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 독서교육

과학/기술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최원석
[팜파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며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과학 기술로 점철되어 갈 것이다. 이미 많은 기술이 일상에 흡수된 지금, 미래를 이끄는 영역은 단연코 과학과 기술이 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과학과 기술을 잘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인간만의 강점으로 대표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미래 인재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요건이 된다. 우리가 지금 과학과 인문을 함께 보고 융합해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식인 ‘과학 인문’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 준다.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에 담긴 과학과 인문 이슈를 함께 살피며 미래 인재의 필요한 소양을 길러준다. 4차 산업혁명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파도가 아니라 기술의 성장과 인간사의 발달 흐름 속에서 서서히 진행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 기술을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겨나고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의 방향과 고민도 함께 알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과학 기술과 분야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는 과학과 인문이라도 다소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더 없이 친근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 일상과 삶의 이야기로 과학과 인문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과학인문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인문/사회

십 대를 위한 행복 찾기 심리 실험실

양곤성
[팜파스]

OECD 23개국 중 청소년 행복지수 꼴찌. 우리나라가 수년간 빠지지 않고 도맡는 자리다. 물질적인 행복은 상승하지만, 주관적인 행복은 바닥을 치는 지금, 청소년에게 행복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많은 이들이 말하지만 모호하고 추상적이기만 한 ‘행복’에 대해 십 대들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돈, 성공과 같은 가치가 행복의 1순위일까? 모두가 좇는 행복이 과연 나에게도 통하는 행복일까? 이처럼 십 대들에게 행복을 이야기하는데 하늘 위 뜬구름과도 같은 인생철학을 들려주기보다는 내 곁에 바로 자리한 행복을 찾는 생생하고 현실적인 방법이 더 없이 필요한 때다.
《십 대를 위한 행복 찾기 심리 실험실》은 생생한 심리 실험을 통해 십 대들에게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오늘에 숨어 있는 행복, 나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내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여러 심리 실험을 통해 우리가 흔히 행복에 대해 생각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벗겨내고, 그동안 몰랐던 행복의 맨 얼굴을 보여 준다. 심리학 역사에 남을 유명한 심리실험과 연구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십 대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도록 만든다. 그 과정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미루지 말고, 내 곁에 숨어 있는 ‘오늘의 행복’을 찾도록 도와준다. 행복은 결코 어른이 되어 누리는 선물 같은 것이 아니다. 십 대 청소년에게도 행복을 찾고 누릴 수 있으며, 지금 행복한 청소년이 자라서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진실을 상기시켜 준다.


“행복은 어른이 되고 나서야 누리는 건가요?”
“돈, 성공, 멋진 직장은 행복의 필수 조건인가요?”
“행복은 대체 어떻게 배우는 건가요?”

행복의 조건을 알아보는 흥미진진한 심리 상자 열기

문화/예술

나 거기에 그들처럼

박노해
[느린걸음]

“나의 시는 작고 힘없는 사람들, 그 말씀의 받아쓰기이고 나의 사진은 강인한 삶의 기도, 그 영혼을 그려낸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국경 너머 ‘사랑의 순례길’을 걸어온 시인 박노해. 지구시대 인류의 가장 아픈 지점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의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기록한 박노해의 첫 사진집 <나 거기에 그들처럼>에는 10년간 찍은 13만여 장의 사진 중 엄선한 135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2010년 출간 이후 8년 만의 개정판 출간은 ‘초판 1,500부 매진’에 따른 것으로 수백 권의 초판 매진조차 매우 드문 사진집 출판 현실에서 정통 흑백 사진집이 남긴 주목할 만한 발자취가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사진, 글, 인쇄,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새롭게 연구, 개선하여 초판과는 그 완성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 새 사진집이다. 1년에 걸쳐 사진 한 컷 한 컷을 새로 보정하여 흑백 아날로그 인화의 감동을 세계 최고의 아트프린팅 인쇄로 구현하였다. 원어민의 감수로 사진 캡션과 작가의 글 등의 영문 번역도 함께 실렸다. 청아한 블루 색감의 표지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그리고 전시장이 눈앞에 펼쳐지듯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섬세한 편집이 돋보인다.

과학/기술

HOW? 4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맹은지
[와이즈만 BOOKs]

새로운 원소 이론을 쓴 라부아지에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인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에서는 라부아지에를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라부아지에 이후에는 이론이 어떻게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라부아지에는 기존의 플로지스톤설에 이의를 재기하며, 실험을 통해 연소의 의미를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물이 흙으로 변하지 않으며, 물은 두 가지 원소의 혼합물이라는 사실을 밝혀 4원소설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2000년 동안 내려온 구식 이론을 타도해 연금술의 자취들을 제거하고, 화학을 과학으로 만들었지요. 이로써 라부아지에는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 라부아지에는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의 호흡과 물질의 연소가 같은 현상임을 알아내어 생물화학 분야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라부아지에의 사후, 20~30년간 화학의 기본적인 법칙들이 발표가 되며 화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합니다. 플로지스톤 이론은 버려졌고, 정밀한 저울을 사용해 화학 반응 중 물질의 양을 정확히 측정하는 정량 화학이 자리 잡게 되었고, 물질의 기본 입자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이 형성되었습니다. ‘물질을 이루는 원소들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원자들이 일정한 비율로 결합을 하고 있는데, 일정한 비율로 결합되어 있는 것을 분자라 하고, 그리고 기체는 일정한 부피에 같은 수의 분자가 들어 있다.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분자들의 결합이 재구성되는 것이다.’는 화학의 기본 법칙들이 돌턴, 게이뤼삭, 아보가드로 등의 과학자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인문/사회

촛불혁명

김예슬
[느린걸음]

‘빛으로 쓴 역사’ 『촛불혁명』 전 과정을 집대성한 첫 역사서

1960년 4.19혁명,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2017년 촛불혁명
한국현대사 30년 만에 도래한 ‘혁명의 시간’
기억은 기록으로 역사가 된다

“불의한 권력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두 가지다.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의 항쟁, 그리고
그 현장의 진실과 사상을 담은 한 권의 책.
그 기록과 기억이 다음에 오는 혁명의 불꽃이기 때문이다.”
- 박노해 시인

혁명은 인류사적 사건이다.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쿠바 혁명, 68혁명….
혁명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영감을 주고 새로운 삶을 꿈꾸게 만드는 강력한 기억이다.
그리고 기억은 기록으로 역사가 된다. 세계사에 길이 남는 혁명에는
반드시 그 혁명사의 정본定本이 남아 전해졌다.

1,700만 시민이 183일간 이끌어온 유례없는 겨울혁명, 평화혁명, 그리고 승리한 혁명.
\'촛불혁명\'의 위대한 성취 역시 세계 인류에게 영감을 주고
미래세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이제 여기 그런 역사서 한 권을 펴내게 되었다.

촛불혁명의 의미, 그리고 내 삶에 던지는 메시지

『촛불혁명 - 2016년 겨울 그리고 2017 봄, 빛으로 쓴 역사』는
23주간 이어진 촛불집회 현장의 한가운데서 결정적 순간과 역사적 의미를 담아냈다.
질풍노도처럼 달려왔던 ‘촛불혁명’ 전 과정을 7개의 국면으로 조망하며,
그 안에서 터져 나왔던 ‘촛불혁명주체’들의 목소리를 45가지 주제로 심층분석했다.
그리고 언어를 넘어서, 세계 시민들 앞에 현장의 모습과 기운을 생생히 담아
보여주기 위해 최종 484장의 사진을 엄선하여 실었다.
그리하여 책을 펼치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지는 장엄한 ‘촛불의 바다’는
우리를 2016년 겨울, 그 날 광장의 함성과 전율 속으로 데려간다.

학습/교재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

김소라, 방윤숙
[팜파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느낌 자체가 확 다릅니다. 모든 과목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좀 더 고차원적인 공부와 사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국어 공부 역시 사고의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중학교에 가기 전, 예비 중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책을 미리 읽어 보고 여러 방식으로 깊이 있게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시리즈>는 중학교 국어 교과의 기본 구성인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에서 ‘읽기, 토론하기, 쓰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들의 내용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토론으로 접근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책입니다. 문학작품에 대한 다양한 사고법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문학작품마다 적용해 볼 수 있는 여러 토론기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직접토론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주제와 작가의 의도 찾기에만 집중하는 독서가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며 내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접하게 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기 위해, 활동 중 하나인 독서 동아리에서 활용하기 좋은 수업이 되어줄 것입니다. 중학교 교과를 놓치지 않으면서 한결 더 자유롭고 깊이 있는,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어 예비 중학생인 초등생뿐만 아니라 교과서가 어려운 중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입니다.

인문/사회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읽기 수업

김소라
[팜파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느낌 자체가 확 다릅니다. 모든 과목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좀 더 고차원적인 공부와 사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국어 공부 역시 사고의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중학교에 가기 전, 예비 중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책을 미리 읽어 보고 여러 방식으로 깊이 있게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시리즈>는 중학교 국어 교과의 기본 구성인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에서 ‘읽기, 토론하기, 쓰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읽기 수업》은 교과서에 갇힌 시험을 위한 책 읽기보다는 정해진 매뉴얼 없이 해석의 자유로움과 가능성을 열어 둔 독서법을 알려줍니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들을 다루면서도 정해진 답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읽고 생각해보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시사, 음식, 놀이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흥미를 돋우고, 비판적 읽기나 비유하기 등 여러 읽기방법으로 국어능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문학작품과 관련해 사고를 확장해 볼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제시함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 응용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교과를 놓치지 않으면서 한결 더 자유롭고 깊이 있는,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어 예비 중학생인 초등생뿐만 아니라 교과서가 어려운 중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경영

책가방을 메고 오늘도 괜찮은 척

전진우
[팜파스]

성적, 진로, 친구, 입시, 가족 등으로 스트레스는 잔뜩 받지만 해소할 곳 하나 없는 십 대들의 일과를 보면 어른들도 숨 막힌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스마트폰 게임과 SNS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도 잠시뿐, 무거운 마음은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다. 어른보다 더 과한 스케줄로 지친 하루를 보내면서,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한 채 고민과 스트레스를 차곡차곡 쌓아두기만 하는 십 대들. 어쩌면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책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그 얼굴에 터질 것 같은 감정과 말 못할 고민을 감춰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십 대들의 좌절감과 복잡한 심정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을 공감하며, 마음을 치유해주는 일러스트 에세이다. 조언보다는 먼저 ‘공감’을, 문제 해결보다는 먼저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치유의 글과 함께, 말 못할 십 대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들이 책장 가득 펼쳐진다. 청소년들에게 자기 탐색에 대해 강조해온 저자는 강의와 강연 현장에서 만난 십 대들에게 직접 들은 고민과 문제들을 모았다. 이 책은 외로움, 불안감, 충동, 그리고 화와 같은 견디기 힘든 감정들에 대한 고민과 십 대들이 관심을 많이 두고 힘겨워하는 문제들에 대한 고백들로 구성되었다. 꿈, 미래, 관계, 학교생활, 집에서 관심 어린 손길과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십 대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마음의 힘을 길러줄 책이 될 것이다.

사춘기라는 말로 다 담기에는 꽤 무겁고 커다란 십 대들의 고백


매일매일 고민중?
매일매일 자라는중!

문학

우리말 선물

조현용
[마리북스 ]

*네이버 출간전연재 도서*

우리말 어휘학자의 아주 특별한 선물
우리말 뜻만 잘 알아도 더욱 잘 살 수 있다!

좋은 생각이 담긴 우리말을 통해
이 세상이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기를!

우리 조상들 삶의 지혜가 담긴 보물 같은 우리말은
‘한국인의 탈무드’와도 같은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말이 있다
국어학자 서정범 선생의 제자이자 우리말 어휘학자가 들려주는 우리말의 진리

‘이 세상은 살만한 곳인가요?’ 우리말 어휘학자인 저자는 이 질문으로 책을 연다. 그렇다. 지금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제 세상이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없다’라는 우울한 생각으로 차 있는 사람들이 많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힘겨운 삶의 무게 때문에 미래를 꿈꾸지 못한다는 거다.
국어학자 서정범 선생의 제자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말을 통해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며 세상은 여전히 행복하다’라는 진리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말에는 다른 말에는 없는 고유의 좋은 뜻을 가진,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말이 많다고 한다. ‘아름답다’와 ‘사이가 좋다’가 대표적이다. 아름답다의 ‘아름’은 중세 국어에서 ‘나, 개인’을 뜻하는 말로 ‘나답고 자기다운’ 게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진리를 담고 있다. ‘사이가 좋다’라는 말은 사람과 사람의 중간이 좋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 말에는 대개 ‘두 사람이 좋다. 관계가 좋다’라고 하지 ‘사이가 좋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두 사람의 사이가 좋으려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우리가 형제자매를 표현할 때 흔히 ‘피를 나누었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애절한 사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너무 쉽게 형제자매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형제자매가 내 어릴 적 고마운 친구였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알게 모르게 내가 형제자매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생각한다면, 지금 설령 서운한 마음이 있더라도 풀지 못할 마음은 없다는 깨달음을 준다.
우리말이 담고 있는 진리와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진다. 현재 대학 강단에서 우리 학생들과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의 참뜻을 알리고 있는 저자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저자의 등장은 서정범 선생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우리말에 관한 대중적인 글쓰기를 하는 작가라는 측면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쓰는 우리말 어휘를 주로 담아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인문/사회

두근두근 십 대,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만나다!

김국태, 김기용, 김영연, 김진숙, 서영원, 이수석, 이승배, 이정숙
[팜파스]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란 경고 말고 다른 말은 없나요?”
세상이 너무 두려운 십대들이 묻다

이 책은 청소년의 인성을 보듬어주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보다는 따뜻함과 가능성을 찾게 해주는 선생님들의 제안과 당부를 담은 응원서이다. 세상에 나가기 전에 지레 겁먹지 말고, 다양함과 가능성, 인간다움을 알려주고 싶은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쩌면 어른들의 말로만 전해 듣고, 매체를 통해서만 비춰진 세상이라 청소년들이 더 막막해하고 두려워할지 모른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간단하면서도 단순한 체험을 통해 사회 문화를 배우고 직접 세상의 온기를 느끼게 해준다. 그 작은 행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은 세상을 좀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볼 기회와 가능성을 갖게 된다. 그 행동들은 바로 세상 곳곳에 있는 따뜻함을 알려주고, 현재의 행복을 만끽할 줄 아는 자세와 인성을 키워준다. 실천하기에 결코 어렵지 않은 행동들이나 행동 후의 세상은 조금 달라 보인다. 세상은 그리 야박하기만 곳이 아니고, 드라이한 도시에도 정겨운 골목길은 존재하며, 그 한편에서는 들꽃이 핀다고 이야기해준다.

문학

장 발장은 혁명군이었다?: 문학 작품 속 세계사 읽어보기!

송영심
[팜파스]

이 책은 세계 문학과 세계사를 결합한 색다른 구성으로 되어 있다. 교과서를 통해서든, 매체를 통해서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거나 들어봤을 세계의 명작 문학들이 담겨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각 작품 속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역사가 가득 차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될 것이다. 세계사라면 어려워서 질색하는 청소년이나, 세계사에 흥미 있는 성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로 읽는 세계 문학 에세이’다. 현직 역사 교사인 저자가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세계 문학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차례를 구성했다. 각 작품의 줄거리뿐만 아니라 줄거리를 이끌어 나가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함께 설명하고, 이어서 주인공의 삶도 재조명해 준다. 작가의 삶과 의도에 대해서도 짚어보며 문학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장 발장이 단순히 배가 고파 빵을 훔치고 감옥에 간 좀도둑이 아님을,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하고 뛰어든 돈 키호테가 그저 미친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사를 만난 문학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것과, 문학을 만난 세계사가 재미있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학

그들이 사는 마을

스콧 새비지
[느린걸음]

돈이 지배하는 현대문명 밖으로 걸어 나와 진짜 삶의 세계로 들어선 사람들
‘더 적은 소유, 더 많은 향유’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들이 사는 마을』(원제 The Plain Reader)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잡지 「플레인」에 실린 26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농부와 시인, 엄마와 할아버지, 기자와 환경운동가, 그림작가 등 다양한 이들이 나직하게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는 더없이 진솔하고 유쾌하며 따뜻하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서부터 땅을 일구고 우정을 가꾸기,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요리하기, 컴퓨터와 텔레비전에 도둑맞은 시간을 되찾기까지. 좋은 삶을 살며 나쁜 세상을 거슬러 행진하는 고요한, 그러나 힘 있는 삶의 혁명이 펼쳐진다!

지금 내 삶이 혹사당하고 소진되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우리 사회와 이 세계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느낀다면, 그럼에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라는 무력감에 좌절하고 있다면, 『그들이 사는 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삶의 이야기로부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어”라는 용기, “나도 저렇게 살고 싶었어”라는 소망, 무엇보다 진정한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적은 소유와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 오늘, 우리에게 다르게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문학

천변풍경

박태원
[애플북스]

청계천변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아낸 박태원의 역작
《천변풍경》을 오마주한 이명랑 작가의 창작소설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천변풍경》에는 박태원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한 이명랑 작가의 창작소설 <시골서 온 아이 창수가 소설가 박태원과 함께 천변을 걷다>를 수록하여 작품 속 주인공을 또 다른 문체와 시각으로 만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청소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명랑 작가는 오마주 소설 창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박태원의 《천변풍경》은 1936년 8월부터 10월, 1937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에 연재된 장편소설로, 박태원의 대표작이자 한국 모더니즘 소설의 정수라 평가받는 작품이다. 작가는 1930년대 어느 해 2월 초부터 다음해 정월 말까지 약 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청계천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도시 하층민들의 삶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작가 김훈이 “언어의 카메라가 포착한 50개 스냅들의 몽타주”라고 평가한 것처럼, 각 에피소드를 ‘카메라 아이camera eye’ 기법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전통적인 소설의 구조와 전혀 다른, 플롯이 없는 독특한 소설 형태를 보인다. 또한 작품에 70여 명에 달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작가가 설정한 주인공이 따로 없다는 것도 이채롭다.

문학

탈출기

최서해
[애플북스]

식민시대 민중의 절대 빈곤과 분노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최서해의 단편 모음
이경혜 작가가 쓴, 최서해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탈출기》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경혜 작가가 쓴 최서해 작품을 처음 만났던 학생 때의 추억이 담긴 인상기가 담겨 있어, 그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식민지하의 민족적 참상을 진솔하게 그려내 민족의식을 일깨워준 최서해는 자신의 체험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보이는 막노동꾼이나 두부장수, 나무장수, 구들장이 등 최하층민의 생활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화한 것이다.
귀국 후 1924년 단편 <고국>이 <조선문단>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등단하고 작가로서 인정을 받으며 기자생활을 병행했음에도 끝나지 않았던 가난은 그가 죽을 때까지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사회주의, 계급이념 같은 사상적인 내용보다 삶을 꾸려나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모습이 세밀하게 담긴다.

문학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애플북스]

본능과 탐욕으로 괴로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냉철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담아낸 나도향의 작품세계
노경실 작가가 쓴, 나도향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벙어리 삼룡이》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경실 작가가 나도향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나도향 중단편전집 《벙어리 삼룡이》는 작가 나도향이 1920년 생애 처음으로 탈고한 <청춘>을 포함해 그가 1926년 폐결핵으로 사망하기까지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기에 남긴 중단편 소설 21편이 수록되었다. 특히 이번 중단편집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이외에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드러나지 못한 작품들을 함께 모음으로써 나도향 문학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학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느린걸음]

“사람만이 희망이다” 단 한 문장으로 ‘시대의 화두’가 되었으며 수많은 영혼을 뒤흔든 책, 박노해의 옥중 사색 『사람만이 희망이다』가 18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다시, 희망을 건넨다. 1997년 출간 당시 푸른 수의를 입은 ‘777번 무기수’로 수감 중이던 서른네 살의 젊은 혁명가 박노해가 세상에 던진 『사람만이 희망이다』는 곧바로 전국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30만 부 가까이 읽혀졌다.

이번 개정판은 박노해 시인이 문체를 다듬고 편집과 디자인을 변화했다. “90년대 최고의 정신적 각성의 기록”, “고민 속에 흔들리는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준 책” 등의 평가를 받으며 긴 시간 동안 사람들의 말과 손으로 전해지던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새로운 감동으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7장(아직과 이미 사이 | 길 잃은 날의 지혜 | 세 발 까마귀 | 겨울 사내 | 셋 나눔의 희망 | 첫마음 | 희망의 뿌리 여섯)으로 구성되었으며, 122편의 에세이가 실려있다. 발간 당시 함께 실린 故 김수환 추기경의 추천사와 도정일 경희대 교수의 발문은 여전히 큰 울림으로 전해진다.

“희망찬 사람은 / 그 자신이 희망이다 // 길 찾는 사람은 / 그 자신이 새 길이다 // 참 좋은 사람은 /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 사람 속에 들어있다 / 사람에서 시작된다 // 다시 / 사람만이 희망이다”(「다시」) 군사정권 아래 7년여의 수배생활, 체포 후 참혹한 고문과 사형 구형 그리고 무기수로 1평 감옥 독방 속에서 보낸 7년.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끝내 포기할 수 없는 꿈을 담은 『사람만이 희망이다』는 길을 잃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안내서’이자, 사람에 상처받고 세상에 절망하는 그대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과학/기술

자연의 배신

댄 리스킨
[부키(주)]

자연은 풍요롭고 온화한 곳이라는
인간의 환상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책!

자연은 한 장의 멋진 사진이 아니라 쉼 없이 변화하고 복잡하게 뒤얽혀 있는 역동적인 삶과 죽음의 드라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전적으로 에너지를 얻기 위한 전쟁에 의해 굴러간다. 에너지는 숙주에서 기생생물로, 피식자에서 포식자로, 썩은 사체에서 청소동물로 살아남아 DNA를 전달하기 위해 끝없는 전쟁을 벌이는 생명체들 사이를 흐른다.
박쥐 전문가이자 세계 유일의 일일 과학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래닛>의 진행자 댄 리스킨은 이처럼 ‘오로지 꿀만 있고 침을 쏘는 벌은 없는’ 기형적인 환상으로 포장된 자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탐욕, 색욕, 나태, 탐식, 질투, 분노, 오만이라는 인간의 7가지 죄악을 자연에 대입하여 평온해 보이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막장 드라마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온화한’ 대자연의 이면을 재미있는 사례로 보여줌과 동시에 , 자연을 내세운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던지는 반론이기도 하다. 자연의 일원으로서 DNA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의미를 고찰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이 될 것이다.

학습/교재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6급·6급Ⅱ

다락원 편집부,송재소(감수),김호기(감수)
[다락원]

다찾다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재미있게 급수 한자를 익히자!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6급․6급Ⅱ』는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6급Ⅱ에 대비한 급수 한자 학습 교재입니다. 만화로 시작하고 만화로 끝맺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한자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한자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급수 한자를 재미있게 익히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한자 실력이 쑥쑥 자라 있을 것입니다.

6급․6급Ⅱ 배정 한자 150자를 주제별로 묶어 서로 관련이 있는 한자들을 함께 익히도록 하였으며, 한자마다 그림과 자원 풀이를 실어 한자의 뜻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또 쓰기 칸을 넓게 주어 손으로 한 글자씩 바르게 쓰면서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 부록으로 <한자 카드>, <한자 브로마이드>,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한자를 재미있게 복습하고, 급수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급수 한자도 마스터하고, 급수 자격증도 따고!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6급․6급Ⅱ』는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6급Ⅱ에 대비한 급수 한자 학습 교재입니다. 단 한 권을 통해 6급․6급Ⅱ 한자를 마스터하고 한자능력 6급․6급Ⅱ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급수 시험 합격을 향한 알차고 완벽한 준비!

탐정과 함께 신나게 한자 카드를 찾자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재미있게 한자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만화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스토리 전개는 한자 학습에 흥미를 더합니다.

한자 연상 학습에 도움을 주는 자원 풀이와 그림

한자의 뜻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원 풀이와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 한자 연상 학습이 가능합니다.


한자를 바르게 따라 쓸 수 있도록 획순 표시
한자를 쓰는 순서가 번호와 방향으로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학습자가 한자를 바르게 쓰면서 외울 수 있습니다.

한자 카드, 한자 브로마이드,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급수 시험 최종 대비
한자 카드로 게임을 하면서 한자를 재미있게 복습하고, 눈으로 한자 브로마이드를 보면서 한자를 기억합니다. 또,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급수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학습/교재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7급·7급Ⅱ

다락원 편집부,송재소(감수),김호기(감수)
[다락원]

다찾다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재미있게 급수 한자를 익히자!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7급․7급Ⅱ』는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7급Ⅱ에 대비한 급수 한자 학습 교재입니다. 만화로 시작하고 만화로 끝맺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한자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한자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급수 한자를 재미있게 익히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한자 실력이 쑥쑥 자라 있을 것입니다.

7급․7급Ⅱ 배정 한자 100자를 주제별로 묶어 서로 관련이 있는 한자들을 함께 익히도록 하였으며, 한자마다 그림과 자원 풀이를 실어 한자의 뜻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또 쓰기 칸을 넓게 주어 손으로 한 글자씩 바르게 쓰면서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 부록으로 <한자 카드>, <한자 브로마이드>,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한자를 재미있게 복습하고, 급수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급수 한자도 마스터하고, 급수 자격증도 따고!
『한자능력검정시험 마스터 7급․7급Ⅱ』는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7급Ⅱ에 대비한 급수 한자 학습 교재입니다. 단 한 권을 통해 7급․7급Ⅱ 한자를 마스터하고 한자능력 7급․7급Ⅱ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급수 시험 합격을 향한 알차고 완벽한 준비!

탐정과 함께 신나게 한자 카드를 찾자
탐정과 함께 한자 카드를 찾으면서 재미있게 한자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만화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스토리 전개는 한자 학습에 흥미를 더합니다.

한자 연상 학습에 도움을 주는 자원 풀이와 그림
한자의 뜻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원 풀이와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 한자 연상 학습이 가능합니다.

한자를 바르게 따라 쓸 수 있도록 획순 표시
한자를 쓰는 순서가 번호와 방향으로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학습자가 한자를 바르게 쓰면서 외울 수 있습니다.

한자 카드, 한자 브로마이드,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급수 시험 최종 대비
한자 카드로 게임을 하면서 한자를 재미있게 복습하고, 눈으로 한자 브로마이드를 보면서 한자를 기억합니다. 또, 모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급수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전/잡지류

와이즈만 과학사전

김형진, 윤용석, 최희정
[와이즈만 BOOKs]

문·이과 통합된 창의 융합 인재의 필수 과학사전 탄생!
‘2015년부터 문·이과 통합형으로 교육과정 전면 개편’,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모토로 교육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8학년부터 문·이과 통합 교육 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학생들은 공통 과목으로 기초 소양을 쌓은 뒤 진로나 적성에 따라 선택 과목을 골라 심화된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과학을 조금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와 재미를 붙이며 필수 과학 개념들을 명확하게 습득해 다져놓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은 심화 과정으로 진입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 과학 개념을 숙지하고 연관 용어까지 가지치기하는 응용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이에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습 개념어를 엄선해 창의적인 융합과학의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와이즈만 과학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전 보는 습관’은 곧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
과학 공부는 곧 호기심과 궁금증의 해결의 반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학습 태도가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이며,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 나왔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기억에 훨씬 오래 남아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고 더 발전적인 탐구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서술형 시험이 강조되고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야 하는 교육 환경에서는 사전을 통해 ‘기초 개념 용어’를 바르게 알고 사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인터넷 검색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아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인터넷에 클릭해서 바로바로 알아내곤 합니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법일 수도 있으나, 어렵고 길게 설명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정확하고 전후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개념풀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같은 용어가 나오면 또다시 인터넷에 의지해야만 하는 일회적인 학습을 반복하게 됩니다. 낱낱이 파편화된 정보 습득은 기억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학생들의 이러한 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정한 학습 효과를 꾀하기 위하여 용어의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각 지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는 해설과 연관어까지 익힐 수 있어, 궁금했던 용어 하나를 찾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술술 넘기게 될 것입니다.


중학 교과와 와이즈만 영재교육 커리큘럼까지 다룬 국내 최대 가나다순 표제어
<와이즈만 과학사전>은 첫째, 가나다순으로 표제어를 나열하여 사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다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보다가 궁금한 과학 용어를 만나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입니다. 백과사전식 구성이나 교과 개념순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할 때 원하는 단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시험 대비, 숙제나 탐구 수행, 영재교육원 대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과학 공부를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목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초・중등 과학 교과, 과학도서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 용어들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셋째,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며,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과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매 페이지마다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담아 개념 이해를 돕고 재미를 북돋웁니다. 또한, 각 표제어에 표시되어 있는 관련어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과학 개념을 확장할 수 있으며, ‘잘못된 개념’, ‘하나 더’ 코너를 통해 과학 개념을 바르게 세우고 심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어의 한자와 영문 표기를 병행해 그 뜻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습/교재

꿈, 지금 꼭 정해야 하나요?

김국태,김기웅,김진숙,이수석,이승배,이정숙,임병구
[팜파스]

청소년 시절은 그 어떤 때보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자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라고 요구받는 시기다. 하지만 바쁜 일과와 공부로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간다. 이러한 때 바쁘게 숙제 내듯이 진로와 꿈을 결정해버리는 청소년을 위해 좀 더 자유롭고 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일곱 선생님들이 모였다.
이 책은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마치 숙제를 하듯이 진로를 정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꿈을 꿈답게 품을 수 있는 자유와 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을 직면하고 공감해 준다. 당장의 진로 결정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임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일곱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다독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교실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고민과 생각을 선생님들이 지혜로운 메시지로 조언해준다.

학습/교재

읽기 능력이 중학교 성적을 좌우한다


[팜파스]

공부의 시작도,
공부의 끝도 읽기다!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하고, 선생님 말씀도 집중해서 잘 들으며 복습, 예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짬짬이 책도 읽는 것 같고, 교과서만 읽고 있는 것 같은데 성적은 나보다 월등히 좋다. 도대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밀은 뭘까?

공부를 잘하려면 읽기 능력을 키워라
공부의 기본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기본이다. 그 중에서 읽기와 듣기는 중학교 공부의 기본이 되며, 더 중요한 것은 읽기이다. 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10,000개 이상의 어휘를 습득해야 한다. 즉 매일매일 읽기를 해서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읽는 힘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을 읽을 때는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학교 시험에서는 서술형 문제와 추론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고, 중심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기에 어려움이 생긴다.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문학

운현궁의 봄 (한국문학을 권하다 20 : 김동인 장편소설)

김동인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운현궁의 봄》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흥선대원군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운현궁의 봄》은 실제 역사와 영웅신화적 내러티브를 결합함으로써 소설적 재미를 극대화한 김동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이다. 상갓집 개라는 비아냥거림에도 파락호 행세를 멈추지 않고 기회를 엿보던 흥선대원군이 하룻밤 사이에 섭정의 자리에 등극해 구악을 일소하고 개혁을 단행한다는 설정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웅신화적 요소들이다. 김동인은 문학이 오직 문학을 위해 존재하고, 다른 목적을 가지는 것은 피하며, 미적 즐거움을 창조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역사’보다는 ‘소설’에 방점을 찍으면서 ‘문학은 오락’이라는 자신의 문학관을 실천하여 무엇보다도 역사를 따분해 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문학 읽기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문학

사랑 (한국문학을 권하다 19 :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사랑》에는 작가 고정욱이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던 청소년 시기의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이광수의 장편소설 《사랑》은 다른 어떠한 작품보다 춘원의 이상주의적 경향과 종교적 이념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석순옥과 안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기독교와 천주교 그리고 불교 모두를 융합한 이상주의적 사랑의 형태를 완벽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누구보다도 열렬한 민족주의자였던 이광수가 아직 친일로 변절하기 전, 민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보여준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문학

해방 전후 (한국문학을 권하다 18 : 이태준 중단편전집2)

이태준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해방 전후》에는 쉽고 재미있는 평론 쓰기로 유명한 고명철 교수의 편지글 형식으로 쓰인 이태준 작품 해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태준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감동을 한껏 드러내며 즐거운 문학 읽기를 권하고 있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월북 작가라는 이유로 우리 문학사에서 지워졌던, 그래서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낯선 작가로 남아 있는 상허 이태준은 오늘날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완성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태준 중단편전집 2 《해방 전후》는 이태준이 1936년에 발표한 단편 <삼월>을 시작으로 1948년에 출간된 <농토>에 이르는 작품들을 시간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 중 소년소설들을 뒤쪽에 따로 묶었다. 구인회 시절의 모더니즘 문학부터 일제 말기의 문학적 갈등을 표출한 작품들과 해방 이후 참여문학에 이르기까지 시대 변화에 따른 한 작가의 문학적 성찰을 생생하게 담았다.

문학

발가락이 닮았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17 : 김동인 단편전집 2)

김동인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열일곱 번째 작품집 《발가락이 닮았다》에는 젊은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김동인 단편전집2 《발가락이 닮았다》에는 개인의 절대 자유에 의한 낭만주의,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했던 김동인의 후기 작품 27편을 모았다. 자연주의 계열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와 대표적인 민족주의 소설 <붉은 산>, <광염 소나타>와 함께 탐미주의 소설을 대표하는 <광화사> 뿐만 아니라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통해 인간의 꿈을 놀랍도록 서정적인 필치로 다룬 〈대동강은 속삭인다〉, 일제치하에서 한 지식인의 몰락 과정을 묘사한 <반역자>나 일제치하를 살아온 작가 자신의 이야기인 <망국인기>, <속망국인기> 등의 단편을 통해 일제 말기에 벌어진 문학인의 친일행위를 비판적으로 그려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선구자적인 자세로 다양한 문예사조를 실험한 근대단편소설의 개척자인 김동인의 작품을 즐겁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학

흙 (한국문학을 권하다 16 :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흙》에는 작가 고정욱이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던 청소년 시기의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이광수 장편소설 《흙》은 1932년 4월부터 1933년 9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작품이자 1980년대까지도 국내 소설 베스트 분야에서 빠지지 않은 작품이다. 그 대중적 인기를 등에 업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세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삼각관계를 다룬 연애 이야기라는 평가와 더불어 민족주의 문학·농촌문학·계몽문학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흙》은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뛰어난 작품이다.

문학

유정(한국문학을 권하다 15 : 이광수 대표작품집)

이광수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유정》에는 작가 고정욱이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던 청소년 시기의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순한글체 소설을 쓰는 등 한국 소설 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한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작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던 작가 이광수. 그의 대표작품집 《유정》은 그의 소설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애정 문제를 소재로 주제와 형식이 잘 조화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유정>을 포함해 작가 자신이 소설다운 소설로 자부했던 <무명>, 《삼국유사》에 나오는 ‘조신 설화’를 소설화한 <꿈> 등 세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자신의 여러 작품 중에서 <유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는데, “외람한 말이지만 만일에 내 작품 중에 후세에 남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유정>일 게요. 그리고 또 외람한 말이나 외국어로 번역될 것이 있다면 그 역시 <유정>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문학

무정(한국문학을 권하다 14: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무정》에는 작가 고정욱이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던 청소년 시기의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당대 문인으로서 단연 톱이었던 춘원 이광수의 문학작품은 늘 베스트셀러였다. 그의 작품이 연재된 1917년의 <매일신보>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신문을 구하기 위해 매일 십리 길을 왕복한 독자도 있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 때문이었다. 한 지식인 독자는 신문이 배달되기를 기다렸다가 가장 먼저 《무정》이 실린 난을 펼쳐 큰 소리로 읽었고, 주변에 모여 앉은 가족들은 《무정》의 전개에 가슴을 졸였다고 한다. 그만큼 감동적인 작품이었다.
이 책은 작가 생전 마지막으로 간행된 박문서관본(1938)을 원문으로 하여 신문 연재본을 비롯한 여러 판본들을 참조해 잘못이 명백한 부분을 바로잡았다.

문학

도시와 유령 (한국문학을 권하다 13: 이효석 단편전집 2)

이효석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도시와 유령》에는 이효석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추억하며 쓴 방현희 작가의 창작소설이 어려운 해설 대신 실려서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권하고 있다.
이효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작품이며 동시에 순수문학의 대가라는 말이다. 이렇듯 이효석 문학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을 발하는 <메밀꽃 필 무렵>에 가려져 그의 초기 작품들은 일반 독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오롯이 문학의 예술성, 순수성만을 추구했던 이효석이기에 그의 작품에는 일제치하라는 격변하는 시대성, 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인식한다. 그러나 이효석의 작품세계는 그렇게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준이 아니다. 1920년대와 30년대 초기 작품에서는 누구보다 현실적 공리성을 추구하는 작품을 써내려갔기에 동반자작가로 분류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 책《도시와 유령》에서는 초기 동반자작가 경향에서부터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시적 문체로 승화시킨 순수문학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이효석 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문학

레디메이드 인생 (한국문학을 권하다12 : 채만식 대표작품집 2)

채만식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레디메이드 인생》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이윤 작가가 쓴 ‘작가 채만식의 일생과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이 담겨 있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문학작품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길잡이가 된다.
채만식 대표작품집《레디메이드 인생》은 ‘풍자’라는 미학적 장치를 통해 무기력한 지식인의 자의식을 날카롭게 투시한 작가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대표작을 모았다. 요즘과 다르지 않게 취직이 몹시 어렵던 그 시절, 많이 배운 것에 회의하던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채만식의 가장 유명한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부터, 식민시대 일본에 빌붙지 못하는 어리석은 아저씨를 비웃는 청년의 이야기 <치숙>, 또 희곡과 시나리오 쓰기에도 능했던 채만식의 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당랑의 전설>, 자신의 최고 오점인 친일 활동을 사죄하기 위해서 쓴 <민족의 죄인>까지 철저하게 작품으로 말하기를 실천한 채만식의 작품세계를 오롯이 엿볼 수 있다.

문학

두 파산 (한국문학을 권하다11: 염상섭 대표작품집)

염상섭
[애플북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특별히 《두 파산》에는 임정진 작가가 염상섭의 작품 <만세전>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창작한 오마주 소설 〈낯선 아버지의 일기를 읽다〉를 어려운 해설 대신 담아내 염상섭 소설의 주인공을 또 다른 문체와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염상섭 대표작품집 《두 파산》에는 159편에 이르는 작가의 중단편소설 중에서 <만세전>을 포함해 <표본실의 청개구리>, , <숙박기>, <해방의 아들>, <양과자갑>, <임종>, <두 파산>, <굴레>, <절곡> 등 빼어난 작품들만을 엄선해 수록했다. 한국문학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 일컬어지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해방 이후 일본을 대신해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세태를 그린 <양과자갑>, 해방 직후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파탄에 이르게 되는 두 여고 동창생 이야기 <두 파산>에 이르기까지 염상섭 문학의 백미들을 만날 수 있다.

생활/실용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박상주
[부키(주)]

그들에게는 중동이 기회였다!
대한민국이 아닌 저 먼 이국땅에서 삶과 일을 찾은 사람들

현대판 젖과 꿀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넘쳐 나게 묻혀 있고 인구 6억여 명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면서 매년 4퍼센트 안팎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동 땅에 도전 의식으로 뛰어든 이들이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배추와 무를 재배하는 농장주부터 이집트 최고의 공업단지에서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제조 업체 사장, 중동 최고로 소문난 음식점과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호텔 사장, 인도양의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조업을 하는 원양어선의 선장, 많게는 한 해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사장, 한국의 원조보다 더 한국적인 맛을 내는 한국 음식점 및 현장 식당 사장, 한국인 최초로 터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낸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민박집을 운영하는 그의 부인, K-POP과 한국의 전통음악 등 한류를 팔고 있는 터키의 ‘문화 오퍼상’ 대표까지…. 중동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일군 한국의 ‘사장님’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는 화려한 성공의 모습이기도 하고 때로는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기도 하면서 저마다 그 모양새는 다르지만 이 책의 주인공 8인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오길 잘했다. 중동!”

생활/실용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박상주
[부키(주)]

그들에게는 아프리카가 기회였다!
대한민국이 아닌 저 먼 이국땅에서 삶과 일을 찾은 사람들

거대한 ‘미래 시장’ 아프리카를 일찌감치 ‘지금의 시장’으로 알아차린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눈에 아프리카 대륙은 한국의 상품과 기술을 팔 수 있는 풍요로운 시장이었고, 팍팍하기 이를 데 없는 대한민국 땅에서는 불가능해 보였던 무언가가 가능해 보이는 ‘기회의 땅’이었다.
야생의 초원을 누비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여행사 사장부터 아프리카 최초의 가발 전문 매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발 회사 사장, 홍해 한가운데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스쿠버다이빙에이전시 자매 대표, 청년 못지않은 패기로 인생 4막을 열고 있는 전자제품 회사 사장, 꼼꼼한 한국식 기술과 서비스로 세탁 업계를 석권한 세탁 공장 사장,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드림센터 건립이 목표인 무역 회사 사장, 나이지리아에 처음으로 대중버스 노선을 도입한 자동차 판매 회사 사장, 아프리카 사진 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한 사진관 사장, 원양어선 70척과 선원 1000여 명을 이끌고 대서양을 주름잡던 선원 송출 회사 사장까지… 아프리카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일군 한국의 ‘사장님’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는 화려한 성공의 모습이기도 하고 때로는 소박한 행복이기도 하다. 저마다 그 모양새는 다르지만 이 책의 주인공 9인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오길 잘했다. 아프리카!”.

인문/사회

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팜파스]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이라는 ‘픽스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성적과 스펙에 올인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가 저당 잡혀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복은 어디에도 찾기 어렵다. 모름지기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작은 것에서도 나다운 의미를 찾고, 주도적인 삶을 선택해나갈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이 책은 공부하느라 바쁜 청소년들에게 성적, 스펙과 같은 자격들만큼이나 ‘나 자신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일깨워주는 에세이다. 스펙과 성적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사회는, 청소년들이 정작 스펙과 성적을 갖추고 세상에 나왔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혼란에 대해 답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학창시절 공부만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방황과 혼란을 겪고 때늦게 진로나 자아성찰을 하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세상을 살기에는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보다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며,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십 대 시기에 ‘나에 대한 탐구’를 해나가기를 권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임을 알려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표현을 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인문/사회

논쟁으로 본 조선

이한
[청아출판사]

역사에 기록된 수많은 토론 중에서 조선 시대에 벌어진 다섯 가지 토론을 다룬다. 조선은 ‘왕이 곧 국가’인 시대였으나, 왕이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는 없었다. 왕과 신하의 수직 관계 속에서도 서로 갑론을박하며 뜨거운 토론 문화를 꽃피웠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충돌한 그들의 말싸움이야말로 조선 역사를 움직인 원동력이었다. 이 책에서는 다섯 가지 토론에 커다란 돋보기를 들이대고 사건의 속을 들여다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가 어떻게 이겼다!’라는 필승 전략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누가 시작했고, 어떻게 풀어갔는지 전체의 과정을 훑었다.
먼저 태조와 태종 연간에 한성 천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 토지제도의 개혁을 위해 장장 17년 동안 이어진 세종 시대의 공법 실시 논쟁과 현종 시대에 왕의 정통성을 논한 1, 2차 예송 논쟁, 서학과 소품체의 유행을 막기 위한 정조의 문체반정 논쟁을 살펴본다. 이 모든 것은 당대의 격렬한 토론을 실록과 문집에 의거하여 재구성했다. 왕과 신하들이 펼친 논쟁으로 시끌벅적했던 조선의 조정에서 탄생한 것들은 옳을 때도 있었고, 틀릴 때도 있었으며, 쓸모없는 것도 있었다. 다섯 가지 논쟁에서 우리는 조선 시대 토론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문화/예술

클래식 오디세이

진회숙
[청아출판사]

문화적 맥락으로 살펴보는 클래식

이 책은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사회, 역사적 의미, 다른 예술과의 연관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본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과 푸시킨의 소설,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케테 콜비츠의 조각 <피에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와 영화 <아름다운 시절>, 드뷔시의 <달빛>과 인상주의 회화 등 《클래식 오디세이》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역사와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과거의 책과 다른 점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바뀐 저자의 관점과 생각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QR코드를 통해 책에 소개한 음악을 직접 감상하도록 했다.
이 책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시대 거장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가브리엘 포레,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에서 고전을 탐닉한 알프레드 슈니트케까지 주옥같은 곡들을 소개하며, 거기에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들을 녹여냈다. 또한 저자의 개인사까지 풀어내 클래식 음악을 다방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 《클래식 오디세이》는 이렇게 과거의 책을 바탕으로 현재를 아우르며 시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그 음악과 맞닿아 있는 여러 예술 분야를 동시에 만나 보자.

[개정판]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조정연
[와이즈만 BOOKs]

8년간 인권 사각지대 속 아이들에게 일어난 기적이 개정판으로!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가 세상에 처음 소개된 2006년만 해도 우리 어린이들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녁 식탁에서 반찬투정하고 있는 지금, 지구 저편에서는 내 또래 친구들이 인신매매와 학대, 배고픔에 지쳐 처절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회원이자 여행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이런 사실을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알리면서 그 친구들을 도울 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책을 펴냈고, 그로부터 8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세계사에는 큰 변화가 있었고, 사람들의 인권에 대한 의식은 높아졌습니다. 책에 소개된 제3세계 어린이들도 이런 변화에 힘입어 극적으로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불법으로 팔려와 위험한 낙타를 몰던 아이들은 모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어린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았던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2013년 9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시에라리온 특별 법정 재판부에서 징역 5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나이 어린 학생에게 책 대신 목화 자루를 쥐어 줬던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제 사회의 압력을 받아 9살 이하 어린이들을 목화밭에 동원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에 대한 다큐가 방송되고, 최근에는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는 등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속의 친구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친구들이 희망의 불씨를 얻었음에도, 여전히 어른들의 폭력에 짓밟히고 연필 대신 목화 자루를 짊어지며 몇 시간씩 고역을 치러야 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더 큰 힘을 보태기 위해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QR코드만 갖다 대면 제3세계의 현장이 눈앞에!
이번 개정판에는 스마트 폰으로도 볼 수 있는 생생하고 다양한 교육 자료가 추가되었습니다. 본문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찾아보세요. 아랍 에미리트의 인기 스포츠인 낙타 경주 동영상, 코트디부아르의 공정무역 동영상을 감상하며 그곳의 어린이들이 얼마나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왜 우리가 이 어린이들을 도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 제3세계 친구들의 삶이 더욱 궁금하다면 본문에서 소개하는 추천 책들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인권이 짓밟힌 아이들, 우리가 도울 수 있어요!
모하메드가 소년병이 된 것은 1997년, 여덟 살 때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폭발 소리가 들리고 총소리가 마구 나기 시작했습니다. 반군이 쳐들어온 것입니다.
허겁지겁 빵을 먹어 치운 반군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총을 들이대면서 물었습니다.
“우리랑 같이 갈래, 아니면 지금 죽을래?”
모하메드는 겁에 질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알았어요. 무엇이든 할 테니 제발 죽이지만 말아 주세요.”
그래서 모하메드는 반군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걷는 동안 조금이라도 뒤처지거나 무기를 떨어뜨린 아이들은 그 즉시 반군의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매일 다른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모하메드는 점점 죽음에 무감각해졌습니다.
(중략)
자신의 고향 마을을 습격하게 되는 소년병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약에 취한 채, 자신의 부모도 몰라보고 서슴지 않고 총칼을 휘두릅니다. 엄마는 아이의 이름을 애처롭게 부르며 아들의 손에 죽어갑니다. 엄마가 아무리 아들의 이름을 소리쳐 불러도 소년병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박쉬쉬…… 박쉬쉬…….”
이곳 인도에서는 적선을 하는 행위를 ‘박쉬쉬’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거나 부모가 없다고 외치는 대신 ‘박쉬쉬’라고만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관광객들을 쫓아다니거나 커다랗게 소리칠 기운이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합니다. 인도에서 ‘박쉬쉬’는 당연한 행위로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구걸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아니, 부끄럽다는 감정을 느낄 여유조차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이 친구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 장난감 총을 갖고 친구와 재미있게 놀던 기억은 있겠지만, 장난감이 아닌 실제 총으로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여야 하고 하루하루 구걸하며 사는 일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 일들이 지구 반대편에 사는 친구들에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트이고 세계 속에서 더불어 사는 글로벌 시민 의식도 생길 것입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에서 인간 이하의 학대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표해 아홉 명의 어린이가 겪는 처참한 실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라는 물음은 이 책을 읽고 난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지구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합니다. 또래 친구들이 겪는 참상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입니다.

와이즈만 BOOKs와 함께 소외된 친구들에게 꿈을 줘요!
와이즈만 BOOKs는 이번 개정판을 펴 내며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아이들이 다시 한 번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기원하면서 와이즈만 BOOKs의 자매기구인 와이즈만 해누리와 함께 이 책의 메시지를 실천하려 합니다. 와이즈만 해누리는 전국 와이즈만 영재교육 센터와 (주)창의와탐구의 사회공헌기구입니다.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빈곤, 질병, 지역, 가정 환경 등으로 인해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만 해누리는 와이즈만BOOKs를 비롯해서 (주)창의와탐구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순이익 3%를 모아 교육으로 희망을 전하는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끝까지 알리고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인권 운동과 같은 것들이 그렇습니다. 지구촌의 모든 아이들이 고된 노동을 하는 것이 아닌, 평등하게 교육 받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서 아파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돈이 많은 어른이 아니어도 충분히 친구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 책을 통해 지구촌의 어린이들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것이 친구들을 돕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문학

날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10: 이상 소설전집)

이상
[애플북스]

자유분방한 형식과 역설의 재치, 독특한 난해함으로
한국문학을 새로운 경지로 이끈 이상 문학의 진수
임영태 작가의 이상의 작품을 즐겁게 소개하는 쉬운 해설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날개》에는 이상의 작품을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임영태 작가의 쉬운 해설글이 담겨, 독특하고 난해한 작품세계의 감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상 소설전집 《날개》는 그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인 〈12월 12일〉을 비롯하여 이상의 문학적 재능이 집약된 〈날개〉, 그리고 사후에 발견된 〈불행한 계승〉에 이르기까지 그가 남긴 16편의 소설들을 총 망라하였다. 작가 특유의 아방가르드적 독창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가독성을 살리는 편집과 구성을 택해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았다. 시와는 또 다른 이상 문학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사랑한 동료 작가 김유정을 동명의 제목으로 쓴 소설 〈김유정〉도 담았다.

문학

봄봄 (한국문학을 권하다 09: 김유정 단편전집)

김유정
[애플북스]

향토적 서정과 도시 빈민층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
해학과 비애의 조화를 보여주는 김유정의 문학세계
이명랑 작가의 김유정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봄봄》에는 이명랑 작가가 김유정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편지글의 형식으로 담아 김유정 작품의 매력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작품 인물을 너무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김유정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만 여기며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졌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문학 읽기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김유정 단편전집 《봄봄》은 1930년대 농촌 현실을 해학적이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단편소설 30편을 묶었다. 김유정은 당대 빈민의 문제와 같은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상주의적 관념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향토색 짙은 언어와 고유어 그리고 판소리적 해학과 풍자를 통해 현실을 인식함으로써 특유의 예술성을 확보하였다. 특히 향토적인 사투리와 빼어난 유머, 때 묻지 않은 등장인물이 매력적이다.

문학

메밀꽃 필 무렵 (한국문학을 권하다 08: 이효석 단편전집 1)

이효석
[애플북스]

시적인 문체와 세련된 언어로 예술성을 이뤄낸
순수문학의 대표자 이효석의 주옥같은 단편 모음집
방현희 작가의 이효석을 오마주한 창작소설 특별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메밀꽃 필 무렵》에는 이효석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추억하며 쓴 방현희 작가의 창작소설이 어려운 해설 대신 실려서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권하고 있다.
이효석 단편전집 1 《메밀꽃 필 무렵》은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을 필두로 문학적 절정기의 작품인 〈개살구〉〈해바라기〉〈황제〉〈라오콘의 후예〉〈산협〉 등 29편을 통해 작가의 능숙하고 세련된 언어 감각의 향연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효석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서구적인 것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나는데, 서정적인 문체로 승화시켜 지고至高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문학

달밤 (한국문학을 권하다 07: 이태준 중단편전집 1)

이태준
[애플북스]

‘조선의 모파상’으로 불리며 단편소설의 완성도를
최고 경지로 끌어올린 이태준의 주옥같은 작품선
고명철 평론가의 편지글 형식으로 쓴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달밤》에는 쉽고 재미있는 평론 쓰기로 유명한 고명철 교수의 편지글 형식으로 쓰인 이태준 작품 해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태준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의 감동을 한껏 드러내며 즐거운 문학 읽기를 권하고 있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 근대문학이 활짝 꽃을 피운 절정기인 1930년대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지에서 경쟁적으로 소설 연재를 청탁했던 당대 최고의 작가 이태준은 해방 이후 월북을 선택해 수십 년 동안 잊힌 작가였지만, 최근엔 한국문학사에서 근대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태준 중단편전집 1 《달밤》은 1925년 그의 등단작인 〈오몽녀〉에서부터 1935년 발표한 〈순정〉에 이르기까지 36편의 중단편소설들을 시대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시기 작품들은 구인회의 성격에 맞는 섬세한 묘사와 서정성을 한껏 드높여 예술적 완성도와 깊이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문학

태평천하 (한국문학을 권하다 06: 채만식 대표작품집)

채만식
[애플북스]

반어, 비유, 역설로 유쾌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불러오는
현실풍자의 대가 천재작가 채만식의 대표작
김이윤 작가의 채만식 작품을 즐겁게 소개하는 쉬운 해설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태평천하》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이윤 작가가 쓴 ‘작가 채만식의 일생과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이 담겨 있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문학작품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길잡이가 된다.
채만식 대표작품집 《태평천하》는 ‘풍자’라는 미학적 장치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채만식의 대표 작품들을 모았다. 윤직언과 그를 둘러싼 인간 군상을 마음껏 조롱하고 희화화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미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세태풍자소설의 대표격이라 할 <태평천하>, 일제 말의 질곡 속에서 행동의 자유를 잃고 무기력한 지식인의 삶을 그린 <냉동어>, 박지원의 고전소설 《허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허생전>까지 최대한 원문 그대로 복원했다. 반어와 역설을 통해 현실을 구체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채만식의 풍부한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상록수 (한국문학을 권하다 05: 심훈 장편소설)

심훈
[애플북스]

민족의식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몽문학의 전형,
본격적인 농민문학의 장을 여는 데 크게 공헌한 작품
이경자 작가의 심훈 작품 읽기의 즐거움을 담은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상록수》에는 작가 이경자가 청소년 시기에 심훈의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당시의 경험과 감동을 추억하며 심훈의 작품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심훈의 장편소설 《상록수》는 1936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문예현상모집에 응모하여 당선된 작품으로, 농촌계몽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31년, 동아일보는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브나로드 운동을 벌임으로써 엄청난 대중적 지지를 얻으며 본격적으로 번져 나간다. 그러나 1935년에 이르러 일제의 탄압과 규제 때문에 중단되고 만다. 이처럼 《상록수》는 브나로드 운동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자 소설을 통해서라도 이 운동의 정신을 지속시키려 한 의도가 숨어 있는 작품이다.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한 축으로 삼아,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는 지식인들의 모습과 당시 농촌 실상을 감동적으로 담아내, 지금까지 농민문학을 대표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심훈 장편소설 《상록수》는 농촌을 되살리려는 젊은이들의 농촌계몽운동을 주제로 1930년대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사를 고발, 비판한 작품이다. 문학이 취할 수 있는 현실 정세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그리고 극복의 상상력이란 두 가지 요소를 나름의 한계 속에서 실천하며,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채영신과 박동혁이라는 두 주인공을 통해 민중 스스로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깨쳐 나가야 한다는 주체적 농촌계몽운동을 실현하였다.

문학

운수 좋은 날 (한국문학을 권하다 04: 현진건 단편전집)

현진건
[애플북스]

하층민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한국 단편소설의 금자탑을 이룬 현진건 문학의 백미!
박상률 작가의 현진건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운수 좋은 날》에는 작가 박상률이 청소년기에 읽었던 현진건 작품들에 대한 감동과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담은 글이 실려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권하고 있다.
현진건 단편전집 《운수 좋은 날》은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 찬 일제 치하의 사회를 역설과 아이러니 기법으로 그려낸 현진건 문학의 백미 21편을 수록했다. 그는 자신의 많은 소설에서 당대의 현실을 마치 그려내듯이 묘사해 한국 근현대 시대 자연주의, 리얼리즘을 개척한 단편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빈처〉〈술 권하는 사회〉에서는 생활과 사회의식의 충돌로 좌절하는 지식인의 삶을 그려냈고, 〈사립 정신병원장〉〈운수 좋은 날〉 등에서는 사회 하층민의 빈곤의 암담함을 절정의 기교로 투사해냈다. 또한 〈불〉〈할머니의 죽음〉 등에서는 전통의식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 상황을 희화화했다.

문학

감자 (한국문학을 권하다 03: 김동인 단편전집 1)

김동인
[애플북스]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과 본성의 근원을 탐구한
예술지향주의를 표방한 김동인의 작품 세계
구병모 작가가 쓴 김동인의 작품을 즐겁게 소개하는 해설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감자》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김동인 단편전집1 《감자》는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여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을 지향했던 김동인의 작품세계를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술과 정념의 관계를 도발적이고도 묵직한 어조로, 세속적인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표현한 근대 한국 단편문학의 선구자 김동인. 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감자〉〈배따라기〉를 비롯해 탐미주의 계열에 속하는 〈광염소나타〉 외에도 〈K 박사의 연구〉〈무능자의 아내〉 등 지금까지 외면되어왔던 작품까지 총 망라, 36편을 모아 김동인 문학세계의 본모습을 담아냈다.

문학

삼대 (한국문학을 권하다 02: 염상섭 장편소설)

염상섭
[애플북스]

돈과 욕망을 둘러싼 삼대에 걸친 세대갈등,
탁월한 이야기꾼 염상섭의 꼭 읽어야 할 장편소설
임정진 작가 염상섭의 작품을 추억하는 오마주 작품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삼대》에는 임정진 작가의 염상섭의 문학을 권하면서 기념으로 창작한 오마주 소설 〈낯선 아버지의 일기를 읽다〉를 수록하여 염상섭 소설의 주인공을 또 다른 문체와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삼대》는 1931년 1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215회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서, 세밀한 사실주의 기법으로 한국 근대사회 격변기를 살아가는 개인과 사회의 욕망을 삼대의 가족사를 통해 그려낸 수작이다. 봉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조의관, 물질적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는 조상훈, 지극히 현실적인 지식인 조덕기란 인물을 통해 유교적 가치관의 붕괴, 급속한 식민자본주의가 야기한 폐해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서울 태생인 작가는 개성 넘치는 인물상을 내세워 풍부한 서울말로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사실적으로 그려내 가히 소설 미학적 관점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홍익대학교 정호웅 교수는 《삼대》가 “우리 소설 가운데 서울말을 가장 풍부하게 살려 쓴 작품으로서 함경도 말을 가장 풍부하게 담고 있는 최서해의 소설들, 평안도 말의 보고인 김남천의 《대하》, 충청도 말의 바다라 할 이문구의 소설들, 전북 언어의 숲이라도 해도 지나치지 않을 채만식의 《탁류》, 전남 방언의 향연을 펼쳐 보인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송기숙의 소설들, 경남 방언의 대수림大樹林을 일군 박경리의 《토지》 등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고 평하였다.

문학

소년의 비애 (한국문학을 권하다 01: 이광수 중단편선집)

이광수
[애플북스]

시대의 아픔과 사랑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담아내
문학의 대중화를 꽃피운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모음!
고정욱 작가가 이광수의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소년의 비애》에는 작가 고정욱이 청소년 시기에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당시의 경험과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춘원 이광수는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와 더불어 조선의 천재 문인으로 꼽힌다. 당시 문인으로서의 그의 인기는 단연 톱에 들었고 그의 문학작품은 늘 베스트셀러였다. 주목받았던 작품이 장편소설이다 보니 단편소설은 그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다. 하지만 춘원의 단편소설은 당시로서는 선구적이며 가장 현대적이고 참신한 문장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광수 중단편전집 《소년의 비애》는 사회 현실에 대응하는 젊은 지식인들의 내면세계를 그려낸 이광수 작품의 모태가 되었던 중단편소설 총 15편을 수록했다. 우리말로 쓴 최초의 단편소설 〈무정〉을 포함해 〈어린 희생〉〈소년의 비애〉〈어린 벗에게〉〈방황〉〈가실〉〈거룩한 죽음〉〈어린 영혼〉〈사랑에 주렸던 이들〉〈떡덩이 영감〉〈무명씨전〉〈모르는 여인〉〈나〉〈육장기〉〈영당 할머니〉 등이다. 특히 이번 선집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도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수작들도 수집해 다양하게 실어 이광수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학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고정욱
[애플북스]

20만 명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이번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민감하고 궁금한 주제인 그들의 성문화과 꿈에 관한 열정을 절묘하게 버무린 내용으로 다시 돌아왔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를 잇는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재석이와 친구들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가 완성되면서 점차 재석, 민성, 보담, 향금은 각자의 꿈이 점점 구체화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까칠한 매력이 넘치는 열일곱 살 소년 재석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유쾌 발랄한 인물들의 톡톡 튀는 말투, 게다가 꿈을 구체화하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재미가 넘친다.
대한민국 대표 멘토인 고정욱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그동안 학교와 어른들이 애써 외면했던 청소년들의 잘못된 성관념, 그리고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른 성문화 등 민감한 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청소년들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이성문제를 고민해야 하는지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냈다. 최근 여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로로 성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있고,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는 점에서, 또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인문/사회

한국신화

김경복
[청아출판사]

청아출판사에서는 <이야기 신화 시리즈> 첫 번째 《인도 신화》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신화》를 출간한다. 우리나라 신화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 단군 신화 정도가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그 외 우리나라 신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여러 신화 중에서도 건국의 역사를 알려 주는 건국 신화를 담았다. 건국 시조인 단군, 동명, 주몽, 온조, 혁거세, 탈해와 알지, 수로, 왕건을 중심으로 한 나라가 탄생하는 신화의 기원을 알아보고, 그 성격을 설명했다. 또한 영웅이자 위대한 인물로 그려지는 건국 시조들의 특별한 능력에 관한 사실들을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건국 시조들이 나라를 건국하는 데 도움을 준 조상들과 여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엮었다. 해모수와 그를 사랑하는 여인 유화, 남편이 나라를 건국할 수 있게 돕는 소서노와 허왕후, 왕건의 조상 호경, 보육, 작제건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혁거세가 탄생한 우물터인 나정, 그의 무덤인 오릉, 수로왕 탄생 설화의 중심지인 구지봉 등 신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삽입하여, 신화가 단순히 문학적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가 아닌 귀중한 역사 자료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각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 등 도판을 추가해 한국 신화를 읽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신화를 수록한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왕운기》 등의 문헌을 싣고, 원전에 충실한 설명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높여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 신화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생활/실용

내 아이의 일기장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팀
[예문사]

어느 특정 지역의 아이들 성장 모습과 생각에서 벗어나전국 아이들의 생활을 폭넓게 볼 수 있는 유익한 성장자료

교육전문가들은 방송을 보고 하나하나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교육컨설팅을 하면서 어느 특정 지역 아이들의 모습이 아닌 전국 아이들의 생활상을 폭넓게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방송 주인공들의 부모나 유사한 상황에 놓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컨설팅을 한 교육전문가 전성희 박사는 “허구로 구성된 사례가 아닌 실제 사례이기에 다소 조심스러웠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론상으로 그치는 교육 지침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야 하는 지침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전 박사는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십대 자녀와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져서 서로를 향한 이해의 폭이 좀 더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전체적인 교육적 맥락을 짚어준 아동심리학자 유미숙 숙명여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고 허전했던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을 것이며,

부모를 통해 여기에 실린 이야기를 듣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미래의 곳간에 보석을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는 거울을 보고 나의 외모를 알지만 내 마음속의 모습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닫게 되는데,

이 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춘기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는만점짜리 자녀 교육 프로그램이자 우리 시대 아이들의 성장보고서

SBS 성장 다큐멘터리 『내 마음의 크레파스』는 2008년 5월 6일 첫 방송 이후 만 6년 동안 300여 명의 주인공을 소개하면서 우리 시대 아이들의 성장보고서로 자리매김한 프로그램이다.

매회 한 명의 주인공을 선정, 그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꾸밈없고 솔직한 우정과 사랑, 꿈과 희망, 가족애는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돌아보게 충분하다.

더불어 아이들 눈높이에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방송 프로그램『내 마음의 크레파스』는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방송대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금상, 푸른미디어상, 독립피디연합 연출자상 등을 수상하였다.

경제/경영

노력론

고다 로한
[비전코리아]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통하는 진리!

이 책의 저자인 고다 로한은 처음부터 좋은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없으며, 다들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해나간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아무 노력 없이 저절로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법은 없다. 좋은 기운을 확장시켜 유지하고, 좋은 성품을 갖도록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심신을 바르게 다스려 건강하게 살 때 비로소 복 받은 인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복(행운)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석복(惜福)과 분복(分福), 식복(植福)의 정신을 일깨워주었으며, 기(기운) ․ 시간 ․ 계절 ․ 마음 ․ 질병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인생 전반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191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이 책이 널리 읽히는 이유는 심오한 인생의 진리를 보편적인 가치로 쉽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자기계발서’라는 평을 받는 것을 보면, 진리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도 통하는 게 분명하다. 물론 자기계발서 몇 권 읽는다고 인생이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 《노력론: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다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를 일깨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인다면, “내가 좀 더 젊었을 때 이 책을 읽고 깨달았더라면 지금의 삶이 현재의 이 모습보다는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한 역자의 말이 결코 빈말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

휴보이즘

전승민 지음, 오준호 감수
[도서출판 Mid(엠아이디)]

미국 헐리우드 영화 <로보캅>이나 <아이언맨>이 판타지이고, 일본 혼다자동차의 ‘아시모’가 로봇 산업의 현재라면, 대한민국의 대표 로봇 ‘휴보’의 위치는 어디쯤이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보는 이미 철지난 구제품 아니냐”며, 아직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로봇 산업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들일지라도 휴보는 “역대 정부의 전시형 사업”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과학자나 로봇 매니아들 중에는 휴보가 아시모를 흉내낸 짝퉁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서슴치 않는 사람도 있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로봇강국 대한민국’ 이란 타이틀 뒤엔 언제나 로봇 휴보가 숨어 있었다. 일본의 뛰어난 인간형 로봇 ‘아시모’에 필적하는 로봇이 한국에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인간형 로봇을 연구하고 싶어 하는 외국 교수들은 누구나 한국, 그것도 KAIST 휴보 연구팀과 협력을 원했다. 일본 혼다자동차나 미국의 로봇 기업들은 그들이 축적한 기술을 결코 세계와 공유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휴보 8대를 무더기로 구매하는가 하면, 세계적 IT기업이자 로봇산업의 숨은 지배자인 구글에서도 휴보를 구입해 갔다. 이들은 대당 5억 원 상당의 비싼 값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게 대한민국 토종 로봇 ‘휴보’에 대한 국제적 평가다.

이 책은 그러한 휴보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전 세계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이야기다. 휴보가 발표된 지 10년, 휴보 연구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때로는 휴보 다리에 납땜을 같이 하면서까지 휴보와 동고동락했던 저자가 휴보 탄생의 비화에서부터 일본과 미국 등 로봇 산업 선진국을 휴보 연구팀과 함께 넘나들며 휴보의 모든 것, 인간형 로봇의 모든 것들을 담으려 애썼다.

오래 전 아이들의 ‘장래 희망’ 1순위는 당연히 과학자인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아이들의 꿈 목록에서 과학자나 노벨상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IT강국, 과학강국의 목소리는 드높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이 책은 인간형 로봇 휴보를 소개하고 있지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어떻게 하면 현실로 이루어내는가 하는 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영화 속 판타지인 로봇에 감탄하고, 일본의 로봇 아시모를 부러워만 했다면 대한민국의 인간형 로봇의 역사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휴보의 개발자 오준호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지난 10년 동안 휴보를 걷고 뛰고 춤추게 만들면서 아마도 아주 오랜 이솝 우화를 늘 가슴 속에 되새기고 있지 않았을까.

“여기가 로도스(Rhodes)다. 여기서 뛰어라.”

이 책은 지금 여기 우리 곁에서, 조금은 어색한 걸음으로 뛰고 있는 대한민국 로봇, 휴보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