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정가 : 20,000 원

  • 작가명 : 니논 헤세  ( 역자 : 두행숙

  • 출간일 : 2003-11-24

  • ISBN : 9788901043807

  • 쪽 수 : 750

  • 형 태 : 120*188

  •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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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범한 독자에서 대문호의 아내까지,
니논 헤세가 연인이자 남편인 헤르만 헤세에게 보낸
영혼이 담긴 서간 모음집

동양과 서양, 자연과 정신, 예술가와 사상가, 은둔자와 세속인 사이를 오간 작가 헤르만 헤세의 만년은 한 여인과 나눈 사랑으로 더욱 위대하고 풍요로웠다.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읽고 독자로서 헤세에게 처음 편지를 쓴 열네 살 소녀 니논 아우스랜더. 그녀가 후일 헤르만 헤세의 연인이자 세 번째 부인이 된 니논 헤세이다.
이 책은 그 둘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 그리고 헤세와 함께한 아름다운 노년에 이르기까지 니논 헤세의 드라마틱한 인생 여정을 그녀가 헤세에게 보낸 서간들을 통해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결합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 두 사람은 각자 결혼한 상태였다. 두 번째 이혼 이후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빠져 있던 헤세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결심한 니논은 그에게 동거를 제안한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회의에 빠져 있던 헤세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 그럼에도 니논은 단호한 거절 뒤에 감춰진 절망적인 구원의 외침을 놓치지 않았다. 헤세의 우려와는 달리 두 사람은 결국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는 데 성공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헤세에게 니논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두 사람은 1931년 결혼함으로써 공식적인 부부가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생의 후반을 함께 한 여인 니논 헤세가 헤르만 헤세에게 보낸 편지들을 엮은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는 평생 헤르만 헤세를 흠모하고 숭배하고 사랑한 한 여성이 그와 나눈 사랑의 기록이며 그녀 내면의 자서전이다.


목차

서문 | 헤르만 헤세의 마지막 연인

1910년에서 1930년까지의 편지

1931년에서 1961년까지의 편지

후기 | 절반의 존재가 되어

옮긴이의 글

니논 헤세와 헤르만 헤세의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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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니논 헤세

니논 헤세 지음

니논 헤세는 189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식민지였던 부코비나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에 처음 헤르만 헤세의 소설을 읽고 그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그와 편지 교환을 하게 된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의학, 미술사와 고고학을 공부했다. 1918년 빈에서 성공한 엔지니어이자 삽화가로 활동하던 프레드 돌빈과 결혼했다. 1921년 니논 돌빈은 헤르만 헤세가 거주하던 몬타뇰라로 찾아가 그를 처음으로 만났다. 1931년 니논은 프레드 돌빈과 이혼하고 헤르만 헤세와 결혼했다. 이후 헤르만 헤세가 사망할 때까지 그를 헌신적으로 내조하였으며 그가 사망한 뒤 그의 유작들을 출판하고 관리하는 일에 몰두하다 1966년 사망해 헤르만 헤세 곁에 묻혔다.



두행숙 옮김

서강대학교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일문학을 수학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강대, 명지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문학 강의를 맡아 왔으며 현재는 서강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늑대들의 변명》(1991년), 《녹색혁명가 페트라 켈리》(1994년), 《레닌의 머리》(1994년), 《헤겔미학》전 3 부(1996년), 《천재를 꿈꾸며 고뇌하는 젊음에게,(1998년), 《정원일의 즐거움》(2001년),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2002년), 청소년 소설 《알파벳 P의 비밀》(2002년), 《클라시커 50, 19세기 이전의 고전소설》(2003년) 등이 있다.



기젤라 클리이네 엮음

독문학과 철학,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헤르만 헤세 작품에 나타난 현실성의 문제>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르만 헤세와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맺었으며 니논 헤세와도 서신 교환을 직접 했었다고 한다. 저서로는 <세상과 마법의 정원 사이에서, 니논 헤세와 헤르만 헤세 : 대화 속의 인생> 등이있 독일 주어캄프(Suhrkamp)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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