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로완 제이콥슨 지음, 노태복 옮김

로완 제이콥슨 (지은이)
음식과 환경을 탐구하는 작가이자 환경전문가. 2008년 2008년 ≪굴의 지리학A Geography of Oysters≫으로 식품업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북 어워드를 며, 2011년 <아웃사이드>에 기고한 ‘다크 초콜릿의 심장Heart of Dark Chocolate’으로 “올해 최고의 모험이야기”라는 극찬과 함께 미국여행작가협회가 수여하는 ‘로웰 토머스’ 상을 받았다.

이 책 ≪지상 최고의 맛American Terroir≫은 미국 도서관저널이 뽑은 ‘올해의 10대 필독서’로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 숨겨진 맛 유전자, 테루아를 찾아 떠난 탐험기다. 별난 미식가로 유명한 그는 이 책에서 커피, 치즈, 초콜릿, 굴, 연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 재료들의 고유한 맛과 그에 얽힌 문화와 역사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한 목소리로 전한다.

〈뉴욕 타임스〉〈하퍼스〉〈뉴스위크〉〈포브스〉〈컬처 앤드 트래벌〉등 여러 매체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는《굴의 지리학영문》《건강 음식 초콜릿Chocolate Unwrapped》《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Fruitless Fall》《살아있는 해안The Living Shore》등이 있다. 2012년 현재 벌꿀로 유명한 버몬트 주에 살면서 ‘음식과 와인의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를 탐구 중이다.


노태복 (옮긴이)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환경과 생명운동 관련 시민 단체에서 해외교류 업무를 하던 중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과 인문의 경계에서 즐겁게 노니는 책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 《생태학 개념어 사전》, 《생각하는 기계》, 《진화의 무지개》,《19번째 아내》, 《우주, 진화하는 미술관》, 《우리는 미래
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수학의 쓸모》,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등이 있다.


우건석 (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학박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삼림청 임업연구원 연구관 겸임
아시아양봉학회 부회장
영국 왕립곤충학회 정회원
한국양봉과학연구소장
국제양봉연구협회(IBRA) 회원
아시아양봉연구협회(AAA) 한국대표
한국양봉학회장
미국 오리곤주립대학 곤충학과 교환교수
제13회 일본양봉과학연구회 참석
제33차 세계양봉대회 참석(중국 북경)
뉴질랜드.호주의 실태조사

[양봉관련 연구논문]
벌꿀성분함량 조사연구(축산진흥 연구보고, 1991, 축협중앙회)
꿀벌의 일주활동과 방화습성에 관한 연구(제33차 세계양봉대회 발표요지, 1993)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