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잔 스트래들링 지음, 김소정 옮김

잔 스트래들링 (지은이)
영국에서 태어나 7년 동안 홍콩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디즈니 방송 채널 제작 부장으로 지내면서 많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텔레비전용 어린이 영화 시나리오 한 편을 공동 집필했으며,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두 권의 성인용 논픽션을 썼습니다. 지금은 자유기고가로 글을 쓰면서 텔레비전 방송 제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소정 (옮긴이)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합니다. 꾸준히 동네 분들과 독서 모임을 하고 있고, 번역계 후배들과 함께 번역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번역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비욘드 앵거』, 『악어 앨버트와의 이상한 여행』,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만물과학』, 『프리티 씽』,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곤충들이 사라진 세상』 등을 번역했습니다.


로빈 카터 (그림)
세계 유명 예술 대학에서 공부하고, 오랫동안 삽화를 그려 온 25명의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의 화가들이 공동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든 그림은 정확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최첨단 3D 컴퓨터그래픽으로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모든 그림은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김성수 (감수)
경희대학교 생물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곤충학을 연구하였습니다. 한국곤충학회 이사·한국나비학회 부회장·동아시아 환경생물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나비와 나방, 잠자리 등 여러 곤충에 대한 집단 분류학이나 온난화에 따른 곤충 분포 변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겨울자나방의 분류학적 연구」 외 7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한국의 나비」 「우리 나비」 「한국의 자나방」 「우리가 알아야 할 나비 백 가지」 「세계 곤충도감」 등 많은 저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과 환경 파괴에 따른 문제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