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박정인

박정인(朴貞仁)

1974년 성남 출생. 청주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인스학원, 개선문학원에서 과학탐구영역을 강의한다. 한국어판 『과학을 잘하는 아이가 되는 법(도서출판 꼭사요)』을 감수했으며 현재 「어린이과학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과학연구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연구회를 지금껏 이끌어오고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을 쉽고 친숙하게 풀기 위해 다양한 학습모델을 모색했으며 이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토론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통합교과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과목간의 교류가 가능했다. 어머니들의 고민을 듣는 가운데 본편에 들어간 이야기의 힌트를 얻었다. 『궁금이의 과학보따리』는 그 결과물이다. 현재 3권까지 원고를 마친 상태이고 앞으로 6~7권까지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과학연구회」

어린이를 위하여 쉽고, 친숙하고, 학습 효과가 높은 「과학 학습모델」의 제시를 목적으로, 2000년 1월 결성된 아마추어 과학연구회. 가정주부에서 현직 교수까지 다채로운 이력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과학학습모델을 창안한다. 과학 지식의 공유,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학습과제 연구, 성장기 아이들의 관심사를 담은 일상에서 과학 찾기, 아이와 부모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코드의 활용 등이 주된 발표 과제이다.