 주지요. 학교와 집에서는 인정받지 못해서 우울했지만 여기서는 자신의 원래 모습 그대로 사랑을 받는 것이에요. 토니는 천하무적호와 상냥한 스쿠어글들 덕에 용기를 얻게 됩니다. 처음에는 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렸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무시무시한 가토릴라 앞에 맞서게 될 정도로 대범한 아이로 변하게 된 것이지요.

토니는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하고, 누군가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늦게까지 침대에서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때마다 왈칵 하고 눈물을 쏟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장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토니의 외로움에 공감할 것이며, 처음보다 자신 있게 행동하는 토니를 보고 자신을 동일시하며 나도 용기 있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경영

생각숲으로 떠나는 질문여행, 어린이를 위한 독서하브루타

황순희
[팜파스]

질문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하브루타’는 지혜로운 유태인의 오랜 학습 방법이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즐기는’ 유태인들에게 하브루타는 창의적인 삶의 방식도 된다. 이 하브루타의 핵심은 바로 ‘질문’이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생각을 키우고 두뇌 활동을 자극한다. 또한 세상을 향한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지피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학습 습관이 된다. 허나 아직까지는 하브루타에 대해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접하고 해보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부모를 위한 하브루타책은 있었어도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보는 하브루타 책은 그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과 하브루타’라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둘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친근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책으로 어린이 스스로 하브루타에 흥미를 가지게끔 이끈다.
《생각숲으로 떠나는 질문여행, 어린이를 위한 독서하브루타》는 어린이들에게 하브루타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독서와 하브루타를 함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하브루타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독서하브루타를 하는 방법, 그리고 표현활동을 안내해 준다. 어린이 친구들이 맨 처음 만나는 ‘독서하브루타 교과서’라고도 볼 수 있다. 질문을 낯설어하는 아이들에게 질문의 발상, 소재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안내한다. 더 나아가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준다. 선생님과 함께 하브루타를 하는 생생한 장면들이 들어 있어,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하브루타를 해 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들
에디슨,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하워드 가드너, 마크 저커버그의 공통점은?

“하브루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내다!”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함석진
[와이즈만 BOOKs]

교과서 속 과학 영웅들의 생생 실험실 대공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의 실험은 어떻게 탄생했나?”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
시리즈
지금은 으레 당연하게 여겨져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되는 교과서 속 과학 법칙들이 맨 처음에는 흥미로운 호기심으로 출발해 과학자들의 집요한 실험과 발견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시리즈는 ‘어떻게 이런 이론이 만들어졌지?, ‘과학자들은 어떤 호기심에서 출발해 어떻게 실험을 했을까?’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입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학습만화들이 법칙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했으며, 어떻게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속속들이 보여 줍니다. 또한 해당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 배경과 선대 과학자와 동료 혹은 라이벌 과학자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도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과학 이론들이 다양하게 융합해 작게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물건으로, 크게는 건축, 의학,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며 사회를 발전시키고, 곧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연결고리가 되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관 지으며 이론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

뉴턴


[와이즈만 BOOks]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위인에게서 배우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문학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

이윤주
[함께자람(교학사)]


\"사람의 정신에 바퀴벌레의 몸뚱이라니, 이게 나라는 거야?\"
어두운 도서관 안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변신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한 마리 벌레로 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것도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징그러운 바퀴벌레로!
이윤주 작가의 첫 번째 장편 동화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세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의문의 음료수를 마신 뒤 하루아침에 바퀴벌레로 변신하며 겪는 사건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도서관에 있는 각종 책 내용과 주제에 빗대어 흥미롭게 풀어 냈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추리 기법으로 긴장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서로 다른 아픔과 상처로 일그러진 세 아이가 어두운 도서관 안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함께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 뼘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뒤틀린 모습 뒤에 감춰진 세 아이의 아픔과 상처 들여다보기

떠나간 엄마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책 읽기와 글쓰기로 위로받던 4학년 은주. 하지만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로 은주의 일상은 뒤틀리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을 빼앗기고 질투심에 사로잡힌 6학년 김혜리의 괴롭힘 때문이다. 김혜리의 부당한 괴롭힘이 반복될수록 은주 역시 간신히 억눌러 왔던 화를 터뜨리며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의 돈을 빼앗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 점점 나쁜 행동 속으로 빠져든다. 거듭되는 충고와 체벌에도 아무 소용이 없자, 담임 선생님은 사서 선생님에게 은주를 넘겨 찢어진 책들을 찾아 모두 수리해 놓으라는 벌을 받게 한다.
찢어진 책을 찾기 위해 책꽂이 쪽으로 다가가던 은주는 오래된 책들 사이에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돌연변이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섬뜩한 두려움을 느낀다. 사서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도서관에서 도망치려던 순간, 심한 갈증을 느낀 은주는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깨어난 은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회색빛 날개와 눈치를 살피는 홑눈, 털이 달린 여섯 개의 다리, 기다란 더듬이.
세상에, 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바퀴벌레 한 마리가 거울 속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지 않은가! _ 30쪽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 은주는 공교롭게도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 소원정과 실종된 줄 알았던 김혜리를 차례로 만난다. 두 사람 모두 은주보다 먼저 바퀴벌레로 변해 있었던 것. 은주는 소원정에게서 음료수 병에 적힌 힌트로 책의 제목을 알아맞혀야 다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 아이는 답을 알아맞히고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상처를 치유하고, 내 안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도서관을 배경으로 생태계의 먹이사슬처럼 서로 괴롭히고 괴롭힘을 당하는 관계로 얽혀 있던 세 아이를 등장시켜 요즘 아이들의 상처와 결핍을 그리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로 엄마와 헤어져 살게 된 이은주, 일등 지상주의에 짓눌린 두 얼굴의 우등생 김혜리, 혼혈아의 꼬리표가 무겁기만 한 다문화 가정 아이 소원정 등 학교 안에서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던 세 아이는 도서관에서 하루아침에 바퀴벌레로 변신하여 천적인 농발거미에게 쫓기는 등 생명을 위협당하는 위기를 함께 겪는다. 그 과정에서 세 아이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돌아본다. 그리고 상처투성이였던 삶을 치유하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또 다른 변신을 경험한다.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상처 입고 비틀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지고, 내 안의 행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아인슈타인


[와이즈만 BOOKs]

지식보다 중요한 건 상상력이다!
“아인슈타인에게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 재조명”


상대성 이론으로 인류의 삶을 바꾼 아인슈타인의 호기심의 원천을 따라가다
20세기 최고의 천재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은 서로 다른 상대 속도로 움직이는 관측자들은 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것으로 측정하며, 그 대신 물리 법칙의 내용은 관측자 모두에 대해 서로 동일하다는 ‘상대성 이론’을 완성해 인류사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대한 밑바탕으로 아인슈타인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집념, 인내심을 꼽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삶의 근본을 탐구하는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놓고 여러 사람과 토론하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이론에 대한 결론을 내놓고도 이후 끊임없이 추가 연구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때로는 실수를 인정하면서 진리를 추구하는 과학자였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정립한 상대성 이론은 TV와 같은 가전제품에서부터 우주여행, 핵폭탄, 반도체까지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의 바탕이 되었고, 그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헌신한 활동들로 인해 사람들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인슈타인처럼 융합적인 사고력과 상상력, 인류애를 가진 사람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출간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인문/사회

괴테

곽은우
[와이즈만 BOOKs]

자연과학과 문화예술을 재창조하다
“괴테에게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 재조명”


시대와 문화를 바꾼 예술가 괴테의 삶을 따라가다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청년들의 갈등과 고뇌를 깊이 있게 담아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져 온 독서와 명작 감상을 밑거름으로 60여 년 간 공들여 탄생시킨 <파우스트>는 괴테 자신의 삶이자 독일인의 삶, 나아가 인류의 철학과 역사 전체를 아울러 문화예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중심의 시대에서 종교를 초월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로 문학 작품에 ‘인간’을 내세웠고,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흥을 주었습니다. 또한 괴테는 광물학, 지질학, 해부학, 생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으며 자연과학자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사소한 일상부터 고뇌의 흔적까지 꼼꼼히 기록하고 관찰하는 습관으로 ‘간악골’을 발견하는가 하면 <색채론>, <식물 변형론>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 지금까지도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괴테는 시대와 문화를 바꾸는 것이 정치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낸 인물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괴테의 삶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태도를 익히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출간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위인에게서 배우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학습/교재

계산력 마스터 9권 초등 4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고급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와이즈만 BOOKs]

<계산력 마스터>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초등 단계에서 계산력(연산) 학습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와 연산’은 수학의 첫걸음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잡기 위해서는 수에 대한 개념과 계산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가능하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산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때 무턱대고 아이에게 단순 드릴 문제를 많이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문제를 먼저 제시해 연산에 거부감 없이 접근하게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책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는 초등과정에 나오는 수와 연산 내용을 세분화해서 아이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습니다. 아이가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사고력 문제와 반복 문제를 충분히 제공하여 기초 계산부터 사고력 계산, 학교 시험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계산력 마스터>는 이런 점이 특별합니다.
1. ‘개념 이해 → 계산 훈련 → 학교 시험’까지 3단계 구성으로 기초 계산부터 사고력, 교과 시험까지 완벽 대비
한 단원의 학습은 1주(6일)간 진행됩니다.
1단계는 개념 이해와 사고셈 부분으로, 배울 내용과 관련된 수학적 상황을 재미있는 만화로 제시하여 아이가 책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합니다. 친절한 설명으로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학부모를 위한 지도 팁으로 이 단원에서 유의해서 가르쳐야 할 부분을 짚어줍니다.
사고력 수학 문제집 <즐깨감 수학>의 아기자기하고 흥미 있는 문제 유형을 초반부에 두어 더 빨리 문제 풀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5일차는 2단계로, 본격적인 계산력 훈련 단계입니다. 연산 학습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반복 학습’입니다. 적은 분량이라도 꾸준하게 시키되 수학에 대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쪽씩 매일 풀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쌓이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는 실력 완성 단계로, 훈련을 통해 체화된 계산력을 다양한 문제에 적용해봄으로써 실력을 완성합니다. 교과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 초등 수학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정확도와 연산 속도를 높이는 특별한 구성
연산은 \'정확성\'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자주 합니다. 실수가 반복되다 보면 계산 결과에 대해 신뢰를 잃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확하게 원리를 적용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계산 과정을 빠르게 하면서도 실수를 줄이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관건은 아이가 학습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있습니다.
<계산력 마스터>는 ‘정확히 풀기’와 ‘빠르게 풀기’라는 미션을 번갈아 두어 아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기준을 통과했을 때 받게 되는 보상은 목표 의식과 자존감을 키워 줍니다.
‘정확히 풀기’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계획된 풀이 과정을 거쳐 답을 도출하게 하는 \'원리 적용 연습\' 단계이며, ‘빠르게 풀기’는 구체물을 최소화하고 연산 식만을 심플하게 두어 연산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두 과정을 통해 정확도와 연산 속도를 동시에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3. 학습 결과를 매일매일 체크해 실력 진단
단원마다 ‘학습 관리 표’가 있어서 매일매일의 학습 결과를 기록합니다. 맞은 개수와 걸린 시간을 기록하고 통과 기준과 비교해 봄으로써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과 기준\'으로 제시된 정답 수와 시간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가 <계산력 마스터>의 사전 모니터 결과를 분석하여 \'수학 학습과 평가에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절대평가 값으로 설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과 기준을 달성한 경우는 자신 있게 다음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만일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아이가 크게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여 보완한 후에 다음 학습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학습을 마치고 \'마스터\'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은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즐깨감 시리즈>와 함께 푼다면 학습 효과가 2배로 상승합니다.
와이즈만의 <즐깨감 시리즈>를 푼 독자들은 ‘아이가 어려워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책!’이라고 말합니다. 스토리텔링, 퍼즐식의 문제들은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합니다.
<계산력 마스터>로 연산 학습을 탄탄히 한 후에 사고력 수학 <즐깨감>을 접한다면 수학 공부가 그만큼 무궁무진하고 흥미롭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 공식으로 푸는 문제가 아닌, 깊은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들에도 자신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계산력 마스터>의 반복 훈련에 쉽게 싫증을 느끼는 아이에게 사고력 수학 <즐깨감>을 병행하여 학습하게 하면 수학의 재미를 다시 일깨워 주어 아이가 ‘수학과 멀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즐/깨/감 수학’ 시리즈는 무슨 책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시리즈입니다. 변화하는 수학 교육 과정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입니다. 이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즐깨감 수학’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미켈란젤로

김세라
[와이즈만 BOOks]

열정과 노력의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작품 세계
“미켈란젤로에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 재조명”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예술로 승화시킨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는 조각, 회화, 건축 분야에서 인류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남긴 천재 미술가로 불리지만, 사실 그는 매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한 ‘노력형’ 작가입니다. 상상력도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그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은 독서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고전과 시집, 자연 과학 책을 두루 섭렵하고 인문학자들의 강연도 들으면서 다방면에 깊은 소양을 쌓았고, 이것을 조각과 회화 작품에 반영했습니다. 그리하여 기술적으로만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낸 게 아니라,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어 깊은 울림을 주는 예술로 남게 된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만드는 도전 정신이 투철해 인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당시에는 금기되었던 시신 해부를 과감하게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의 경우 4년 동안 매달려 고통의 시간을 견뎌낸 것에서 특유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볼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관을 반영한 늠름한 <다비드> 상을 조각하기도 했고, 상상력과 융합 능력을 총동원한 <최후의 심판> 벽화 등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활동 반경은 건축에까지 미쳐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건축과 피렌체 성벽 강화 공사를 지휘하며 예술적 창조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까지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인본주의라는 르네상스 가치를 표현한 시대의 대표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을 보며 그의 인생과 가치관에 대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독자 스스로에게 접목해 다양한 독서 습관을 들이고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들면서 새로움을 접목하고 도전정신을 발휘한다면 미켈란젤로의 뒤를 잇는 인류를 빛낼 창의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출간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위인에게서 배우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문학

정약용

이수정
[와이즈만 BOOks]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킨 정약용의 융합 과학 정신
“정약용에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 재조명”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
정약용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인 실학을 집대성하는 등 다양한 학문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 정치, 경제, 과학, 건축, 문학, 의학, 군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단순한 유학생을 뛰어넘어 수준높은 과학 기술 학자로서 활약해 정조의 능행차에 쓰일 배다리를 훌륭하게 설치하는가 하면, 서양 과학 기술을 접목해 거중기를 발명하고 이것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의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개념의 수원 화성을 건설했습니다. 220년 전 축조된 수원 화성은 건설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된 <화성성역의궤>로 그 완성도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약용은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면서 관리들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힌 <목민심서>를 써서 백성을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힘썼습니다. 이런 사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함과 강직함으로 암행어사와 지방 관리 등 나랏일을 수행했습니다. 서학과 천주학을 했다는 이유로 18년의 유배를 간 시절에도 끊임없는 저술 활동을 통해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정치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때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한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경세유표>, 형법을 다룬 <흠흠신서> 등은 <목민심서>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약용은 백성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한 창의융합 인재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개인의 소질과 능력이 공익을 위해 쓰여질 때 얼마나 의미 있게 발휘되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칭송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출간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위인에게서 배우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학습/교재

계산력 마스터 8권 초등 3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와이즈만 BOOKs]

<계산력 마스터>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초등 단계에서 계산력(연산) 학습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와 연산’은 수학의 첫걸음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잡기 위해서는 수에 대한 개념과 계산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가능하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산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때 무턱대고 아이에게 단순 드릴 문제를 많이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문제를 먼저 제시해 연산에 거부감 없이 접근하게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책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는 초등과정에 나오는 수와 연산 내용을 세분화해서 아이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습니다. 아이가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사고력 문제와 반복 문제를 충분히 제공하여 기초 계산부터 사고력 계산, 학교 시험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학습/교재

계산력 마스터 7권 초등 3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초급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와이즈만 BOOKs]

<계산력 마스터>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초등 단계에서 계산력(연산) 학습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와 연산’은 수학의 첫걸음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잡기 위해서는 수에 대한 개념과 계산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가능하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산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때 무턱대고 아이에게 단순 드릴 문제를 많이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문제를 먼저 제시해 연산에 거부감 없이 접근하게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책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는 초등과정에 나오는 수와 연산 내용을 세분화해서 아이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습니다. 아이가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사고력 문제와 반복 문제를 충분히 제공하여 기초 계산부터 사고력 계산, 학교 시험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즐깨감 <계산력 마스터>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학습/교재

토머스 제퍼슨

송치중
[와이즈만 BOOKs]

미래 사회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상이 여기 있다!
“토머스 제퍼슨에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과
분야의 융합 능력을 재조명”


미국 민주주의의 기초를 확립한 창의융합 인재, 토머스 제퍼슨
토머스 제퍼슨은 미국 독립 선언서의 초안 작성자로 독립의 정신을 명확히 담아내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독립 초기에 미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확고히 함으로써 현재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제퍼슨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어 시대와 나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마음껏 읽었습니다. 이러한 독서 습관을 바탕으로 지식과 지혜를 겸비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최고의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퍼슨은 과학을 전문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과학 지식으로 건축과 농장 일에 필요한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 냈고, 꽃과 나무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 직접 정원의 원예를 할 정도로 과학 기술 창조력이 높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륙 회의의 의원과 버지니아 주지사, 프랑스 주재 대사에 이어 국무장관과 부통령을 거쳐 미국의 제 3대 대통령에까지 이르며 새 나라 미국의 건설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국의 독립을 이끌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흑인 노예 해방에 앞장서는 등 국민이 권력의 주인이 되는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대통령의 임기를 마친 뒤에는 고향 버지니아에서 대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매진해 대학 건물의 디자인에도 참여했고, 대학의 커리큘럼을 창의적으로 짰습니다.
이렇듯 제퍼슨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신만의 창조적인 지식과 역사관을 만들었으며 이를 미국의 독립과 발전에 밑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지도자로 봉사하려는 사람에게는 어떤 능력이 필요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문/사회

셰익스피어

김창회
[와이즈만 BOOKs]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출간!
최근 우리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위인에게서 배우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창의융합 인재로서의 삶 보여주기
2016년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로,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능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셰익스피어는 희극, 비극, 사극, 낭만극 그리고 소네트까지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뛰어난 극작가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모든 분야에 통달한 창의융합 인재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준 독서의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또한 경험과 관찰을 결합하고 주변의 이야기에 사회 모습과 역사적 사건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어 단어와 표현을 창조해 오늘날까지도 영어에서 관용어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신분에 얽매이지 않은 등장인물 설정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독자들은 셰익스피어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견주어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로서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

오총사 협회 2 - 방학 해방 운동

조향미
[함께자람(교학사)]


EBS‘TV로 보는 원작 동화’방영작 『오총사 협회』 그 두 번째 이야기

미소아파트 오총사가 다시 뭉쳤다! 이번엔 방학 해방 운동이다!
빼앗긴 방학을 되찾기 위한 미소아파트 오총사의 방학 독립 투쟁기

방학은 말 그대로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방학은 뒤처진 성적을 끌어올리고 선행 학습을 해야 하는 고달픈 학원 순례의 시간이 되어 버렸다.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로 방영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오총사 협회』 그 두 번째 이야기 「방학 해방 운동」은 바로 방학 생활 권리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총사 협회’를 만들어 깐깐한 엄마들을 상대로 용돈 인상 투쟁을 벌였던 미소아파트 동진, 지승, 진서, 예석, 혁이 이번에는 빼앗긴 방학을 되찾기 위해 뭉친 것이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유를 억누르는 엄마들과 족쇄에 묶인 방학을 해방하기 위해 투쟁하는 오총사의 팽팽한 기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오총사 협회, 엄마들의 횡포에 반기를 들다

기말고사 성적을 올린 뒤 용돈 인상을 당당히 다시 요구하기로 뜻을 모은 미소아파트 오총사. 하지만 시험 전날, 잠을 쫓기 위해 나눠 마신 커피로 인해 ‘성적 만회 후 용돈 인상 요구’라는 오총사 협회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참담한 시험 결과에 대한 응징으로 엄마들은 스무 가지나 되는 ‘엄마 협회 요구 사항’을 내걸어 오총사의 행동에 족쇄를 채운다.
수학 시험을 망친 오총사 협회 동진은 엄마 협회 요구 사항에 따라 저녁 설거지와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청소기 돌리기 등의 집안일에다 용돈마저 끊기는 최악의 시련을 겪는다. 설상가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엄마는 동진을 수학 학원으로 내몰며 동진의 하루 일과를 좌지우지한다. 한 달 남짓한 방학 생활이 끔찍한 학원 지옥에 빠질 위기 앞에서 동진은 반발도 해 보고 애원도 해 보지만, 엄마는 눈도 꿈쩍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연전연패를 거듭하는 천국아파트 아이들과의 실력 차이를 좁히기 위한 야구 연습마저 빡빡한 학원 수업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가 어렵게 되자, 오총사 협회는 엄마들의 지나친 간섭에 반발하며 용돈 인상 투쟁에 이은 두 번째 투쟁을 결의하기에 이른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학 생활의 해법 찾기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에게 빼앗긴 방학을 되찾아 주겠다는 대의명분 아래 거리로 나선 오총사 협회. 그런데 호기롭게 시작한 방학 해방 운동은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의 동조는커녕 외면을 받게 된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오총사의 방학 해방 운동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거나 ‘공부 못하는 애들의 엉뚱한 짓’이었던 것. 엄마들 역시 극기 훈련 캠프라는 강력한 반격으로 오총사의 반란을 진압함으로써 오총사 협회의 두 번째 투쟁인 방학 해방 운동도 실패할 위기에 처한다.
지옥의 극기 훈련 캠프로 떠나는 날, 실의에 빠진 오총사에게 기막힌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오총사 협회 2 - 방학 해방 운동』은 하루 종일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리며 방학다운 방학을 보내기 힘든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성적 지상주의에 매몰된 팍팍한 현실을 향해 외치는 오총사 협회의 방학 해방 선언은 공부에 짓눌리고 성적에 볼모 잡힌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가슴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아울러 부당함과 불합리에 맞서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 준다.
웃음이 빵빵 터지는 유쾌한 이야기에 익살스러운 그림이 더해져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바람직한 방학 생활의 해법을 찾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학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김정미
[교학사 ]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하는 유령과 함께 보낸 아주 특별한 일주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만큼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 어디 있을까. 하물며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인 가족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상실감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푸른문학상과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한 김정미 작가의 첫 장편동화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은 죽은 지 10년 만에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난 아빠와 함께 보낸 선물 같은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 세상으로 특별 휴가를 나온 유령 아빠와 아들의 비밀스런 교감과 유쾌한 반전을 따뜻하고 익살스럽게 그려 낸 이야기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범 유령으로 뽑혀 특별 휴가를 나왔다고?
맞지 않는 퍼즐, 유령 아빠가 수상하다!

일요일, 계획에 없던 엄마의 외출로 혼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기랑이 앞에 희미한 형체의 유령이 나타나 다짜고짜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한다.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싶어 황당해하던 기랑은 엄마의 덧니와 외할머니 이름은 물론이고 자기 몸의 은밀한 비밀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유령이 어쩌면 자기가 아기였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가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늘나라에서 모범 유령으로 뽑혀 7일간의 특별 휴가를 나왔다는 유령 아빠는 호날두 못지않은 축구 실력으로 친구들 앞에서 기랑의 기를 팍팍 세워 주고, 기랑을 괴롭히는 덩치 큰 한동구를 혼내 주고, 짝사랑하는 기쁨이랑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등 10년 만에 다시 만난 아들을 위해 멋지고 든든한 아빠가 되어 준다. 기랑은 자신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령 아빠에게 점점 마음을 터놓기 시작하고, 둘은 남몰래 통쾌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벌이며 더욱 가까워진다.
그런데 자신이 죽은 날도, 엄마와의 결혼기념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유령 아빠를 이상하게 여긴 기랑은 진짜 아빠가 맞는지 시험해 보기로 하는데…….

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다!
따뜻한 가족애를 일깨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은 하늘나라에서 휴가를 받기 닷새 전, 아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 아빠가 아들을 위험에서 지켜 주기 위해 친구를 대신 보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못말리는 허풍에다 중독성 있는 말투, 놀라운 축구 실력에 휘파람 솜씨까지 뛰어난 가짜 유령 아빠와 함께한 유쾌한 사건과,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위기의 순간에 비로소 나타나 아들을 구해 준 진짜 유령 아빠와의 애틋한 만남이 재미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령을 소재로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한부모 가정의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그린 이야기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항상 가족 곁에 머무는 유령 아빠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지면서 언제나 내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부모님의 무한 사랑을 깨닫게 해 준다. 아울러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니며, 내 곁에는 나를 아끼고 지켜 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문학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김원석
[머스트비]

다시 살아난 제주 신화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김원석 글 / 송진욱 그림
208쪽 / 152*220mm / 2016년 04월 30일/ 값 10,800원 / 머스트비 펴냄
ISBN : 978-89-98433-96-3 73810
주 대상 : 초등 3-4학년 이상 / 분야 : 초등 3-4학년 판타지 동화
부록: 문전신 녹디생이가 들려주는 제주도 설화



제주도 설화 <문전본풀이>의 주인공 문전신, 녹디생이 이야기.
녹디생이는 제주 설화 <문전본풀이>에 나오는 조왕신의 아들이자 ‘문을 지키는 신’을 말하며,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는 문전본풀이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티브로 하여 재구성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문전본풀이>는 부엌과 측간을 지키는 조왕신과 측간신, 동서남북과 중앙 그리고 대문을 지키는 오방신과 문전신에 관한 형성유래담으로, 가난한 집안의 일곱 형제 중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막내 녹디생이가 아버지를 꾀어 어머니를 죽이고 형제마저 죽이려 했던 못된 여인의 손아귀에서 어머니와 형제를 살려낸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못된 여인은 녹디생이를 피해 달아나다 죽어 측간신이 되었고, 죽은 어머니는 녹디생이가 환생꽃으로 살려내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으로, 형들은 집의 동서남북과 중앙을 지키는 오방신으로, 그리고 여섯째는 뒷문을 지키도록 했으며, 녹디생이는 가장 중요한 앞문을 지키는 문전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현재, 서울에서 다시 살아난 제주 신화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는 2016년 현재, 대한민국 서울의 조왕로 조왕 아파트라는 곳을 배경으로 아파트 세대의 모든 변기가 사라지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모든 화장실의 변기가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세상은 발칵 뒤집히고 떠들썩해지는 것은 물론, 여기저기 화장실 대란이 일어나며 사람들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한편, 변기 실종 사건 백일 전에 제주도에서 벼락을 맞아 식물인간 상태였던 서현이가 변기 실종 사건이 벌어짐과 동시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건강하고 말짱한 모습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자, 신비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변기 실종 사건은 오랜 세월 동안 잠자고 있던 측간신 ‘클리너’가 인간 세상을 골탕 먹이고자 꾸민 계략이며, 이를 눈치 챈 문전신 ‘녹디생이’는 사건이 일어나기 백일 전부터 고서현이라는 아이를 사건의 메신저이자 해결사인 ‘해달’로 만들기 위해 벼락과 함께 서현이를 찾아왔던 것입니다.
과연, 음흉하고 묘술에 능한 측간신에 맞서 녹디생이와 서현이, 그리고 메신저인 해달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외국어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

심규남,권희주
[(주)다락원]

1. 우선순위로 뽑아 주제별로 정리한 최강 1300단어가 한 권에!

영어 교육과정의 초등핵심단어+예비중학단어+회화기본단어+시험대비단어까지, 앞서가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우선순위로 엄선, 주제별로 촘촘하게 분류해 담았습니다. 초등핵심단어는 별 한 개(★), 예비중학단어는 별 두 개(★★), 시험대비단어는 별 세 개(★★★)로 난이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에 제시된 단어까지 꼼꼼하게 공부하면 중학교 영어까지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단어 예문 따라 말하다 보면 일상회화 실력까지 레벨 업!
예문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활용도 높은 문장으로 선정했습니다. 기본 문장에 단어를 바꿔 쓰면서 맥락 안에서 단어를 제대로 익힐 수 있고 회화능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3. 보기만 해도 단어 뜻 팍팍 이해되는 850여개 삽화가 한 가득!
단어 뜻에 딱 맞는 그림을 보며 개념을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그려 보세요.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수준 높은 삽화를 통해 단어를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4. 신나는 93개 단어 챈트 따라 하면 단어와 예문까지 입에서 술술!
93개 토픽의 단어 예문을 입에 착착 붙는 챈트로 만들었습니다. 놀이 감각으로 챈트를 신나게 따라 하다 보면 단어의 철자와 소리, 그리고 예문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학습/교재

깨우자! 수학지능 4학년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와이즈만BOOKs]

꼭 계발해야 할 논리수학지능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이란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 이론에서 제시한 인간의 능력 중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게 해주는 지능입니다. 논리수학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문제에 직면하면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마침내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논리수학지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능이고, 장래의 직업이나 전공 선택에 관계없이 꼭 계발해야 하는 지능입니다. 논리수학지능은 선천적 특성이 강한 다른 지능보다 훈련과 교육을 통해서 잘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논리수학지능을 높여 주는 책!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논리수학지능을 키우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깨우자! 수학지능>은 논리수학지능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수학퍼즐로 아이들의 두뇌를 즐겁게 자극합니다. 전략과 논리를 사용하여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는 수학퍼즐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에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고, 정답으로 제시된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규칙을 찾아보고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는 확장되고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깨우자! 수학지능>으로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하듯 수학퍼즐을 하나씩 해별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논리수학지능이 크게 기지개를 켜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퍼즐의 원리가 재미있는 동화 속으로 쏙!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퍼즐 책처럼 단순한 문제들의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서 퍼즐의 원리를 알아가게 한다는 점입니다. 퍼즐에도 원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퍼즐 속에 숨어 있는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퍼즐을 잘 풀지 못합니다. 이 책은 이야기에 퍼즐의 원리를 재미있게 녹여 내 퍼즐을 쉽게 풀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합니다.
동화 속 주인공은 유령성, 마추픽추 등 흥미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모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퍼즐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공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퍼즐은 스토리에 집중해도 쉽게 풀리는 STEP 1부터 점점 어려워지는 STEP 2, 심화 단계인 STEP 3까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퍼즐을 푸는 핵심은 훈련된 계산력이나 요령이 아니라 사고력입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단계별로 숫자와 조건을 창의적으로 변형하면 아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문제가 됩니다. 차근차근 난이도의 벽을 뛰어넘을수록 문제해결력과 수리력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즐/깨/감 수학’ 시리즈는 무슨 책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시리즈입니다. 변화하는 수학 교육 과정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입니다. 이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즐깨감 수학’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깨우자! 수학지능>의 본문 구성과 특징
[퍼즐 스토리]
이야기 속에 퍼즐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논리 퍼즐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TEP 1]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STEP 2]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STEP 3]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정답과 풀이]
정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본문과 같은 이미지 위에 파란색으로 답을 표기하였고, 본문 바로 아래에는 [풀이] [다른 풀이] [생각 열기] [틀리기 쉬워요] [참고]를 따로 구성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문학

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


[도서출판 머스트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 동화

차 조심, 사람 조심, 특히나 이웃 조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우리 주위에는 위험한 사람이 많다며 늘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뉴스만 봐도 세상은 정말 무섭고 험한 곳이니까요.
그런데 무조건 이웃을 멀리하고 경계하라고 주의를 주는 것만이 옳은 일일까요?

여기 이웃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냈지만 누구나 꼭 되찾고 싶어 하는
‘이웃사촌’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라진 동생 태오를 찾아라!
흥미로운 추리형식으로 담아낸 우리 동네 이웃들 이야기

엄마의 잔소리가 힘들 때도 있지만 세상이 험하니 엄마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은오. 조심성 있고 책임감 강한 은오는 어느 날 사라진 천방지축 동생 태오를 찾아 온 동네를 누빕니다. 은오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이웃들을 만나게 되면서 태오가 동네에서 무엇을 하고 다니고 누구와 친하게 지냈는지를 알게 되지만 엄마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다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는 형 은오가 동생 태오를 찾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과 ‘관계’, ‘교류’에 관해 생각해 보는 이야기이며, 이를 흥미로운 추리 형식을 빌려 풀어낸 창작동화입니다.

학습/교재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속담

박수미
[(주)다락원]

무작정 외우는 속담은 가라!
술술 이야기를 읽다 보면 속담이 머리에 쏙쏙! 어휘력이 쑥쑥!
교과서에 실린 속담을 수록한 교과 연계 도서!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속담』은 무작정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동화를 읽듯이 속담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28개를 뽑아 속담에 담긴 뜻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고 유쾌하게 풀어줍니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속담이 사용되는 활용 문장과 반대되는 속담, 비슷한 속담, 같은 성어 등을 알려 주어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교과서에 실린 속담을 수록한 교과 연계 도서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동화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 속담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줍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속담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어휘력이 쑥쑥 자라는 속담
속담이 가진 뜻을 꼼꼼히 익히고 실생활에서 쓰이는 활용 문장으로 어휘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다양하고 풍성한 속담 관련 정보
비슷한 속담, 반대되는 속담, 성어, 참고 자료 등 다양한 관련 정보까지 익힐 수 있어 우리말 실력을 키워 주고 국어에 자신감이 생겨요.

재미있는 만화, 역사 이야기로 속담 완전 정복
배꼽 잡는 만화를 보다가 역사 이야기로 한바탕 놀다 보면 속담 실력이 일취월장해요.

문학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 - 한국편

유영소
[교학사]


여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다!
올바르고 가치 있는 삶의 모델이 되어 줄 새로운 여성 인물 이야기

언젠가부터 각종 시험 합격자 명단의 맨 윗줄에 여성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판검사 임용에서도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지도 이미 오래다. 여성이 남성보다 앞서는, 이른바 ‘알파걸’의 시대가 온 것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평등을 겪지 않고 자라난 알파걸들은 남성들과 경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능력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던 여성들은 남성 중심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편견과 차별을 겪었고, 사회 활동을 하거나 능력을 발휘할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의 벽을 넘어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 용기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 벅찬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가치 있는 삶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한 위대한 여성 인물 이야기인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한국편〉이 출간되었다. 앞서 나온 세계편에 이어 한국편은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상의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깨뜨리고 최초이자 최고가 된 우리나라 여성 인물들을 새롭게 선정하여, 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 꿈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편견과 한계를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선 여자들의 용기와 희망의 기록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한국편〉에는 굳세고 단단한 용기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여섯 명의 인물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남녀의 역할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던 조선 시대에 상업 활동에 뛰어들어 큰 부자가 되었고 그 돈을 다시 굶주리는 제주 사람들을 위해 내놓아 통 큰 나눔을 실천한 거상 김만덕, 열다섯 어린 나이에 꼭두쇠가 되어 남자들로만 이루어진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 바우덕이, 독립운동을 하다 중국으로 망명한 뒤 중국의 공군 조종사가 되어 일본군과 맞서 싸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궁중 음식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우리의 맛을 널리 알리는 데 평생을 바친 음식 연구가 황혜성,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고 잇따른 고산 등반으로 한국 여성의 강인함을 세계에 알린 산악인 지현옥,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높여 가며 최고의 아름다움을 피워 내는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 등 편견과 한계를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선 여성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담금질하며 숱한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최선을 다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인물의 업적과 성과를 나열하는 딱딱한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한 인물이 살아온 과정과 인간적인 면모를 일화 형식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특히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 편은 화려한 영광 뒤에 감춰진 강수진의 고뇌와 좌절, 후회 없는 오늘을 살기 위한 삶의 자세 등을 편지글 형식으로 차분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또한 자서전이나 일기,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실어 인물의 삶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되도록 하였으며, 이야기 끝에는 상세한 연보를 실어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각 인물마다 의미 있는 삶의 순간들을 포착해 그린 풍부한 삽화가 이야기의 감동을 더한다.

문학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


[머스트비]

평범함 속에 숨겨진 열두 살 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
특별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개성 넘치는 이야기들에 솔깃할 때가 많습니다. ‘아,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며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현실 같지 않은 이야기에, 내 주변에는 왜 이런 사람이 없을까 하고 의문을 가져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호기심을 갖고 재미있게 읽더라도,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정작 기억에 오래 남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 삶의 실제 관심사, 고민들과 거리가 있기 때문일 거예요.

사춘기가 되면서 겪게 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놀림을 받는 정원이.
치마를 입고 오는 바람에 졸지에 공공의 적이 된 연주.
단체 채팅방에 초대받았지만 다른 애들처럼 ‘쿨’ 할 수 없는 일우.
무늬만 주장인 진웅이.
강아지를 잃은 데 대한 복수를 꿈꾸는 경준이.
애어른 재용이.
졸지에 할아버지랑 한방을 쓰게 된 진성이.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에 나오는 아이들 중 특별한 인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느 교실에서나,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 주인공인데요, 초등학교 교사인 이 책 작가의 실제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들려주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서서히 그리고 깊숙하게 읽는 이의 가슴을 파고들어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바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이자, 삶의 이야기니까요. 그래서 책 속에서 같은 고민에 부딪힌 친구를 만나게 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게 바로 이 책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이거든요.

연예인 이야기보다 더 마음에 와 닿는, 가슴 찌릿한 고민들
열두 살이면 이미 사춘기가 지났거나, 사춘기를 경험할 나이입니다.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으면서 여러 관계에서 갈등을 빚게 되지요. <달. 콤>의 주인공 정원이는 절친 혜지와 노는 것이 점점 유치해지고, 혼자 만화 그리는 것을 더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반 친구 형빈이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된 자신을 발견하지요. 연예인들의 연애 뉴스보다 더 가슴 찌릿한 정원이 이야기는 달콤하고도 수줍은 첫사랑의 기억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한편, <주장의 무게>는 발야구 시합을 통해 남자들 간 치열한 권력 다툼이 아이들 세상에도 존재함을 알려줍니다. 진웅이는 얼떨결에 주장이 되어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 용기를 내서 던진 몇 마디 덕분에 진짜 주장으로 인정받습니다. 다 아는 척, 어른인 척 판단하고 주장하는 아이들의 미숙하지만 순수한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입니다. 그 밖에도 왕따 시키는 아이에게 용감하게 맞서는 일우와, 애완견을 잃은 슬픔에 남몰래 복수를 실천하다가 결국 원수를 사랑하게 된 경준이 이야기는 색다른 감동을 전합니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하는 아빠에게 씩씩한 아들이 되고자 애쓰는 재용이와, 할아버지와 한방을 쓰게 되어 불편하지만 서서히 정을 느끼게 되는 진성이 이야기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별나고 신기한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고민 이야기 어떠세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